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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8 17:22
[솔로가수] 아이유같은 가수가 유튜브 1억뷰를 찍는다면 굉장한 이정표가 아닐까 싶어요
 글쓴이 : 드라마틱
조회 : 1,301  

한국에 1억뷰를 찍은 가수가 굉장히 많지만 대부분 아이돌그룹이거나 그룹출신들이 1억뷰를 찍었고 대부분 댄스장르죠

아이유는 기본적으로 그룹도 아니고 그룹출신도 아니고 댄스장르도 아니고 포크 발라드같이 잔잔한 음악이에요 이런 가수가 1억뷰를 찍는다면 kpop의 또다른 분야가 세계적으로 홍보가 된다는 얘기이기에 kpop의 확장성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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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라워 17-03-28 17:27
   
아이유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임
이미 태연이 팝발라드로 1억뷰 넘기지 않았나요?
     
하이1004 17-03-28 17:27
   
태연이 있어서...
     
드라마틱 17-03-28 17:36
   
태연은 소시빨이 있잖아요 처음부터 솔로로 나왔으면 됬겠어요?
          
lIllIIIllI 17-03-28 17:48
   
네^^
          
stabber 17-03-28 18:00
   
피식
          
그레베 17-03-28 18:28
   
네.. 태연은 소시 후광이 없을 무렵 소싯적에도 OST로 인기 끌었죠..
          
카리스마곰 17-03-28 22:54
   
소녀시대 때문에 솔로 데뷔를 10년 미루고 양보한게 태연입니다.
소녀시대가 태연을 알린 부분도 있지만,
반대로 소녀시대 때문에 솔로 태연은 존재하지도 못하고, 혼자서는 절대 빛나지 않았어요.

이미 10년 전 곡, 만약에 하나로 솔로 재능 인정받고, OST 1위도 올랐던 태연이에요.

세세한 반론은 제가 쓴 아래 댓글 보세요.
하이1004 17-03-28 17:27
   
이하이가 가망 있지 않을까요? 아이유 보다는....
     
드라마틱 17-03-28 17:41
   
그렇게 말하기에는 유튜브가 아이유가 훨씬 높음
얼향 17-03-28 17:44
   
왜 태연 머리채를 잡지...
     
드라마틱 17-03-28 17:47
   
전 잡은적이 없어요 애초에 그룹도 아니고 그룹출신이 아닌 발라드가수중에서로 범위를 좁혀놨는데 태연을 왜 언급하는거죠?
          
얼향 17-03-28 17:48
   
그러니 왜 태연 머리채를 잡으시죠?
               
드라마틱 17-03-28 17:50
   
본문에 태연얘기가 있던가요? 갑자기 리플로 그런 얘기를 하면 뭐라고 대답해야하나요?
                    
얼향 17-03-28 17:51
   
태연은 소시빨이 있잖아요 처음부터 솔로로 나왔으면 됬겠어요?

이건 어떤 의미인데요.
                         
드라마틱 17-03-28 17:55
   
맞는 말이잖아요 솔로로 나오면 리스크가 커서 다 그룹으로 나오는건데 그룹에서 인지도와 팬덤이 가장 센 태연이 그 힘으로 솔로에서도 성공하는거고요 태연에서 소시를 뗄수가 있나요? 물론 실력이 있는 가수인건 분명하지만 뜨는건 다른 문제니까요
러브홀릭 17-03-28 17:48
   
아이유는 아이돌인셈 제외하면 에일리가 가능성은 약간 있네요.
보여줄게가 꽤 높네요.
     
드라마틱 17-03-28 18:16
   
에일리가 가능성이 높긴하죠 근데 에일리는 외국에서 좋아하는 디바스타일이라서 더 먹히기도함 원래 유튜버로 유명하기도 했고요
Amugae 17-03-28 17:53
   
다양한 가수들이 해외에서 인기를 끄는 건 좋은 일이죠.^^
일오삼사 17-03-28 18:35
   
모태 여솔로가수로는 아이유보다는 이하이 쪽에 한표 ...
쌈장 17-03-28 18:37
   
뭔가 이슈화 될 기폭제가 있다면 아이유나 에일리같은 가수도 가능성은 있겠는데
현실적으로 솔로 발라드로 나와서 1억뷰를 찍기란 힘들어보이네요.
기존의 노래들 중 가장 높은게 5천만뷰가 안되죠.

그룹 범위로 확장해서 생각해도 발라드로 1억을 찍은 가수는 한명이고
인기를 편승했다해도 이전에 아무도 없어던걸 감안하면 이 또한 새로이 발전된 단계로 보이네요.

