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냄새를 맡은 것도 한 몪 한듯요. 작년까지 시상 세레모니도 없던 부문인데 시청률을 잡으려고 마지막까지 방탄을 잡아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덕분에 뭔가 주인공 느낌도 낫고ㅎㅎ 이번 빌보드에서 브금으로 방탄노래가 많이 나오더군요 인터뷰도 셀 수 없이 많이 했고 계속 포스팅하는걸 보면 온라인상의 인기를 빌보드측이 몸소 깨닫고 있는 느낌이예요. 미국매체에서 그러더군요 온라인상의 인기가 실제 티켓파워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방탄은 다르다구요. 유튜브를 보면 이번 수상으로 더 많은 팬들이 생겨나고 있고 반응이 상당히 호의적이여서 지금보다 앞으로 더 성장할 여지가 많은 그룹인건 확실해 보여요.

저도 이번 빌보드어워드는 거의방탄이 센터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미국메네지먼트가 있었으면 아마 무대에도 섰을것이고 여러모닝 프로도 나갔겠죠, 하지만 어디든 메네지먼트가 생기면 구속을 많이받으니까 (예: 일본진출,일본어노래 등등...)  방탄에 맛을잃을수도 있구요.. 방탄에게는 아주중요한 시점인것 같아요.  신중하게 생각하고 너무 물질에 치중하지 않는다면 어마어마한 팬덤을 업고 세계로 쭉쭉 나갈것 같습니다.

유튜브도 상당히 증가폭이 업 됐네요.

월,화에는 낫투데이는 하루45만뷰 증가수준이었는데 지금 24시간동안 80만뷰 증가로 대폭 뜀..

확실히 빌보드 측에서 방탄을 홍보에 많이 이용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빌보드나 방탄이나 서로 윈윈이라 생각하고요. 얻는 게 많았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지도가 많이 올라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방탠팬 뿐만이 아니라 k팝 팬덤들이 대거 투표했다드만..
쎄긴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