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이긴 한데 대중이 좋아해서 인기가 많아 지는걸 어떻게 바꾸겠다는건지 흠

대중이 좋아하기 이전에 씹덕후들이 1위만드는 겁니다

씹덕후가 어떻케 1위를 만들죠?

지금 멜론 1등인 아이유도 음원사용자 70만이나 되는데?

씹덕후가 우리나라에 몇백만이나 되나?

차트 상위권에 올려 놓으면 기본적으로 듣는 사람 때문에 유리하죠.
곡퀄 ,인지도에 팬덤이 합쳐지면 상위권으로 올라가니 무한스밍이나 여러 개정 파는 적극적 팬덤이 있는 가수가 유리하죠.

그러면 엑소는 어떻게 된 일인가요?

원래 콘서트 퍼포먼스 용 노래를 만드는 남돌은 음원에서 힘 못쓰지 않나요.
새벽에 올려 놔도 아침이면 귀로 들을만한 가수의 곡이나 여돌 음원에 쓸려나가죠.
그러니까 귀로 들을 만한 음원 중에서 팬덤있는 가수가 유리하다는 거죠.

엑소니까 그정도 버틴거에요. 음반 십몇만장씩 파는 세븐틴 갓세븐도 차트 진입도 못했음. 그러고도 더쇼 같은데선 1위 하긴 했죠. 애초에 남돌들은 음원이 엄청 약해요. 음판은 강하고.. 멜론 TOP100안에 드는 남돌 찾기 정말 어려워요. 요즘은 여돌들도 엄청 힘든데.. 솔로 들이 너무 강세라서

그러니까요 그 크다는 엑소 팬덤조차 1위는 못 만들었다 이 말이죠.

팬덤이 일정수준 영향을 미치지만 대중적 지지가 없으면 20위권 안으론 어렵죠

그 대중의 지지와 대중 인지도 자체가 팬덤도 있고 방송도 있어서 있게 되는거죠
처음부터 인지도가 엄청 높아서 대중이 알아서 듣게 된게 아니고요..
무에서 아무이유없이 대중에게 인지도가 잡힌게 아니라 그 안에서는 소속사와 팬덤들에 알리기위한 노력이 있고 방송에 힘도 있었기에 현재가 있게 되는겁니다

음반은 그야말로 팬덤 지표라 시스템 바꾼다고 달라질거 없음. 사실 요즘 누가 음반 사서 듣나... 다 음원으로 스트리밍 해서 듣지... 멜론 같은 음원 스트리밍 회사에서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 수당 수익 분배를 조정하는게 현실적임.

팬덤도 팬덤이지만 사실상 방송에 자주 나올수 있어서 일단 알려야 그 음악도 의미를 가지게 되죠
방송이 절대 갑이 되고 결국은 힘있는 소수 기획사가 살아남을수 밖에 없는 빈익빈 부익부가 되버리는...
아무리 음악이 좋고 실력이 뛰어나고 자시고 방송도 못타고 대중이 누군지 자체를 모르면 존재하지 않는 음악이나 가수인거나 마찬가지죠
가수만이 아니라 아이돌 시장에서도 동등하게 해당되는것이고...
결국 인지도라는게 방송에 자주 내보낼수 있는 대형 기획사 위주로 높을수밖에 없고 그 외에는 천운이라도 있어야되는게 현실이라...

근데 진짜 씹덕후들이 1위만들긴 해요
학원에서 아르바이트 할때 보면 여자애들 전부다 엑소나 방탄노래만 순서대로 스트리밍 돌리고 있음 걔네들 순위올릴려고
무슨 노래순서대로 순서도 정해서 스트리밍 돌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걸론 부족하죠 엑소 방탄이 음반시장에선 흥하지만 음원 시장에서 지지를 못받기 때문에 음원에서 죽쓰는 거구요 벅스 2016년 탑10안에 남자 아이돌 곡이 단하나도 안들어 가있어요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요.
팬덤으로 음원 1위 절대 못 만들어요.

팬덤으로 1위는 못만드는건 맞는데 회사와 코어들이 노력해서 대중적 인지도가 만들어지고 나중에 대중에게도 알려져서 알아서 굴러가게 되는거죠
대중 인지도가 방송도 못나오고 팬덤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갑자기 생겨나는게 아니거든요
괜히 sns상에서 팬덤들이 열심히 RT하고 커뮤에 퍼나르고 하며 인지도를 높이려하고 회사에서 방송에 꼽으려하고 하는게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이 대중에게 인지도와 대중 지지가 생길수가 없어요

전 그저 댓글에 팬덤만으로 1위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쓴 댓글이에요.
기사내용을 부정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오해마시길..

