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121858
대만 국방부가 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만판 '태양의 후예'를 제작하기로 했다. 대만 빈과일보, 중국시보 등
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태양의 후예' 와 같은 군사관련 드라마 제작을 위해 1천280만 대만달러(4억7천여
만원)를 투입할 계획이다. 한류스타 송중기와 송혜교가 주연으로 참여한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대만에
서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한국군의 이미지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마원쥔 국민당 입법위원
은 유명배우만으로 관심을 끌려한다며 예산낭비라 비판.. 뤄즈정 민진당 입법위원도 '태양의 후예' 30분의1
불과한 제작비로 뭘 찍겠느냐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