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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9 13:04
[잡담] 러블리즈는 윤상과 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 새로고침
조회 : 1,749  

러블리즈 고정팬은 아니지만
케이때문에 관심이생겨서 좀 찾아보는편인데
음원성적보면 안타깝습니다  
 
계속윤상프로듀싱을 받는데
객관적으로 음원성적이 안좋습니다
아츄는 조금좋았지만 1위못했죠
성적으로보면 특정매니아층만 어필할뿐 대중적으로 어필하지못합니다
 
90년대감성을 요즘 트랜디음악에 녹이려고 하는거같은데
솔직히 그냥 이도저도 아닌느낌입니다
 
여자친구의 이기용배나
aoa 용형,jyp 박진영,yg 테디처럼  확실히 1위를 만들어낸적있으면  
계속믿고가는걸 이해하겠는데
앞으로도 윤상을 믿고가기엔 의문이듭니다
이성적에 만족한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러블리즈는 윤상이 자기들을 키웠다고 말하면서
자신들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을 하겠다고 하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맘편히 자신만의 음악을 하려면
대중들에게 믿고듣는 가수라는 믿음이 있던지
고정적으로 앨범을 사줄 큰팬덤이 있어야합니다
러블리즈는 둘다부족하구요
 
지금이야 회사가 계속지원하고 앨범내주지만
언제까지 그럴까요
회사는 이익을 추구하는곳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성적으로 가고 1위못하면
정산은 계속늦어질꺼고 팬덤은 늘지않고   
회사도 이익을생각해서 미래를 결정하게될겁니다.
이번정산얘기듣고 확실히 느꼈습니다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좋아하는 고정팬덤이 있는건 알지만
이젠 현실을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4세대?라불리우는  현재 걸그룹 상위권은 사실상 이미정해졌습니다
트와이스,블랙핑크, 여자친구,레드벨벳  객관적성적이 증명하죠   
앞으로 몇년간은 이상위권이 변하지않을겁니다 큰사고가 터지지않는이상.. 
러블리즈는 같은시대에 저그룹들과 계속경쟁해야하구요
 
과거 원걸,카라,소시,2ne1시대처럼 상위그룹들이 활동할때 다른걸그룹들은 그냥 묻힙니다
이틈새를 비집고 들어가려면 무조건 대박1위곡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팬덤이 늘거나 대중들에게 음원강자라는 인식이생깁니다
대박노래로 좁은틈을 뚫고 상위권그룹으로 올라간케이스로 티아라가 있습니다
 지연,은정,효민의 예능활동과 대박노래로 한때 잘나갔죠
 사고한방에 떨어지긴했지만요     
 
러블리즈가 벌써3년차입니다
성공한걸그룹들은 1,2년차에 터져서 올라간뒤 3년차에는 전성기입니다
걸스데이나 exid 처럼 뒤에터진그룹도 있지만
 멤버교체와 음악적변신, 1위할타이틀곡이있었죠  
걸그룹은 보통 5년지나면 하락세가됩니다 모든걸그룹이 그렇습니다  
이때즘되면 또다른 신인걸그룹이 치고올라오죠  
그전까지얼마나 팬덤을 끌어모으냐가 관건인데
러블리즈가 드라마나 예능활동으로 끌어모을거같지는않습니다  
수지나 설현처럼 미친외모로 인지도캐리할거같지도 않고
노래밖에 답이없습니다    
 
개인적으로
jyp 시스템을 도입하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박진영도 트와이스를 자신이 만들어냈지만
자기곡으로 타이틀을 밀지않죠
회사내에서 시스템으로 곡 선별해서 타이틀곡을 선정합니다
 
윤상이 러블리즈의 색깔을  만들고 
노래 퀄리티가 있는건알고있지만  
언제까지 윤상이 터지길 기다릴수도 없습니다
걸그룹세계는 치열하니깐요 잠깐이면 누군가 치고올라갑니다
이대로가면 그냥 윤상의 실험대상만 될거같습니다
서로를 위해 과감히 놔야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박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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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인가 17-04-19 13:08
   
아츄가 어쩌다 들어맞았는지 모르겠는데 확실히 러블리즈의 노래스타일은
한국에서 안먹히는 스타일인건 맞는듯..
hihi 17-04-19 13:12
   
윤상 노래의 분위기를 좋아는 해요.

