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과 탁재훈은 오는 7월말 미국 LA에서 열리는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두 사람은 기존 컨츄리 꼬꼬 히트곡을 오랜만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는 룰라 이상민, 김지현, 채리나도 함께 한다. 컨츄리 꼬꼬의 재결합에 이어 룰라 역시 오랜만에 뭉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해 신정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30일 엑스포츠뉴스에 "신정환의 미국 공연 참석 여부는 구두로 합의된 상태"라며 "세부 사항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신정환은 이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복귀를 알릴 예정이다. 현재 여러 연예 관계자들과 접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MC 이상민 역시 신정환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이상민은 "미국에서 컨츄리꼬꼬 공연이 있는데 룰라와 함께 하고 싶다고 하더라. 7월말에 미국 공연을 하기로 했다. 난 김지현 채리나와 셋이 룰라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필리핀 세부에서 불법 해외원정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켜 긴 자숙의 시간을 가진 신정환은 지난 4월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신정황 엑기스 모아서보면 정말 눈물나게 웃기죠.
도박이 남 피해 주는것도 아니고 본인과 가족만 불운한거니 원래 별 생각없으나
뎅기열 썡쇼로 현실 리얼예능을 시전, 더 오지게 까인듯 싶네요.
음주운전, 마약, 뺑소니도 방송하고 있는거 보면 충분히 자숙기간은 가진듯하고
빨리 나와서 큰웃음 줬음 싶네요.
탁재훈의 단점이라면 개그 스타일이라기 보단 본인 스스로 밝혔듯이 프로그램을 맡고도 별 노력을 안한다는거죠. 대본 숙지를 한다던가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던가 하는식의 깊고 진지하게 관여하지 않는듯.
박명수가 어느정도까지 방송을 막하는지 모르겠지만 대본은 굳이 숙지 하지 않아도 될만큼 옆에 유재석이란
1인자가 있으니 보조적으로 좋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되는데...탁재훈은 약간 버블이끼면서 스스로 1인자 이미지가 있기는 했지만 유재석, 신동엽, 남희석, 김용만 하다못해 이휘재같은 1인자 타입과 같이 해야 하지 않나...
싶어져요. 그것도 아니면 이승기나, 이특 같은 차세대(?)의 짝으로도 괜찮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