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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31 23:32
[배우] 서인국, 지병으로 입소 4일 만에 퇴소 조치
 글쓴이 : 수요미식신
조회 : 2,290  

육군 현역 입대한 가수 서인국이 훈련소 입소 4일 만에 지병으로 퇴소했다.

지난 28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한 서인국이 오늘 오후 5시쯤 지병으로 퇴소했다.

서인국의 퇴소 조치 소식을 전한 한 제보자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서인국을 오늘 오후 5시쯤 퇴소 조치 한 것으로 부대에 있는 사람에게 전해 들었다"라며 "지병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서 귀가 조치한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지병인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서인국 퇴소 조치에 대해 군 관계자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서인국이 건강상의 이유로 오늘 퇴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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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인국 귀가 사유는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이다. 훈련에 앞서 확인된 것으로 자세한 신체 상태는 추후 검사를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서인국은 군입대 후 군복무를 성실히 이행하려 하였으나 본인의 의지와 달리 병역 법에 따라 현재 자택으로 귀가 조치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인국은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할 예정이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 PD
(eunbi@ytnplus.co.kr)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70331203403720&RIGHT_MANY_TOT=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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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산 17-03-31 23:34
   
저런 병명보면 머리아프지 않나요;;
병명이 뭔지 안알려줄거다라는 듯한 느낌이 듬 ㅋㅋ
메론TV 17-03-31 23:36
   
서인국이 찍은 드라마 다 재미있던데.. 군대 갔다와서 다음 활동 보고싶었는데 아쉽다..
일오삼사 17-03-31 23:38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 :: 왼발 복사뼈의 연골이 손상되어 떨어지는 것으로 보행시 지속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요즘 기레기들 최소한의 성의도 없어..
쌈장 17-03-31 23:39
   
병명 : 발목 골연골병변 (거골 골연골병변이란 발목의 염좌 등으로 인해서 관절에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 거골의 연골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보행 시 지속적인 통증을 느끼고, 치료가 늦어지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

-------------------------------------------------------------
군입대 후 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하려 하였으나 본인의 의지와 달리 병역법에 따라 서인국은 현재 자택으로 귀가 조치됐습니다. 향후 지방병무청에서 재신체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신체검사 결과에 따라 군복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기사본문-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553544&gid=999339&cid=1058886
나빌레랑 17-03-31 23:44
   
저런경우는 진짜 흔치 않은데 항상 연예인들한테만 생김.
     
아이구두야 17-04-01 07:16
   
생각외로 많을지도 몰라요
다만 일반인들은 그냥 돈 아깝고 그냥 넘어가버리지만 몸이 재산이고 돈있는 사람들은
철저히 검사 받겠죠
저 같은 경우도 군대가서 하도 아파서 허리디스크인줄 검사받고 알게 됐음
하지만 얄짤없이 군생활 다 보내고 옴 ㅋㅋㅋ
다리에 철심박고 온애도 있었고 별별애들 많았음
한놈만팬다 17-04-01 00:05
   
20살 팔팔 건강할때 군대 안가고 연예인하면서 30살 가까이 미루면서 병얻어 군대가는 경우 많은듯~~
검푸른푸른 17-04-01 00:42
   
평소 앓아오던 지병?

훈련소에 가서 알아차린 병이면 치료후에 아마 현역 재입대판정 다시 받을거 같은데,
일반인은 저거보다 더한 병명으로 훈련소 빠꾸 맞아도 결국은 치료후에 대부분 현역판정
받고 다시 재입대함.

그나마 요즘 훈련소는 상황보고 귀가조치도 시켜주고 하나보네요.
우리때는 다리 절고 거의 기어다니다 시피 하는 애들도 군의관이 대충 만져보고 약만 발라주고 땡이던데.

웃긴건 그렇게 군의관 면담하고 온 애들 죄다 무릎팍이나 발목, 복숭아뼈 이런곳에 빨간약처방 ㅋㅋㅋ
대둔근 17-04-01 01:29
   
장티푸스하네 ㅋ
부분모델 17-04-01 09:13
   
대단하다~ 어째 생전 첨들어보는 병이란 병은 죄다 연예인들만 걸리는 것 같네...
무얼원해 17-04-01 09:15
   
저런건 군의관이 발견할수도, 그런 검사를 하지도 않아요.
입대할때 진단서 자기가 들고가서 내야되요.
고로 뺑끼라 볼수 있음.
     
브리츠 17-04-01 09:32
   
대부분 그런 경우죠
면담도 대부분 귀찮으니 만져보고 그냥 통과시키긴 하지만 자체 인력을 뽑는 사단이나 군단 훈련소에는
면담으로 상세측정 들어가는 경우가 꽤 있죠
특히 보병사단에서는 발에 포병에서는 허리에 집중하죠
브리츠 17-04-01 09:23
   
자대 배치후 퍼져서 뻑하면 군병원 후송가는 사람 볼바에야 사전에 걸려서 사제병원서 완치후 들어오는게
더 좋다고 생각되내요
군생활할 할때 많지도 않은 중대에서 3명이 만성적으로 병원 후송 밥먹듯 가더군요
당사자들이야 아프니 그러겠지만 다른 사람 볼때는 진짜 짜증나죠
열무 17-04-01 12:03
   
윽 연골이 떨어지다니..;;

연골 나가면 ... 움직일때마다  아파 뒤지는데.
축구중계짱 17-04-01 16:15
   
어찌됐던 안갈확률이 높네.
부동심결 17-04-02 14:45
   
나때는 햇빛 알러지 있는 사람이 훈련 2주정도 받으면 햇빛 닿은 부분이 피부가 우둘투둘 올라옴.
그 친구한테 들으니 이게 4번째 입소라고 함.
나갔다가 치료 받아서 정상이니 다시 입소. 훈련중에 병원가서 치료 못받으니 다시 재발.
2년간 훈련소만 4번 왔다 갔다하니간 애가 미칠려고하고
나중에는 그거 조롱하는 조교랑 싸워서 조교란 같이 중대장 면담.
중대장한테 하소연하니 보고가 올라가서 걍 면제 내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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