하지만 님 말씀에 200% 공감합니다.

1위못해 안스러웠는데 정산도 못받았다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젠 팬들이 움직일때라고 생각합니다.

러블리즈는 실력으로도 어느 그룹과도 뒤지지 않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불청객 17-04-19 13:33
   
아이돌 세계에서 가장 불안하고 무서운 경우가 '믿고 거른다'는 말 같습니다. 어떠한 기대감도 없다는 얘기인데 요즘같이 아이돌 그룹 회전율이 빠른 시대에 이러한 인식은 데뷔 초반에 결정되기 때문에 '믿고 기다린다'에 대한 시기조절이 소속사의 역량이라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작곡가나 그룹을 체크하던 대중들이 나중에는 어떤 곡을 들고와도 그룹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는 단계가 되면 사실상 돌이킬 수 없게 됩니다.
nyota 17-04-19 14:05
   
어느정도 공감가는 글입니다 ,,
어느 그룹이나 타이틀곡에 대한 아쉬움은 다있는대...러블리즈 수록곡을 보면 음원성적에 대한 아쉬움이 더 크게 다가 옵니다

근대 이게 쉽지 않은거 같아요
전에 원피스곡이 아닌 '그대에게 '란 곡을 타이틀로 한적이 있었는대 이것도 음원성적이 좋지못했거든요

이후에 나온게 '데스티니''와우'..  그대에게란 곡도 정말 좋은 노래였는대 대중에게 어필하지 못해서 울림의 고민이 깊어지고,,다시 윤상의 색을 입히기 시작했는대 큰 효과를 보지 못한상태인거죠

이번'와우' 반응을보고 생각많이 했을꺼에요  개인적으로는 또 똑같은 분위기의곡은 나오지 않을꺼 같습니다
carbonaa 17-04-19 14:13
   
아츄가 최대성적이였고 그게 한계인 그룹...하락세만이 남아서 안타깝군요.
     
nyota 17-04-19 14:51
   
전 좀 다르게 봅니다 ..희안한게 러블리즈 팬덤이나 음반 성적이 음원성적에 비해 굉장히 크거든요
아마도 잠재적인 요소가 많다는 얘기겠죠..

타이틀곡이 어느정도 대중성을 확보하면 지금보다는 더 성공할수 있을꺼라 확신합니다
HealingSong 17-04-19 14:33
   
데스티니 이전까지는 그래도 뭔가 트랜드랑 맞추는 느낌이라도 있었는데...
데스티니 이후로는 그냥 대놓고 윤상 스타일이죠
원츄 17-04-19 15:00
   
잘못되면 완전히 추락할수도 있습니다.
윤상이 자기 고집을 버리고 타협점을 찾아주길 바랍니다.
seoljay 17-04-19 15:02
   
공감합니다.  걸그룹 최대의 적은 시간이죠. 7년까지 버텨주는 걸그룹도 많지 않지만
탑랭커 걸그룹도 7년후면 재계약이 걸림돌이 되고, 거진 20대 중반이 넘어가게 되면서
자연스레 그 수명이 다하게 됩니다.
러블리즈가 14년 11월 데뷔네요. 길어야 4년 그리 오래 남지 않았습니다.
평타 치면서 제대로 정산도 못받고 은퇴하기엔 아까워보입니다.
더 좋은곡으로 컴백하길 바랍니다.
     
새로고침 17-04-19 15:55
   
저는 러블리즈가 앞으로 도전할수있는시간이 1,2년정도밖에 남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안터지고 계속 이모습이면 그이후는 뭘해도 하락세가될겁니다
스텐드 17-04-19 15:03
   
윤상은 자기가 노래만들지 말고 전문 작곡가에게 맡겼으면 합니다...저도 러블리즈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안타깝네요.
우주소녀 17-04-19 15:14
   
러블리즈는 세일즈포인트를 오덕장사에 맞춘 거 아닌가요?
     
