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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7 18:20
[잡담] 콘서트(공연)시장 규모 한국-일본
 글쓴이 : eo987
조회 : 2,433  

한국의 경우는 문체부에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전체티켓 매출액이 아니라 공연시설이나 단체의 매출액을
토대로 시장규모를 추산하고 일본은 사법인이 정보를 취합해서 관객수x평균티켓 가격을 통해 총매출책을 추산하고 있는데 한국과 일본의 물가대비 x관객수를 감안하면 집계기준의 차이로 인해
한국은 상당히 과소평가되고 일본은 최대한으로 평가된것 같다라고 생각되네요 .
이러한 집계의 차이를 감안해 주시고 보아주셔야 할 것 같아요 ^^

한국:7814억원
일본:3500억엔

<출처>
한국:공연실태조사(문화체육관광부)
일본:ACPC(사단법인 콘서트협회)

한국 장르통합 연간 관객수 총:38,359,164(명) 인구대비 10만명당 76,718(명)
1_00000.jpg

일본 장르통합 연간 관객수 총:47,983,118(명) 인구대비 10만명당 37,780(명)
1.jpg


일본은 아이돌이나 그룹위주로 돌아가는 대형 콘서트 혹은 팝장르에 전체 관객의 74%가 몰려있고 
그 주요 가수들을 보면 top50에 절반이 편중되어서 1700만명을 차지하고 있는게 눈에 띄네요
(개중에서 아레나+스타디움의 연간 관객수가 총 1600만명인데 사실상 아래 리스트의 가수외에는
모두 홀이나 훨씬 소규모 공연위주라고 합리적 추정이 가능할테고)
9.jpg

9_00000.jpg

반면 한국은 오히려 음악콘서트보다 뮤지컬이나 연극의 관객수가 합해서 2500만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게
눈에 띄고요(아마도 한국의 경우 대중음악의 경우 축제등의 행사시장이 활발하고 그로 인해 집계가 매우 힘들다라는.)

그밖에 일본의 경우는 라이브하우스라고 해서 한국으로 치면 미사리의 라이브카페등까지도
모두 집계가 되어 있는 상황이라서 한국도 기준을 같게하면 오히려 총관객수에서 역전히 가능할것 같기도
하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할수있을까는 말 그대로 답이 안나오는 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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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노래 17-03-27 18:23
   
3500억엔이면 우리돈으로 3조 5천억이 맞나요? 생각보다 많이 차이 안나는거 아닌가요?

일본 애들은 콘서트를 많이 하는거로 알아서 차이 많이 나는줄 알았는데
     
eo987 17-03-27 18:25
   
관객수가 비슷한데 4배정도 차이고.. 집계의 기준이 달라서 글쎄요....
실제는 절반이상의 차이가 안날거라 생각은 들지만 알수없죠 구체적인 데이터를
정부에서 가지고 있으니 ^^
          
바람의노래 17-03-27 18:26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바람의노래 17-03-27 18:26
   
그나저나 빅뱅이 대단하긴 하네요 ㄷㄷㄷ
     
eo987 17-03-27 18:27
   
현재 트와이스분들이 마음이 급할거라 생각되요 ^^
동방신기-슈퍼주니어-빅뱅-소녀시대 이렇게 대형팀이 모두 군대 분란으로 공백상태라서
k-pop 정기수요층의 수백만명 시장이 사실상  기다리고 있는 것이니 ㅋ
          
바람의노래 17-03-27 18:28
   
그렇긴하죠 일본 시장이 대박만 치면 황금알을 낳는 시장이니까요 트와이스분들은 충분히 가능하고요
               
제우스인가 17-03-27 18:40
   
트와이스도 일본 진출에 신경을 많이 쓴거 같아보입니다.
국내팬들도 기대가 크구요.
                    
