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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7 12:12
[기타] 윤손하 측 "아들 학교폭력 보도, 사실과 상당히 달라 유감"
 글쓴이 : 수요미식신
조회 : 2,696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윤손하(42) 측이 아들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내용의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17일 "최근 'SBS 8뉴스'에서 보도된 초등학생 폭력 기사 관련으로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사실과 상당 부분 다르다. 악의적으로 편집돼 방송으로 나간 점은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피해자를 이불 속에 가두고 폭행했다고 알려진 내용은 짧은 시간 장난을 친 것이었으며, 폭행에 사용됐다고 보도된 야구 방망이도 플라스틱 장난감이었다고 해명했다. 바디워시를 먹였다고 알려진 것도 살짝 맛을 보다 뱉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또 "윤손하는 담임교사 조치로 모든 학생이 있는 곳에서 아이들과 사과를 했고 이후 피해 학생을 포함한 아이들이 잘 지냈다"며 "하지만 피해 학생 부모와 잘 풀리지 않아 윤손하가 수차례 연락했으나 묵묵부답이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위원회에서는 '해당 조치 없음' 결정과 화해와 양보에 관한 권고사항을 처분받았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치료비는 처음부터 책임지겠다고 했으나, 바디워시를 강제로 먹인 것 등을 인정하라는 진술은 수차례 조사에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그렇게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손하는 소속사를 통해 "유명인이라는 제 직업이 이 문제에 영향을 미치도록 행동하거나 의도한 적은 없다"며 "아이들의 상처를 하루빨리 치유할 수 있게 노력하는 부모가 되겠다.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입장을 냈다.

SBS는 전날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에서 학생 4명이 같은 반 학생 1명을 집단으로 구타한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피해 학생과 부모의 주장을 바탕으로 가해자 중 재벌그룹 총수의 손자, 유명 연예인의 아들 등이 책임을 지지 않고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lisa@yna.co.kr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617111214145?d=y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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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T 17-06-17 12:15
   
재정신이 아닌거 같음 논리보소 ㅡㅡ
귤맛포도 17-06-17 12:23
   
야구빠따까지는 그 나이또래 거칠게 놀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 바디워시는..... 미치지않고서야 맛을 왜 봐?
뭐지이건또 17-06-17 12:24
   
결국 하긴 다 했다는거네?
삼디다스 17-06-17 12:31
   
연예인만 실명까지 말고 재벌도 까라.
우주소녀 17-06-17 12:36
   
학교 폭력 행위자는 형사처벌이 어렵다면,

행동 순화 학교 같은 것을 만들어서 그곳에서 한 6개월-1년간 생활하도록 해야 함...

물론 1년 유급 각오하고 말이지...
류현진 17-06-17 13:11
   
바디워시 맛만 보게했다 ㅡㅡ 내 아이는 그럴리 없어인가 그냥 무조건 사죄해야지
뭔 야구베트가 플라스틱이니 맛만 보게했느니 구차하게 축소 하려고 하냐 그냥
무조건 사과하고 또 사과해야지 니 아이가 당했다고 생각해봐라 그게 초등생들이
할수있는 짓인지를
     
하이1004 17-06-17 13:43
   
축소 할것도 없이 진단이 그렇게 나왔어요 의미가 없어요 장난으로 그랫다면 더 위험한 애들 이고 나쁜짓인거 알고 그랬다면 그것도 안대는거..
현시창 17-06-17 13:15
   
응, 인정한거네.
박반장 17-06-17 13:50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집단왕따나 폭력을 주도하는 애들은 잠재적인 사회위협이라고 생각합니다.
가해자 애들도 문제지만 저는 그 부모들 또는 가정환경이 이런아이들을 만든다고 보기 때문에 징벌적 의미를 포함해서 자녀부모들 전부 강제적으로 장기간 정신과 치료를 받게 해야 된다고 봅니다.
AJ버넷 17-06-17 14:31
   
뿅망치가 망치로 둔갑이 되었다면 억울할 순 있겠다만. 글쎄 ㅋㅋㅋ
비누저걸 먹였다는건 단순 장난을 넘은 수준인데..
jungjisa 17-06-17 14:38
   
비누를 먹인거면 살인미수 아닌가요?
5000원 17-06-17 15:04
   
윤손하 아들이나 윤손하의 궁색한 변명을 쉴드쳐줄 생각은 없지만,

저 말이 사실이라면 비약시키고 부풀린 기레기도 같이 욕먹어야 할듯...
반니 17-06-17 17:04
   
피해자 부모가 합의한것도 아닌데 학교에서는 무혐의 처리해버렸으니..
피해자 입장에선 어이없었겠죠
브리츠 17-06-17 17:21
   
좀 더 정확한 조사 상황을 보고 싶내요
원래 왕따였는지  아님 놀러가서의 순간적인 장난인지..
수차례 직접 찾아갔다니 갑질 논란은 아닌걸로 보이내요
만수길 17-06-17 17:26
   
피해자께 송구합니다
한마디만 하면 될것을 인생을 종쳐버라네
nerwoolim 17-06-17 17:41
   
구차스럽기는~ ㅉㅉ
컬링 17-06-17 19:57
   
우리아이가 잘못하긴 했지만... 심각하진 않고 피해자랑? 잘 지내고 있다는 거네요. 근데 보통은 그 정도면 가해자 전학시켜서 분리시켜야 할거 같네요. 피해자가 우리 잘 지내요 라고 말하면 몰라도 피해자 부모는 열 받아 있는데 가해자 부모가 잘 지내요 라고 말하는 것도 참...
꾹꾹토끼 17-06-18 05:00
   
안한것만 못하게 된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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