아이구두야 17-04-19 15:49
   
그렇다면 아츄같은 곡을 내야겠죠
데스티니나 와우 같은 곡들이 먹히진 않으니깐요
뭔가 스타일을 바꾸고 싶어 하는것 같은데 배가 산으로 가는 느낌이랄까요?
overdriver 17-04-19 15:42
   
윤상이 사장이라.. 그런 생각을 하기가 쉽지는 않죠.
미월령 17-04-19 15:53
   
러블리즈 노래는 몇곡만 빼고 멜로디와 분위기가 거의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주아돌에서도 춤추는데, 춤이 안 맞으니까 예인이가 우리노래는 너무 비슷하다는 발언을 했을 정도.
실력면에서는 충분히 1위곡 하난 나올 정도인데, 대중적으로 튈수 있는 노래가 없으니. 안타까움.
투자금 빼느라 정산도 아직 못받았다던데...
Or가레스 17-04-21 03:24
   
전 일부 공감하지만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기존 윤상이 작업했던 캔젤럽, 안녕, 아츄까지 괜찮았다고 봅니다
켄젤럽으로 신인치고 생각보다 핫하게 데뷔했고 안녕도 나쁘지 않고 아츄는
매우 고평가 받았죠 아츄가 1위 못 했다고 하셨죠? 그 당시에 러블리즈 인기가 나쁘지 않았지만
어떤 좋은곡을 받아도 1위하긴 어려웠습니다 3대 기획사 처럼 기획사 팬덤이 받쳐주는것도 아니고
3대 기획사 아이돌만큼 대중의 관심, 화제성이 있지도 않았죠
당시에만 해도 아이돌에 관심있는 사람이 아닌 대중들은 러블리즈란 그룹을 모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여자친구 예린이 런닝맨 등의 예능에서 눈에 띄는 활약할때 (이때 여자친구가 뜨기 전입니다 전 예린이란
사람을 이때 처음 알게됬어요)
러블리즈란 그룹자체가 인기있는 예능출연이 거의 없었죠 인기예능 출연이랑 대중적 인지도는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기획사에서 홍보차원에서 여러 예능에 본인 아이돌들을 출연시키는거고요
데스티니때나 되서야 슈가맨, 걸스피릿 출연하고(걸스피릿은 시청률도 부진했죠) 지수가 진사에 출연하고
이젠 러블리즈가 아는형님에 나가고 하지만 그전에는 누구나
다 알만한 예능 출연이라고 해봐야 주간아이돌 정도였죠 사실 주간아이돌도 화제성이나 인지도
만 높지 시청률만 놓고 보면 그렇게 높지도 않습니다 또한 아이돌에게 관심있는 사람들이
주 시청층이라 일반 대중들이 즐겨 보는 프로도 아니고요 덕분에 러블리즈의 대중적 인지도는
연예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제외하면 크지 않았고 아츄가 아닌 다른 좋은 곡을 받았어도 1위는
힘들었을거라는거죠
그리고 저 세곡 외에 윤상이 작업하지 않았던 앨범 타이틀 그대에게는 폭망했습니다