말씀처럼 솔로 발라드로 데뷔한 인물이 새로이 달성한다면 확장성을 또 한번 실감은하겠죠.
프러샨블루 17-03-28 21:17
   
세계에서 히트할만한 영화나 애니메이션주제곡을 부르지않는한 힘들것같네요.
카리스마곰 17-03-28 22:50
   
댓글 보다 태연 뒷다리 잡는 어거지 논리에 아주 어이가 없네요~

나도 아이유, 태연 광팬이지만, 태연이랑 아이유는 제 스스로
누가 더 낫다고 말하면 가슴이 아플 것 같아 비교는 안합니다.

태연이가 소녀시대 빨로 1억 뷰 찍었다? 제가 논파 해드릴게요.ㅣ

1번. 솔로로 데뷔해서 가수하는 것은 그룹에 비해서 유리한 점도 많다??

 아이유 답변: 걸그룹은 멤버 6~9명이 분산되기에 화면 노출 및 노래파트도 1/N로 적어지지만,
자신은 한곡 혼자서 부르기에 주목도 많이 받는다. 그래서 좋다.

-> 즉 그룹 내 메인보컬이라도 잘하는 솔로와 대적할 실력이 안되면,
아무리 그룹 팬덤 덕을 보더라도, 유투브 조회수는 뒤떨어 질수 있습니다.
EX) 태연 제외한 타 걸그룹 메인 보컬 등등

-> 반대로 잘하는 솔로가수는 걸그룹하고 비교 대상이 다르기에 실질적 라이벌로 보이지 않아,
타 걸그룹의 수많은 팬덤을 골고루 흡수하여 본인의 영상 조회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소녀시대와 아이유를 둘다 좋아했으니 진실이지요. )

2번. 만약 태연이 소녀시대 덕을 봐서 솔로 데뷔곡 I가 조회수 1억을 넘긴거면,
왜 2년 전에 나온 소녀시대 인기곡 라이언 하트는 고작 7천만 뷰 일까요??
왜 소녀시대에서 솔로를 같이 낸 티파니나 서현은 조회수가 그 절반도 안되는 걸까요?


정답은 걍...태연이 실력이 쩔고, 곡 소화력이 좋아서 1억뷰 넘긴겁니다.
태연은 소녀시대 활동 휴식기에 OST를 냈고, 소녀시대 철새팬도 그만큼 떠나갔답니다.
소녀시대 한참 활동때도 1억뷰 찍은게 몇개 안되는데, 소원(팬) 빨로 솔로곡 1억 불가능 합니다.

반대로, 휴식기인 소녀시대를 잊지 않게 해주는게 태연이죠.  노래 영역만 보면,
태연 = 소녀시대 전체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번. 타 걸그룹의 어떤 메인 보컬이 태연만큼 그 걸그룹을 상징시키고 빛나게 해줄까요?
님이 상상하는 걸그룹 보컬 아무나 대입시켜보세요.
아이유가 걸그룹 해도 답이 안나옵니다.


걍 태연 자체의 능력이 아이유 못지않은데, 트렌디한 장르 도전도 좋았고,
곡 소화력이 워낙 쩔어 1억뷰 찍은거에요.

반론이 되었나요?
     
레드빈 17-03-28 23:40
   
애초에 일억뷰라는걸 찍은 순수솔로가수는 싸이말곤 없습니다 싸이도 적당한음악과 병맛컨셉때문에 세계적인 흥행이 된 아주 특별한 케이스죠 일억뷰는 국내팬덤만으론 애초에 달성할수 있는 숫자가 아니기 때문에 글로벌한 팬덤이 없으면 기록 하기 아주 어려운 스코어 입니다
유튜브의 특수성과 한류 k POP이라는 특성상 팬덤층이 두껍거나 비쥬얼적으로 국제적인 이슈화 될수 있는 그룹맴버들이 아니면 일억뷰 자체는 난망하죠

아이유가 국내음원시장에선 흥해도 해외에선 힘을 못쓰는것도 화제성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이죠 아이유건 태연이건 지금의 열배로 곡 소화력이 쩔어도 순수 솔로면 찍을 확률이 굉장히 내려갈겁니다

케이팝그룹중 소시팬덤의 후광이 없다면 일억뷰는 상당히 어려웠을겁니다
티파니나 서현의 경우엔 팬덤의 힘을 업었지만 음악이 그에 미치지 못한거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티파니나 서현이 그냥 나왔으면 천만뷰라도 달성했을까요
          
카리스마곰 17-03-29 02:05
   
레드빈 님의 말씀도 맞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요즘 KPOP 음원은 한국 1위면 아이튠즈 뮤직 기준으로 동남아나 남미 등지에서도 동시 1위 곧잘 합니다. 비례해서 솔로 가수라도 유투브 조회 수도 따라옵니다.

