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전 업무를 마치고, 소녀시대 팬사인회를 위해 상경

사인회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얼마전 당첨된 이벤트 상품을 찾으러 아티움을 방문했습니다.

Holiday Night

2층에 잠깐 들러 정규 6집 부스를 구경

제가 선택한 상품인 출력물

이걸 받으면 좋겠지만, 미니 사이즈입니다.

- 선택할 수 있는 사진이 너무 적다고 불평하니 아직 업데이트가 안 됐다고 직원도 미안해 합니다.

인화사진의 출력을 기다리는 동안 먹은 샌드위치

두둥~!!(나중에 액자에 넣어 둬야겠네요.)

소녀시대 정규 6집 첫 팬사인회 장소인 올림푸스 타워입니다.

지도를 보니 코엑스에서 크게 멀지 않은 듯 하여 운동삼아 걸어갔는데....

도착했을땐 이미 온 몸이 땀으로 샤워를 한 후였습니다.;;;;

제대로 찾아온 것 같습니다.

던전 입구 같은 올림푸스 홀

뒷번호가 걸렸는데, 소녀시대 팬사인회는 앞번호 뒷번호 큰 상관이 없죠.

막내인 서현이 드라마 촬영으로 불참, 완전체 사인은 무산되었습니다.

사인회를 마치고 미리 잡은 숙소에서 4시간 정도 수면을 취한 후 음악중심 오프를 위해 상암으로 이동

현재 시간, 토요일 새벽 5시

주차를 하고 상암 DMC로 이동

저 멀리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이 분들은 하루 전부터 밤을 꼬박 세워 대기중)

저는 133번입니다.

Holiday 사전녹화를 보기위해 줄지어있는 소녀시대팬들(약 800명)

오전 10시즘 입장, 1차 사녹완료

브런치후 12시 30분 재집결, 3시에 2차 사녹인 All Night 무대를 모두 마쳤습니다.

사녹을 보러와준 팬들에게 역조공을 준비한 소녀시대

'우린 서로를 세상 제일 잘 알잖아'

소녀들이 퇴근하기 전 잠깐 넘어와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멘트가 ㅎㅎ

상암을 떠나 도착한 곳은 청담역 SM 사옥

8월 12일은 f(x)의 메인보컬 루나의 생일이죠.

루나의 생일파티에 참가하기 위해 모여있는 팬들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갑니다.

선영이의 25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이후 생일파티는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생일카드는 꼭 챙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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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역 가기전, 일요일 소녀시대 팬사인회 응모를 위해 여의도를 찾았는데 결과는 광탈...

서울에서 하루 더 못 묵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