문제는 데스티니부터인데 이부분을 생각해봐야 할게
기획사에서 New Trilogy를 내세우면서 기존 곡조가 아닌 마이너 계통의 슬픈 곡조를
주로한 곡을 일부로 채택하기 시작한겁니다.
New Trilogy 즉 기존 컨셉이 아닌 새로운 컨셉의 3부작인거죠 그리고 그 New Trilogy의
핵심 키워드가 바로 마이너 계통의 곡조입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단순히 윤상 맘대로 러블리즈에게 마이너 음계가 많이 들어간 곡을 준다?
어불성설이죠 윤상은 을의 입장에서 단지 기획사의 요구에 맞출 뿐입니다
기획사에서 New Trilogy를 위해 이런 곡을 윤상에게 요구했거나
윤상이 보낸 곡 중에 New Trilogy에 맞는 곡을 기획사에서 채택한것이죠
다분히 기획의도가 있는 선곡이죠 우연이 절대 아닙니다
기획사 측에서 New Trilogy로 서정적인 곡조가 들어간 컨셉을 기획했기 때문에
이 곡들이 타이틀이 될 수 있던 겁니다 윤상 맘대로 러블리즈의 곡 방향성을 정한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기획사는 갑으로서 러블리즈 기획자로서의 롤을 분명 하고있고
윤상은 어떻게 보면 그로인해 금전적인 이득은 봤지만 어느정도 이미지 피해를 봤다고 보는편이 맞겠죠
솔직히 윤상이라서 New Trilogy 컨셉의 슬픈 곡조 곡 수준이 데스티니까지 나온거지 다른 작곡가가 윤상만큼
슬픈곡을 더 잘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아마 다른 작곡가는 이 단계에서 더 폭망했을거라 봅니다
국내 팬들 평가와는 다르게 해외 팬들 투표보면 신기하게 러블리즈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 1위가 데스티니더군요
아 물론 가장 최근 타이틀곡인 WOW도 포함된 투표입니다
지금은 순위가 바뀌었을 수도 있지만 제가 확인할 당시만 해도 1위였던걸 보면 곡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만
중요한건 국내 팬들의 성향이라고 봐야겠죠 국내팬들이 걸그룹 노래로서 어떤 곡을 원하는지 파악하고
여성 아이돌 주 팬층에서 소모하는 곡 성향과 유행에 맞춰서 곡을 내는게 중요한겁니다
본인이 싫어하는 곡조나 창법이나 스타일의 곡이라면 좋은 곡을 들어도 좋게 평가 하기
어려운것처럼 주 소비층이 원하지 않는 스타일의 곡이 좋은 평가를 받기란 어려운거죠
이 관점에서 봤을때 데스티니는 곡이 문제라기보단 컨셉이 문제라고 볼 수 있는겁니다 그럼 WOW는 왜 망했냐?
WOW 들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기획사에서 NEW TRILOGY라면서 내세운 컨셉을 포기하지 않을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트릴로지가 3부작이라는 뜻이거든요 아직 1부밖에 안했는데 포기해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했겠죠
그래도 기존 데스티니의 성적을 교훈삼아 그래도 몇가지 변화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만
가장 핵심이 되는 후렴 부분은 역시나 마이너 계통의 슬픈 곡조로 이루어져있죠
이 부분이 데스티니를 떠오르게 한다는 분들의 의견도 많이 봤구요 결국 제가 볼땐 데스티니와 WOW의 실패는
즉 컨셉의 실패입니다 이 부분이 새로고침님과의 의견 차이겠군요

그렇다고 계속 윤상과 작업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윤상과 꼭 작업을 하면 안된다는 뜻도
아니죠 말씀하신것처럼 타이틀 경쟁 시스템을 도입하면 된다고 봅니다
근데 이걸 왜 jyp시스템이라고 말하시는지는 의문이네요
많은 기획사에서 이미 그렇게 하고 있는 부분이라서 그걸 jyp시스템이라고 할 필요가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jyp라는 회사가 존재하기도 전에 있던 시스템이라서요 아무튼 말씀해주신대로 이런 시스템이면
문제가 없는 방식이겠죠

근데 여기서 한가지 의구심이 드는 점이있어요
과연 윤상곡이 경쟁 시스템을 통해서 타이틀이 된게 아닌 무작정 윤상곡을 타이틀로 해야지 하고
기획사에서 정한걸까라는 의구심입니다 솔직히 기획사입장에서 샘플곡 들어보고 별로라면
타이틀로 사용안하거나 곡을 구매하지 않으면 그만이거든요 윤종신만 해도 여러 가수에게 까인 샘플곡을
몇년 후에 다른 가수가 구매해서 곡을 완성시키고 팔아 흥행시킨 케이스처럼 샘플곡을 듣는다고
그 곡을 구매해야 하는건 아니거든요
제가 알기론 이번앨범에 윤상도 샘플곡 3개 정도를 기획사에 보낸걸로 알고 있고요 그 중 WOW가 채택된걸로
압니다