과거 독고다이 시절과 달리 지금의 유투브는 KPOP 구독채널이 많이 있고,
그 중 1thek 나 sm 독자 레이블, YG, JYP, MNET, 등등 이런 KPOP 레이블 채널에 전세계적으로 가입자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별한 시스템 덕택에

요즘 데뷔하는 신인들은,
오랜 기간동안 활동한 보이나 걸그룹 출신이 아니더라도 실력있고 매력있으면
일단 1백~ 1천만뷰는 가능합니다.

근거로
시한부 그룹 IOI의 멤버인 세정의 솔로곡 꽃길만 해도 조회수 9백 9십. 낼 모레 1천입니다.
IOI빨이다?  아뇨. 전 세계 유투버들은 IOI 그렇게 많이 알지 못해요. 활동도 짧고.

그냥, 세정과 그동안 구축된  KPOP시스템의 힘입니다.

앞서 그렇게 인지도가 없다던 IOI도 1THEK 채널을 통해,
[너무너무너무] 같은 MV는 4천4백만 뷰가 나오지요. 
인기 끌기엔 시한부였던 그룹이, KPOP 레이블 구독자 시스템의 덕을 본겁니다.

일본의 예를 들면, PPAP(애플 파인애플 송)으로 유명한 피코타로라는 팬덤 하나 없는 솔로 가수가 있습니다만, 재미있는 멜로디와 중독성으로 유투브 조회수 1억뷰 넘겼죠.


예전에 소녀시대나 원더걸스 시절 1억뷰가 자체 팬덤만으로 힘들었다면...
지금은 팬덤 덕보다는 채널 구독 리스너들에게 신곡을 어필하고 순식간에
조회수 히트가 될지 말지 판가름 나는 시대입니다.


다른 근거로 지금보다 레이블 채널의 활성화 및 가입자가 약햇던,
소녀시대의 7년전의 곡 OH가  이제야 1억 뷰 입니다. -_-
요즘 대세인 트와이스나 방탄은 몇개월에 1억뷰 찍죠. 마찬가지로 솔로 태연도 그랬고요.


티파니나 서현이 그냥 나왔으면 천만뷰라도 달성했을까요? 라는 질문의 의도가
소녀시대 빨이라는 건데,
걸그룹을 떠나, 그 고된 가수 생활만 10년 한 친구들이라고 생각해보시면,
현 시스템에서 고작 1천만뷰만 받는다면, 되려 요즘 친구들이 채널 시스템 덕
보는 것 보다 그 거대한 소시팬덤이라는게 지금은 약하구나~아니 별 반 차이 없구나
라고 느끼실 겁니다.
(아시지만 소녀시대는 현재 활동 안한지 오래되서  팬이 많이 이탈하고 외도 중입니다.)

요점은 지금의 유투브는 1THEK등의 구독자 영향력이 큰 시대이고,
그룹이든 솔로든 공평하게 서포트를 해준다는 점입니다.

4월달에 아이유가 해외팬에게 어필할 만한 음악을 갖고 돌아오면, 
현재의 채널 구독자 시너지 충분히 받습니다.

전례로  전작 스물셋 같은 곡의 경우 해외 리스터에게 꽤 어필했어요.
현재 3천7백만 훌륭합니다. 그 전에 나온 명곡 YOU & I가 2천만인데...

이번 4월에 나오는 곡은 정말 좋은 곡이라면,
솔로라도  5천만 뷰 충분히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레드빈 17-03-29 13:18
   
곰님이 이야기 하는건 다 이해가 갑니다만

개인적으론 1억뷰는 순수 솔로가수는 좀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마케팅 측면에서 전혀 상대가 안되거든요 일단 해외케이팝 팬덤이 순수 솔로가수에 그렇게 흥미를 가지지 않아요

이건 순수하게 그룹과 솔로의 특성상 4명에서 10명 이상의 캐릭터를 가진 매력과 그걸 혼자의 매력으로 커버하기 어려운 것과 일맥상통하죠 해외팬덤들은 그룹이 아니면 거의 거들떠도 안봐요 그게 보이그룹이건 걸그룹이건 말이죠
그나마 아이유 정도니까 저정도의 뷰수를 찍는거죠

볼거리 많은 그룹과 그걸 혼자 커버해야 하는 솔로의 경우 비쥬얼적으로 팬들에게 어필하는 정도의 차이는 엄청나게 크니까요

그냥 제말의 요지는 순수솔로의 경우 음악만으론 일억뷰는 좀 어렵다는겁니다
한국어로 부르는 경우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것 같구요
소시든 엑소든 트와이스건 기본적인 팬덤 베이스가 깔린 솔로의 경우에나 일억뷰라는 상징적 숫자가 찍힐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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