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op일수가 없어요 태생이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네 근데 사서 들으면 이어폰에서 일본어가.. 에..?

일본어로 부르니 jpop이라 우기고 싶고, 믿고 싶은 일뽕새.끼들이 있을뿐이죠

일본어로 불렀다고 jpop이라면 초난강은 한류가수죠.

일부 일본 애들이 굳이 한국 가수들이 일본어로 일본에서 앨범낸걸 제이팝으로 분류를 하길래요 케이팝 잘나가니 배아퍼서 그렇다고 생각해야죠 ㅎㅎ

그거야 일본애들의 질투심에서 비롯됐으니까 이해하는데
오히려 몇몇 한국사람들이 더 나서서 제이팝이라고 날뛰고 몰아가니까 되래 이상하더군요.
여기 가생이에서도 엊그제부터 부쩍 그런사람들이 보였고요.

이건 단순히 KPOP이냐 JPOP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JPOP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일단 일본에 대한 국민적 적대감이 있음에도
우리나라에서 탑을 찍은 가수들이 일본가서 일본어 노래로 활동하는 것도 모잘라
데뷔까지 하면서 뭔가 팬들은 일본때문에 국내에서 볼 기회가 줄고
방사능도 한 몫하죠 괜히 일본이 방사능으로 망해가는데 한류스타 덕에 회생하는 꼴도 보기 싫을거고
우리나라 스타들이 피폭당하는 것도 보기싫은등 복합적인 이유로 거부하는거고

KPOP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기업의 이익상 당연히 갈 수 밖에 없고 거기서 데뷔할려면 그게 당연하다
좀 지극히 현실적인 생각을 가진분들이 많죠

상품으로 보느냐 이걸  국민의 자존심으로 보느냐의 차이입니다

Erza 님 말씀 듣고 보니 가끔씩 저도 누구누구를 일본 애들이 키워다고 하면 속이 부글 부글 끓어 오르더군요 ㄷㄷㄷ 당연한 감정인가요,,

미국진출은 왜 별 말이 없는데 일본진출만 문제 삼을까요?
이건 그동안 일본반응을 보며 학습된 일본의 민낯이
가생이 회원들의 잠재의식 속에 거부감이 내제되어있지요

전 오히려 그런 일본 2ch같은 찌질이들 말에 휘둘리는게 이상하던데요.
2ch애들이 어떤 애들인지 아실테고, 설령 개네들이 아무리 그렇다고한들
그 케이팝 가수들의 이력이나 해외 소개문에 그런 말들이 기재될 일도 없습니다.
2ch 찌질이들 외에 아무도 공감하지 않을 어그로말에 신경쓸거 없어요.

게다가 이제 해외 케이팬들도 많고, 각종 한국내 영상등도 자막붙여 자주 접하고
소식도 많이 알기 때문에 해외팬들도 그런 개소리 구분하고 걸러낼줄 압니다.

이제 일뽕이나 2ch 같은 사람으로 취급하네요... 자꾸 초난강이나 해외가수가 한국어로 앨범내면 케이팝 가수냐고 말씀하시는데, 그 해외가수들이 10년 넘게 꾸준히 한국어 앨범을 내면 이야기가 다르죠. 그 해외가수들은 일회성이고요. 그리고 케이팝 아이돌은 일본어까지 배우고 일본 활동을 하죠. 심한 경우는 일본에서 더 오래 활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데뷔라는 표현을 써 가면서요. 이게 진짜 부자연스러운거고 다른 나라들이 볼 때 창피한겁니다. 케이팝 가수 소수가 아니라 뜨면 거의 다가 무슨 통과의례처럼 되어 있으니깐요. 그리고 저는 일본에 대해서 부정적인 선입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멋대로 일뽕으로 몰아가지 마세요.

Amugae님이 무슨 일뽕이세요 ㅎㅎ  차라리 국뽕이라면 이해 하겠지만 뽕이라는 단어 자체를 안좋아해서 좀 그렇네요 ㄷㄷㄷㄷ

저 위 댓글 중 이런 말 하는 사람을 일뽕 취급하길래요. 어쨋든 저는 빅뱅이나 다른 가수가 케이팝 가수라는 건 부정하지 않는데 적어도 일본 활동할 때는 그렇게 보지는 않는다는 거죠.