여기서 조심스럽게 추측해보자면
타이틀 곡 WOW는 기획사에서 여러 작곡가에게 들은 곡들과 비교해서 선택된 곡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유명 작곡가 곡을 구매하기에는 금전적으로 부담이 있기에 수록곡으로도 실을 순 없지만
샘플은 듣긴 했지 않았을까요? 물론 기획사측에서 윤상 곡에 어느정도 무게를 두고 선별했을 수도 있겠죠
그동안 같이 작업들을 해왔으니까요 하지만 단순하게 그렇게 생각하기엔 큰 사안이라고 보고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뉴 트릴로지 컨셉에 맞게 쓴곡중 WoW가 가장 나았다라고
물론 제가 다른 작곡가의 샘플곡을 듣진 않았지만 뉴 트릴로지 컨셉에 맞게 좋은곡을 쓴다는건 쉽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뭐 이부분은 들어 볼 수 없으니 들어볼 수 있는 곡들로 비교를 해보자면
전 솔직히 수록곡중에 night and day 제외하면 전부 WoW보다 못 하다고 보거든요
나름 소속사에서 타이틀은 아니지만 밀었던 곡 Cameo도 곡 구성이 너무 단순하고 완성도나 신선함이
WoW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일단 Cameo는 New Trilogy컨셉이랑 부합하지도 않아
타이틀로 정하고 싶어도 정하지 못 했을겁니다 결국 컨셉의 실패로 귀결되는거죠

자 이제 제 결론을 말하겠습니다 말씀하신 JYP시스템? 왜 JYP시스템인지는 모르겠지만 경쟁체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해도 New Trilogy 컨셉을 계속 밀고나간다면 전 또 실패할거라고 봅니다
윤상의 곡이 아닌 다른 작곡가 곡이라도 슬픈 곡조의 아이돌 곡으로 음원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는건
쉽지 않아보여서 말이죠
그리고 그 경쟁 시스템은 이미 울림에서 사용하고 있을 수도 있는 부분이고요

제가 볼땐 러블리즈의 최근 앨범 실패는 컨셉실패 때문입니다

러블리즈가 다음 앨범을 성공하려면
하나의 큰 컨셉을 정해놓고 3개의 작은 컨셉 변화를 보여주는 앨범을 내지 말고 과감하게 New Trilogy를 포기하는 겁니다
사실 포기해도 눈치채는 사람 별로 없을걸요? 그렇게해서 끊임없는 컨셉 다변화를 꾀하던가
본인들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린 컨셉이나 아이돌 주 소비층이 원하는 컨셉을 중심으로 잡아 앨범을 발매해야
성공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간혹 팬들이 식상해할때만 컨셉 변화를 주는 앨범을 출시하는 정도로 타협하고요
이것도 기존처럼 3부작이 아닌 1부작 즉 1회성으로 발매하는것이 좋겠죠

아마 다음앨범은 소속사에서 뉴 트릴로지 고집을 버릴거라고 봅니다 사실 그 고집 버려도 그냥 이것도 뉴 트릴로지
컨셉이라고 우겨도 뭐라 할 사람도 없고 해당 컨셉이 두차례나 좋은 결과가 안나왔기 때문이죠 제가 볼땐 이게 최선책이고
차선책은 바로 뉴 트릴로지를 빨리 끝내버리는겁니다 3부작 중에 1부작만 남았기 때문에 다음 앨범이면 뉴 트릴로지는
자동으로 끝나버립니다 이 경우는 이 기획을 추진한 사람이 입김이 아주 강하고 고집이 셀때 발생 할 수 있는 경우겠네요

아 그리고 첨언하자면 제가 말하는 컨셉이라는 부분은 전부 곡 컨셉을 얘기하는겁니다 의상이나
무대 컨셉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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