바람의노래 17-03-27 18:46
   
????????님이 그러시니까 제가 꼭 트와이스분들 등떠미는거 같아 보이지 않습니까 ㄷㄷㄷㅡㅡ

트와이스 팬분들 오해하지 마세요 하늘 맹세코 그런뜻으로 말한거 절대 아닙니다 ㅠㅠ

국내팬분들은 얼마나 아쉬운데요 기대가 크다녀 ㅡㅡ
                         
제우스인가 17-03-27 18:50
   
그런뜻 아닌데;;
                         
바람의노래 17-03-27 18:55
   
이거 댓글 삭제 어떻게 해요?ㅠㅠ 착각한거 같아서 지울려니 삭제가 안돼네요 ㅠㅠ
                         
eo987 17-03-27 18:58
   
ㅋ 가생이는 방법없어요
                         
바람의노래 17-03-27 18:59
   
헐 ㄷㄷㄷㄷ
제우스인가 17-03-27 18:29
   
일단 한국에 공연장 자체도 없는데
공연장 숫자만 비교해도 너무 후달리네요.
     
eo987 17-03-27 18:30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
그리고 뭐가 뜬금없이 후달린다고 하는지도 알수가 없고
          
제우스인가 17-03-27 18:37
   
댓글로 설명 다 했는데.. 인프라가 많이 후달린다고요.
거기다 가수들은 일본공연에 거의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빅뱅만 해도
국내팬들이 불만이 많더군요.
               
eo987 17-03-27 18:41
   
제우스님 기준은  대중가수들의 콘서트만을 이야기 하시는 것이라면
그런 의견도 가능하리라 생각되네요  뭐 그런데 스스로 개척을 해야겠죠
물론  동시에 기존 대체시장인 각종 대형축제나 행사시장과
공존할수 없기에 형태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고요
그리고 인프라도 그 종류별로 구분을 할 필요가 있는데 세세히
공연의 기본인 스테이지라면 기본적으로 월드컵과 올림픽을 거치면서
그 수야 충분하고 결국은 수지타산의 문제에서 대형공연 설치비용을 상시적으로
운영해서 비용을 감할수있는 노하우나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하는 것인데
그런 요소는 뮤지컬시장에서 충분히 차용가능 할 것이라 생각이 들어서
마음만 먹으면 될거라 생각되는 요인이고요 상황이 이렇다면 결국 대형기획사가 나서서
협의및 공동의 힘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그런 모습들이 전혀 안보이는게
안타깝네요 ^^
eo987 17-03-27 18:56
   
제우스님의 말씀을 곱씹어서 생각을 해보면
만약 빅뱅이 국내에서 1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평균 티켓가격을 7만으로 하면 총매출은 700억
그런데 광화문에서 가장 저렴하게 그리고 음향적으로는 허접하게 음폭의 확대만을 목적으로 했을때도
1회 설치비용이 2~3억 가량이었는데(주최측 말씀들으면 이것도 사실상 자원봉사수준으로 마진율 없이)
잠실이나 3만명이상의 대형 콘서트장에 제대로 설치하면 1회에 10억가까이
100만명 30번이라고 하면 무대설치비용만 300억에 나머지 400억에서 각종부대비용 대관표 제하고
콘서트 진행을 위한 매진으로 인해 잃게 되는 기회비용을들 감안하면 과연 아무런 준비없이 행사 연간 20~30곳 뛰고
순수하게 30억을 버는게 좋을지 선택하라고 하면 현재 한국의 상황에선 비용 자체가 개선되지 않는 이상(상시 공연장 아니면 전문업체의 공동설립)
사서고생을 한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용 강하게 ~~음
게다가 빅뱅이 이러한데 나머지 그룹이나 개인들이야 뭐~
     
제우스인가 17-03-27 19:00
   
제가 어디서 듣기로는 이번에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아레나로 전환하면서
공연준비기간을 1주일에서 2~3일로 단축시킬수 있다더군요.
준비비용이 확실히 전문공연장과 차이가 많이 날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eo987 17-03-27 19:02
   
뮤지컬계의 노하우가 충분히 축적되어 있을텐데 이제는  sm이나 yg가 나섰으면 좋겠어요..
조카카 17-03-27 19:05
   
김영란법..금년도 통계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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