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7-08-03 20:45
[기타] ‘김광석’ 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공소시효는 무의미 “마지막 제보 기다려”
 글쓴이 : 사드후작
조회 : 1,168  

02.jpg



김광석 변사사건에 대해 이상호 감독은 “심증과 믿음은 100%다. 하지만 자백이 없어 1%가 부족하다. 마지막 제보를 기다린다.”며 말을 아꼈다.

그렇기에 이상호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새롭게 집단적 양심을 갖고 진실을 드러내보자 하는 취지로 관객과 네티즌을 믿고 만든 영화“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1996년 김광석 사망 이후 21년이 지난 지금, 왜 ‘김광석’ 변사사건을 다룬 영화가 개봉하는가.

이상호 감독은 “지금 왜 이 시점이란 질문에 답하자면, 그가 사망한 시점보다 더 김광석의 가치를 깨닫고 있다. 그의 노래를 듣다보면 항상 우리와 함께한 가수가 김광석이었음이 느껴진다. 그의 죽음의 의미를 말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 아이, 노약자 외에도 우리 시대의 약자는 죽어서 말할 수 없는 사람들 즉 변사자이다고 했다. ” 그렇기에 “변사자를 대하는 공권력의 태도에 대한 문제도 제기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씨 쪽에서 소송 가능성이 높은 영화는 분명하다. 이상호 감독 역시 이 점을 짚었다. “여러 차례 좌절했고 영화화가 굉장히 힘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김광석 씨 노래가 나왔다. 뜻밖의 시간과 장소에서 사이렌처럼 나왔다. ” 그렇게 김광석은 “벗어날 수 없는 지독한 사람”으로 다가 와 영화를 완성하게 했다.



http://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011&aid=000308512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함혈분인 선오기구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가비야운 17-08-03 20:53
   
아직도 잘듣고 있는 고 김광석님의 노래.
특히 일잔후나 새벽, 늦은 퇴근시간 운전하며 듣는 고 김광석님의 노래는 마음을 건드리는 울림이 있다고 생각하내요.
     
사드후작 17-08-03 20:55
   
김광석님의 목소리에 담긴 울림은 정말 여운이 길게 남는 것 같아요..
나이를 먹어갈수록 점점 더 좋아지는..
서클포스 17-08-03 21:12
   
확실히 xx인지 의심할만한 요소는 있네요 ㅇㅇ 그러나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서 ㅋ..
카리스마곰 17-08-03 21:31
   
듀스의 김성재도... 안타깝지요.  xx아닌데 ;;
 
 
Total 1,41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16 [기타] 게임OST) 제이 플라가 부른 걸로 추정되는 국산 AAA… 예도나 01:51 317
1415 [기타] 르세라핌 부실 공연 논란 YTN 보도 (26) Verzehren 04-19 1298
1414 [기타] 조형기, 과거 음주운전-시신유기 사건 판결 (1) 무영각 04-18 620
1413 [기타] 기생수 월드 순위(7일차) (1) 낙의축구 04-12 2220
1412 [기타] 기생수 넷플 글로벌 순위!!!(5일차) (6) 낙의축구 04-10 2103
1411 [기타] 기생수 넷플 1위(3일차) 낙의축구 04-09 684
1410 [기타] 기생수 넷플 1위(실시간 업데이트) (7) 낙의축구 04-07 2071
1409 [기타] 멕시코 세자매. 신곡 오토매틱 선 공식 스튜디오 … 예도나 04-05 567
1408 [기타] 푸바오 엉엉~ (3) 공알 04-03 890
1407 [기타] 멕시코 세자매. 신곡-오토매틱 선. 직캠 라이브 버… 예도나 04-02 340
1406 [기타] 실존하는 마스크걸 기타리스트 (8) 코리아 03-31 1996
1405 [기타] 37살에 이러고 싶을까 (7) Verzehren 03-30 3369
1404 [기타] [밴드] 새소년에게 새소년스러움이란? 하피오코 03-26 235
1403 [기타] 밴드를 꿈꾼다면 새소년을 보라! 하피오코 03-25 348
1402 [기타] 근데 계열이 좀 다른데 멕시코 세자매랑 밴드메이… 예도나 03-23 440
1401 [기타] 하이브·SM·YG, 4월 1일 무슨 날이길래…'컴백-데… (2) 대니도니 03-22 1255
1400 [기타] 멕시코 세자매. 스튜디오 버전이 더 낫다는 말 취… 예도나 03-20 580
1399 [기타] 멕시코 세자매 신곡. 좀 더 락 팬 취향 예도나 03-09 602
1398 [기타] 멕시코 세자매 노래 중에 스튜디오 버전이 더 나은… 예도나 03-09 738
1397 [기타] 연상호 감독은 기대가 별로 안드는... (5) 낙의축구 03-07 1063
1396 [기타] 기생수(넷플릭스 세계판) (2) 낙의축구 03-07 1704
1395 [기타] 카리나 양뺨을 때리는 일본 아이돌 근황ㅋㅋ (7) Verzehren 03-06 3107
1394 [기타] 사과를 왜 하는 건지?(소셜 미디어에..) (13) 낙의축구 03-06 1586
1393 [기타] 피지컬100 시즌2(예고편) (3) 낙의축구 03-05 934
1392 [기타] 이번 트와이스 미니앨범 마음에 드는 2곡(영상) (1) 샌디프리즈 03-03 65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