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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8 19:21
[그외해외] 한류 강세, 대만 정부 "대만 영상산업 경쟁력 잃으면 안 된다"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3,61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7&aid=0001084758







대만에서 한국드라마 '도깨비'가 선풍적 인기를 끌자 차이잉원 대만총통이 정부차원에서 영상산업을 


집중 육성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밝혔다. 대만 연합보는 8일 대만내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아이치이 집계결과를 인용해 춘제연휴기간 대만인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드라마는 tvN 16부작 '도깨비'였다


대만 둥썬신문은 도깨비의 대만 성공 비결을 분석하며, 대만 영상산업의 열악한 환경을 한국과 비교


이에 따라 대만정부는 올해부터 드라마, 영화 등의 제작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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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7-02-08 19:21
   
5000원 17-02-08 19:30
   
애초에 문화산업에 정부가 인위적으로 관여한다고 잘 되는 거였으면 김치워리어같은건 안나왔겠지...ㅎ
     
스크레치 17-02-08 19:31
   
ㅋㅋㅋ
     
asdfnw2 17-02-08 19:37
   
한국도 정부가 인위적으로 관여해서 소수방송사에대한 자본집중으로 경쟁력이 생긴겁니다.. 일찍 문화산업을 개방했다면 일본문화에 잠식당했겠죠
          
5000원 17-02-08 20:05
   
글쎄요 소수방송사에 집중되었던 과거보다 민간 자본이 들어가고 다채널화 된 현재 컨텐츠의 양과 질은 더 높아졌다고 보는데요.

타 문화 산업의 융성또한 개방여부보다 컨텐츠자체의 경쟁력으로 인한 결과라고 봄.
과거 김대중 정부당시에도 똑같이 일본 문화 개방한다고 할때 다들 잠식당한다 어쩐다 말이 많았지만 결과는 케이블 드라마 시청률 1%미만으로 폭망한게 좋은 예일듯...

결국 문화란 사람의 의식이나 양식으로 자연스레 이루어진 형태고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가게 마련인듯...

대중문화에 관한 이해도 없는 사람들이 괜히 건드려봤자 김치워리어니 부산국제 영화제니 블랙리스트니 하는 꼴 밖에 안나죠.

지원은 하더라도 개입이나 관여 규제등은 최소화하고 자발적으로 융성할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게 정부의 역활일듯....
               
asdfnw2 17-02-08 20:11
   
일부 방송사에 몰아주고 자본과 문화경쟁력이 생긴후에 어느정도 개방하고 채널도 늘어난건 사실이에요 대만은 반대로 수많은 방송사의 난립으로 자체 경쟁력이 생기는건 불가능했죠
                    
뇌세포 17-02-08 20:47
   
방송사 몰아주기라구요?  어떤 몰아주기 입니까?
방송사 몰아주기라서  한국 영화가 꽃피운 건가요?
드라마나 케이팝이 융성하니 그걸 방송사가 꽃피웠다고 생각하시는데 그건 잘못 된 생각이시구요.
문화는 정부에서 자본과 규제를 철폐하면 아래에서 하고 싶은 것 다하게 되어 융성할 수 밖에 없습니다.
                         
asdfnw2 17-02-08 22:15
   
일찍이 자본집중과 규제를 철폐했다면 한국문화는 성장하지못했을겁니다 이건 구조적으로 당연한거에요 현재의 컨텐츠들 거의다 한국콘텐츠진흥기금의 정부지원을 받고 제작합니다 문화를 키우고싶다면 자체경쟁력을키우고 개방하는것 어느나라나 비슷한겁니다
          
뇌세포 17-02-08 20:41
   
우리의 대중문화가 꽃 피운것 국민의정부 시절입니다.
이때 정부는 자본을 지원하고 콘텐츠는 현장에서 꽃피운거죠
그래서 이만큼 크게 된 것이구요.
IT, BT 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부는 규제철폐와 자본 투입만 하면 되는거고 콘텐츠 개발이나 육성은 현장에서 하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4대강 정부 들어서 자본을 투자할때 자신들에게 유리한 곳에 투자하고 콘텐츠까지 자신들이 선점하려고 하니 잘 될 턱이 있나요.
          
산진달래천 17-02-09 15:56
   
아닙니다. 한국정부가 컨텐츠 산업에 지원을 하기는 했지만, 정부가 지원을 한 것이 먼저가 아니라 정부 지원 없이 자생적으로 한국컨텐츠 산업이 발전했습니다. 한국컨텐츠 산업이 발전해서 '한류'라는 용어가 생기자 그제서야 정부에서 이것 봐라? 투자가치가 있겠는데? 이러면서 한국 컨텐츠 산업에 지원을 시작한 것이죠. 만약 '한류' 초창기에 정부가 기여한 바가 있다면, 그건 문민정부로서 자유로운 사회분위기, 규제철폐 등이겠죠. 정부가 의도적으로 컨텐츠 산업을 키운 것이 아니라 김대중대통령의 민주적인 정부가 문화산업 성장에 좋은 영향을 준 것으로 봐야합니다.
Erza 17-02-08 19:54
   
오히려 케이팝 표절해서 잘 써먹다가
유튜브땜에 그 짓도 힘드니까 망해가는듯
소년명수 17-02-08 20:13
   
어째 이런 소리 자주 듣는거 같은데
나잇 17-02-08 20:53
   
김대중 정부의 지원이 현 한국 문화의 부흥을 낳은 것은 사실입니다.

당시 IMF위기 상황에서도 문화지원만은 계속했던것이 지금 상황을 낳은거죠
두둥 17-02-09 11:16
   
우리도 정부 역할이 작지 않은 것은 맞는 듯 합니다
그 역할이 어느 정도까지 인지는 논쟁이지만
최소한 이것저것 규제하지 않는 것만 해도..
게임같이 규제했다면 어찌되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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