오해 푸세요 님보고 하는 소리 아닐껍니다 일본인 아닌 이상에 케이팝을 제이팝 이라고 하면 열 안낼 사람이 이상한거죠

아무개님 헛소리좀 하지마요 kpop은 영원히 kpop입니다 jpop이고 pop이고 될수가 없어요

한국과 관련있으면

저는 우리 나라 탑 가수들은 자존심도 없이 이런 짓을 하면 안된다고 보고요... 이런 일본어 버전이 누구의 아이디어 인지는 몰라도 이젠 이런거 안만들어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방탄 미국 공연 보셨죠?

글쎄요...결국 Amugae님은 가수들에게 애국심, 자존심을 많이 중요시 하는것 같군요.
개인적으로 일개 가수들을 애국심의 도구로 쓰는건 그다지 공감은 안됩니다만
뭐... 그것도 각자 주관이 다를테니까요.

각자의 보는 관점 차이 일뿐입니다 다들 즐겁게 팬질 하시죠 ㅎㅎ

애초에 노래같은 예능분야에 정치적인 사안이나 국가적 사안을 안가져오는게 낫죠.
즐겁게 팬질하는데 그런건 걸림돌입니다.
아예 무슨 극우 짓이나 파시즘적인 언행, 또는 범죄행위를 하는게 아닌 이상...

아니 무슨 일개가수라 칭할만큼 가수들을 깔고 보는 사람이
이 분과 대화가 안되는건 어떻게 보면 당연

반대로 가수들에게 국가적 자존심이나 정치적인 관점을 깔고 말하는 분들과도
대화가 안되긴 마찬가지죠.

그 일개 가수가 다른 나라 문화에 영향을 끼치는 힘이 크고요. 애국심이라고 말씀하셨지만은 그것도 부정할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한국 가수들이 일본어로 부를 때 생기는 악영향 때문에 그렀습니다. 위키백과 영문판 보시면 빅뱅의 장르에 제이팝도 있더군요... 그게 염려스럽고 일본이 이런거 이용하면 일본만 이득 보는겁니다. 지금은 일본이 바보라서 이런 짓 못 하는거죠.

Amugae님의 걱정도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만, 너무 과한 걱정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님의 의견을 부정하는건 아니지만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아무리 일본 2ch 찌질이들이 그런말을 한다고 한들
이젠 해외 케이팝팬들도 많아졌고, 그들도 한국소식이나 한국방송들을 자막까지 붙여
많이 접하기 때문에 그런 일본발 개소리는 걸러들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키백과 영문판에 그렇게 쓰여있어도 결국 케이콘에서도 한국가수로 참가하고
각종 한국방송에서 한국말하고 활동하는게 버젓히 있으니 다른 사람들이 일본인이라고
착각할거란 염려는 너무 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한국어 노래로 일본가서 활동하는게 좋음 언어가 바뀌니 노래 등급이 내려가버림 그놈의 현지화 그만하자

정말 회의적인 말들이 많네요ㅎㅎ
상품으로 보는게 kpop? 국민의 자존심으로 보는게 jpop임? 먼가 잘못 된거 같은데요?ㅎㅎ
국민 자존심은 국내 기업이 해외 진출 하는게 더 생기는 것 같은데요?ㅎㅎ
우리 대중문화를 타국에 심는 것이 잘 못된 일일까요? 가장 무서운 지배는 문화적 지배입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란 세대들이 그들의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받아들인 것처럼요.
일본어로 불러도 몇글자 안되지만 한글로 되어있는 단어들이 과연 작은 일일까요?
그리고 보다 우수한 문화를 자국 문화로 편승하려는 것이 일반적인 문화에 대한 태도입니다.
스포츠 부분에서도 박지성 선수를 도쿄 퍼플 상가에서 뛰었다는 이유로 제이리그가 배출한 스타라 하며 일본에서 자랑스러워 하지요. 일본의 박지성 선수 관련된 댓글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기를쓰고 자기 것이라고 우겨도 모자랄 판에 편협한 사고를 갖고, 안티나 일부 싸이트 반응 빗대어 반감을 갖는 것은 잘못된 것 같네요.
케이팝 진출이 일본시장에 장시간 이뤄지고 그것이 사랑 받게  되면 제이팝이 케이팝에 편입되는 것입니다. 대중 문화란 주류를 따르게 되는 것이죠.
확장적 사고를 갖고 타국 내에 우리대중문화를 스며들게 해야지 도마뱀 꼬리 자르 듯이 떼어주는 것은 아무 도움이 안될 것 같네요.
제이팝으로 치부를 해버리면 누가 반길 까요??ㅎㅎ물론 다양한 사고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화에 대한 저의 시각이나 사업적인 면을 생각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진심어린 걱정에서 나온 사고라고 믿겨지지 않습니다.
안티나 일본인들의 주장이라고 밖에요. 가치판단을 너무 이익으로 쉽게 하는지 몰라도.. 그것이 무엇으로 불리울 때 누구에게 이득이 되는지 생각해 보는게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되네요.

