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맥도넬의 SNS 게시글이 화제다.
최근 18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맥도넬의 트위터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유는 바로 그가 심상치 않은 내용의 ‘한글’을 연달아 게시했기 때문.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그가 계정을 해킹당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한 누리꾼은 “이 분이 한글 게시물을 올리는 것은 해킹이 아니다. 그냥 한국어나 일본어 모양이 예뻐서 여기저기서 긁어오는 것이라고 한다. 독특한 사람”이라고 주장했고, 맥도넬이 올린 게시물의 원작자(?)들이 줄줄이 등장해 이 주장에 힘을 실었다. 이에 그는 일명 ‘한국어 수집가’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