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티져에서는 느낌이 좋았는데 곡이 평이하게 들리네요 나쁘지는 않습니다...
구구단은 아직 초기라서 그런지 몰라도 구구단하면 떠올려지는 어떻게 만들어졌다하는 특성이 아쉬운거 같아요..
멤버 구성이나 음악들이 어떤 포지션을 노리고 어떻게 구성됐고 무슨 음악을 할거라는게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는 또 1집과는 완전 다른 스타일이라 더 헷갈리기도 하고요..
여자친구나 러블리즈나 트와이스,에이핑크, 블랙핑크를 보면 딱 느껴지는 노선이나 스타일이 있거든요
에이프릴이나 소나무 같은 그룹도 의도나 어떻게 구성된 기획인지를 알수가 있는데 구구단은 잘 모르겠어요
어떤 음악을 위해서 어떻게 구성되었고 어떻게 나가겠다하는걸 명확히 기획하에서 나왔다기보다 일단 그룹을 만들어놓고 이거저거 음악을 해서 그중에 터질걸 기대하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김세정이라는 걸출한 스타도 있고 조금만 잘 기획되서 자기 색을 가진다면 기대감은 있는 그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