저도 일견 그렇게 생각합니다.
무슨 일본 2ch 찌질이들이 하는 제이팝이 어쩌구 하는 개소리에 휘둘리는것도 웃기고
오히려 한국분들이 그들의 논리에 동조해서 이쪽에서 오히려 나서서
제이팝 이라고 몰아가는것도 이상하구요.
그런게 오히려 2ch 애들 말빨 세워주는 꼴입니다.

제이팝이 케이팝에 편승이 된다? 언어의 중요성에 대해서 너무 백안시 하시는거 아닙니까? 일본어 버전으로 내는 목적이 현지화이고 그것에 편승해서 인기 얻을 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제이팝이 케이팝에 큰 영향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아이디어를 베끼는 거지 편승이라고는 못 하지 않나요?

문화란 부지불식간에 스며드는 것입니다. 어린아이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한국말 몇마디 하게 되는 것이 작은일로 보이지만 그만큼 한국문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서서히 되어가는 것입니다.
너무 작게 치부하려고 하는데 그런 치부가 누구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싸우려 들지 마시고 좋은쪽으로 생각을 해야지요. 뭣 때메 그리 학을 떼십니까?

제가 보기엔 Amugae님은 "언어의 중요성" 이라고 말하시지만
결국 국가적 호불호 (정확히는 일본이 싫음) 문제가 더 메인인것 같은데요.
님이 말한대로 미국에 진출해도 그 "언어의 중요성"문제는 마찬가지로 일어납니다.
비단 우리뿐만이 아니라 미국시장엔 각종 다른 국적의 가수들도 영어를 쓰면서 진출해 있습니다.
Amugae님의 논리대로 국가의 자존심을 따지면, 미국에 진출하는것도 한국말로 앨범내고 활동해야겠죠.
결국 제가 보기엔 특정 국가에대한 호불호 문제입니다.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일본어 노래를 발표하고 활동 하든지 말든지
그건 jyp에서 결정할 문잰데
왜 거기에 일본어로 부르지 말라는 둥 그건 kpop이 아니라는 둥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jyp가 무슨 땅파서 장사하는 회사도 아니고 자원봉사 단체도 아닌데
이익을 극대화 하기위해 과거 성공사례를 따라 가는게
뭔 잘못이라고 그렇게들 왈가왈부들 하십니까

과거 카라, 소녀시대 모두 일본어로 노래 했고 그렇게 일본시장에서 성공도 했지요
그런다고 일본 현지나 한국에서 두 그룹을 jpop가수로 분류합니까? 아니잖아요
본인들이 어떤 음악을 하는지 그리고 본인들이 kpop가수란 자각이 있는지가 중요한거지
어떤 언어로 노래를 하는가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결국 가수들에게 국가적 자존심이나 애국적인 관점을 중요시 할것인가, 아닌가의 문제겠죠 뭐.
전 별로 그런거에 공감안하는 편입니다만...

트와이스가 아니라 대성씨가 한국에서 일본어 앨범 발매 한다는게  촉발 된거 아닌가요?난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ㄷㄷ

이런 난상토론의 근본 원인은 6,7년 전의 소시 카라 때 부터 시작된 이야기 입니다.
 