그렇긴하죠 낮엔 씹덕후들만 돌리는게 아니라 사람들 전체가 다 스트리밍 하니까요 근데 새벽엔 실시간 돌리면 1위는 엑소나 방탄 같은거 1위로 올라가있음

새벽엔 1위 올라가긴하죠.
근데 일일차트에서 1위 못합니다.

저말의 뜻은 유통사가 거의다 가져간다는 겁니다.. 가수나 그왜 음악을 실질적으로 만든 사람이 가져 가는게 아니라... 이건 머 악질 이지요... 농사 지어서 농사꾼이 돈 제일 많이 버는게 아니라 중간 유통업계가 다 가져간다는 뜻이니...

아무 생각없이 댓글 달았더니 왜 싸우고들 계셔 미챠 ㅠㅠ

팬덤만으론 100위에 올리는 것도 힘들죠(그나마 엑소 방탄정도 되어야 새벽에 수록곡들이나 이전 곡들 올려놓음) 그렇다고 대중성 만으로 음원 10위 안에 드는 것도 불가능함. 일단 맨처음 홍보 없이 노래가 나왔을 경우 TOP100안에 그 노래가 보여야 들으니까요. 물론 걸스데이처럼 정말 대중성이 ㄷㄷ한 수준이면 모를까..

핑게...  노리플라이, 볼빨간사춘기, 스탠딩에그, 더 많다....  저들은 뭐라고 설명할껀데..

개천에서 용나는 예외의 경우가 있다고 금수저가 쉽게 성공하는 현실이 정당화 되는게 아니죠.

위에 가수들은 팬덤이 있는 가수와 달리 곡퀄이 조금만 떨어져도 위험하게 되죠.

우리나라에 김연아 같은 돌연변이들이 나온다고 피겨 저변이 넓은 강국이 아니죠. 어느 분야든 예외는 있기 마련.. 그런 애들로 전체를 판단 할 수는 없죠

음원시장이 은근히 보수적이에요(특히 멜론)
음원시장내 믿듣 브랜드 갖춰놓으면 왠만한 망곡 내놓지 않는한 철밥통 되버림.
물론 그렇게 브랜드 갖추기까지 엄청 어려운것도 맞고요
그리고 차트개혁으로 음원발표시간 바뀐 후부터는 그 철밥통이 더욱 심화되있죠.

솔비심정도 참으로 이해가 가고..특히나 예전에 이름값좀 있던 흘러간 가수들
음원 아무리 심혈을 기울려봤자 진입조차도 힘들죠
솔직히 진입자체는 팬덤도움을 받아야 하는건 맞아요
대중이 같이 받혀주면 위로 확 올라가는거고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봐요.
팬덤이 어느정도 형성되어있으면 영향이 없다고 말할수는없죠.
그들이 일부러 듣지않는대도 스트리밍돌리는데, 영향이 없다는건 말이 안되고
그렇다고 또 그걸로 1위를 만든다도 말이 안되는게, 그렇다면 볼빨간이나 박효신 어반자카파 10cm 등등
팬덤이 거의 없거나 작은 아주 많은 가수들도 1위를 하죠.
여자친구도 팬덤이 작지만, 1위를 많이 했으니까요.
대중적인 여러사람이 들으니까, 1위를 할수있는거죠.
그렇다고 또 팬덤이 영향이 없다는것도 말도 안되구요.
팬덤이 크면 클수록 좋은거죠. 그러면 밑에 기둥이 든든한셈이고, 대중까지 탄력받으면
트와이스같은 장기집권이 가능한거죠.
꼭 팬덤이 아니더라도, 특히 인기있는 걸그룹들은 유리한게
노래도 당연히 좋지만, 그외에 예능이나 프로그램 리얼리티 유투브 V앱 등으로
보여주는 활력소가 있으니, 더 듣게 되는것도 있다고 봅니다.
아무튼 1위를 함에 있어서, 팬덤은 당연히 클수록좋고, 영향은 당연히있고
또 그렇다고 팬덤때문에 1위를 한다는것도 아니라고봐요 그만큼 대중한테 인기도 있어야 가능한거죠.
반반입니다.

솔비 노래 유투브로 찾아서 들었는데 많이 좋네요...  이번 노래만 보면 저 얘기 할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