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위기는 잘 모르겠고 락, 락발라드 쪽을 주로 하는 가수 한명은 알아요.
장르를 떠나서 아는 일본 가수가 그 사람 하나라고 할 수도 있고...
아이코라는 사람인데 우리식으로 읽으면 애자죠.
오래된 가수고 요즘도 드문드문 활동은 한다고 하는데 정확이는 몰르는데 최근은 인디 밴드 처럼 활동한다고
들은듯 해서 최근 음악은 약간 올려주신 곡과 비슷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얼마전 아이튠즈가 또 에러가 나서 이번기회에 80년대부터 인기가요들 쭈욱 살펴보면서 모으고 있는데... 우연치않게 이 노래가 걸렸는데 좋더군요. 뭐랄까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고음을 짜내는 그런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고 잔잔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분위기?랄까... 우리나라 노래들이 당연히 좋죠. 그래도 중국인가 홍콩인가 그쪽의 첨밀밀이나 장국영의 노래들처럼 놓치기엔 아까운 노래들이 있을까 하고 말이죠. ㅎ
이마이 미키 노래 스타일은 일본에서도 상당히 특이해서 ...비슷한 스타일의 노래 찾기 힘들거에요
아마 갠적으로 일본 가수들 중에서 가장 세련된 발라드를 하는 가수가 아닌가 생각함
아마도 일본에서 전설적인 기타리스트로 통하는 남편인 호테이 토모야스랑 우리에겐 지브리 음악가로 알려진 히사이시 조 같은 뛰어난 뮤지션들이 항상 앨범에 대거 참여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함
그러다보니 곡의 편곡 수준들이 매우 뛰어난 수준
아이돌스런 맬로디의 곡들조차도 편곡으로 커버할 정도...
그런데 이런 세련된 발라드가 일본에서는 주류음악이 아니라서...약간 매니아적인 취향에 더 가까움
그래서 방송보다는 앨범판매나 콘서트 관객동원력이 빠방함
오히려 상대적 인기는 한국에서 더 좋은 편
아이돌스럽지 않고 세련된 발라드 스타일이 한국 사람들 정서에 잘 맞음
그래서 차라리 이마이 미키 비슷한 다른 가수보다는 이마이 미키의 다른 곡을 찾아보심이 어떨까 추천해 드림
그래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마이 미키 곡 몇개 추려봄
이런풍 노래 저도 좋아하는 풍인데 90년대 이전에 좀 많이 들렸던거 같은데
비슷한걸 찾으라니 오래되서 아티스트 이름들. 제목들 다 까묵어서 기억안나고
이즈리스닝 계열의 세련된 편곡에 스탠다드 발라드..
꼭 비슷한건 아니지만 크리스탈케이의 kiss같은곡. misia의 에브리씽이나 고코로 히도츠 같은곡
조금 더 세월 흘러가면 마츠다 세이코(비브라토 심하게써서 살짝 거부감 있을수도 있으나)
스윗 메모리즈 라든가 딴 곡들은 제목이 생각 안나네요. 음원사이트에서 한번 검색해보세요
남자가수 곡도 괜찮으시다면 히라이켄의 히토미 오 토지테 같은곡도 함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