일본에 1차적 KPOP붐이 일면서 생겼던 논제가 6,7년 후인 지금의 BTS와 트와이스의 진출에 다시금 촉발된 셈입니다.

방탄은 이미 작년에 일본 정규 2집까지 냈습니다 그 때 가생이에선 아무런 말이 없었던 걸로..

방탄이 점점 더 커지고 있으니.. 논란또한 점점 더 커지게 되는 거겠죠.

그렇군요 오래된 문제였군요 흠

유치하네요. 가판대 어디에 놓느냐는 주인 맘입니다.
그걸로 kpop이라고 주장하시는건가요?

국가의 발전도에 따라서 문화력의 위상도 상승하죠 우리나라 가요 특히 아이돌을 위시한 케이팝도 그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케이팝이 국가대표는 아닌겁니다 이걸 국가적인 관점으로 보는 건 너무 과한 게 아닌가 싶네요 아이돌 그룹이
신인시절에는 최대 1년에 2 3장 싱글앨범 내고 활동을 하지만 한 번 활동에 길게 해도 한달 남짓이 대부분입니다
그것도 연차 쌓이면 몇 곡 안들어 있는 싱글 보다 컨셉 잘 갖추고 곡 꽉 채워서 정규앨범 들고 나오는 게 가수로서는
당연한 거죠 그런데 정규라고 싱글 보다 길게 활동하는 것도 아닙니다 항상 리패키지 들고 다시 나올 수도 없는 거고
아이돌의 짧은 수명 생각하면 활동하면서 멤버들 적성에 맞게 뮤지컬이든 연기든 개인능력도 키워나가야 그룹으로서도
수명이 늘어나고 그룹이 아닌 개개인의 연예인으로서의 수명도 늘어날 수 있는 겁니다 그렇게 정규활동 하고 공백기에
일본앨범 내고 투어를 도는 건 추가 수익을 발생시키고 새로운 노래가 실린 앨범과 발매되는 DVD나 블루레이 등으로
해당 팬들에게도 나쁘지 않은 결과가 되는 거죠 1년 365일 TV 틀면 방송에 나올 수 있는 건 아나운서나 유명 MC 정도니
물론 해외에서도 한국어로 노래 하고 투어 돌 수 있으면 좋겠죠 하지만 그런 건 싸이가 강스로 빅히트를 쳤을 때 정도이고
그것도 지속적인 투어를 돌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는 겁니다 아시아 투어를 돌면 당연히 한국어로 하는 거고 일본투어
돌 때 팬들에게 친밀감을 주고 기존팬들에게 익숙한 한국앨범의 번악곡 보다는 새로운 곡을 들고 접근하는 게 좋을 수도
있는 거겠구요 가왕 조용필이 일본에서 오랜 세월 활동했고 일본앨범을 냈지만 어느 누구도 일본가수라고 생각하진 않죠
케이팝 가수들이 오리콘 월간 1위 하고 매출 탑 10에 오른다고 일본매체에서 일본가수라고 하진 않습니다 해외팬들도
오랜 기간 케이팝을 좋아했기 때문에 우리 가수와 일본 가수가 다른 국적이고 다르다는 걸 인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무튼 몇 일 동안 열띤 토론을 하시는 건 나쁜 일은 아니지만 평행선을 달린다고 생각되면 상호 존중하는 선에서...
적어도 일본어앨범을 내고 부른다고해서 그 그룹이 일본그룹으로 정체성이 바뀐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일본어 앨범 타이틀을 유툽 리액셔너들이 볼 때도 그걸 케이팝 가수가 부른 일본 노래로 인식하고 봅니다
싸이가 한국어로 강스를 히트 시키고 이후에 영어로 노래를 냈다고해서 싸이의 역량이나 업적이 사라지진 않듯이
한국가수가 일본어 앨범을 냈기 때문에 그 가수가 순식간에 일본 가수가 된다고는 생각할 수 없네요

댓글보니 JPOP이라고 했다고 일뽕으로 몰아 부치네..ㅋㅋ
왜 일본에서 일본가수로 데뷔해 일본곡으로 활동하는 가수를 JPOP가수라고 말을 못하는건지...
어차피 한국에 와서 한국어로 활동하면 다시 KPOP가수 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