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7-08-16 17:03
[일본] 남편을 자살에 이르게 한 일본 여가수
 글쓴이 : 수요미식신
조회 : 2,825  

다운로드 (1).jpg


[OSEN=장진리 기자] 일본 인기 걸그룹 스피드(SPEED) 출신의 우에하라 타카코가 연예계 은퇴 위기에 놓였다. 

우에하라 타카코는 일본의 최고 인기 드라마 시리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아베 츠요시와의 불륜으로 남편 텐이 xx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궁지에 내몰렸다. 

일본의 여성주간지 여성세븐은 지난 10일 "우에하라 타카코의 남편 텐이 xx한 것은, 우에하라 타카코와 아베 츠요시의 불륜 때문"이라고 폭로했다. 여성세븐은 이와 함께 텐의 친동생이 제공한 텐의 유서를 함께 공개했다. 텐의 친동생은 "죽을 때까지 형수의 불륜을 말하지 않을 참이었다. 하지만 형의 3주기가 다 되도록 여전히 우리 가족만 고통스럽다"며 "더 이상 우리만 참으라는 법은 없다"고 형 텐의 유서를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텐은 지난 2014년 9월 25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숨진 텐을 처음으로 발견한 것은 우에하라 타카코였다. 이후 유서가 발견됐지만 우에하라 타카코는 물론, 유족들 모두가 유서의 내용에 대해서 함구했다.

약 3년이 지나 친동생에 의해 공개된 유서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다. 텐의 xx 이유는 다름아닌 우에하라 타카코의 불륜 때문이었던 것. 당시 우에하라 타카코는 같은 작품에 출연 중이던 아베 츠요시와 불륜에 빠졌고, 아내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텐이 이를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텐은 유서에서 "타카코, 고마워, 그리고 안녕. 아이를 만들지 못하는 몸이라 미안해. 정말 정말 미안해. 용서해줘. 내 몫까지 행복해줘"라며 "아베 츠요시와 함께라면 분명 극복해낼 수 있다고 생각해. 다음에는 배신하면 안돼. 술도 줄이고, 거짓말하면 안돼. 분명 날 원망하겠지? 하지만 언젠간 용서해줘"라고 유서를 썼다. 이어 "마지막은 여러가지로 무거운 짐이 되겠지만 미안해. 이게 미래를 생각했을 때 나의 최선이야. 멋대로인 걸 용서해줘"라며 "언젠가 잊을 날이 올 거야. 분명 괜찮아. 지금부터 힘들겠지만 힘내. 아베 츠요시와 행복하길. 차는 열지말고 경찰을 불러줘"라고 유서를 마무리했다. 

텐의 가족들은 충격적인 유서 내용에도 우에하라 타카코를 끝까지 감싸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우에하라 타카코가 텐이 xx한 뒤에도 불륜을 지속했고, 최근에는 텐이 우에하라 타카코와의 수입 격차로 열등감을 느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인격모독식 보도가 이어지며 유족들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서게 된 것. 

텐의 가족들은 유서와 함께 우에하라 타카코와 불륜을 저지른 아베 츠요시의 모바일 메신저 내용은 물론, 키스 등 다정한 스킨십 사진도 모조리 공개했다. 모바일 메신저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아이를 가지고 싶다", "우리 둘의 아이를 만들자" 등의 대화를 나눴고, 텐 역시 이 메신저 내용을 고스란히 본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유서에 "아이를 만들지 못하는 몸이라 미안하다"는 내용을 담은 것. 

우에하라 타카코의 역대급 불륜은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었다. 남편의 xx 후에도 버젓이 불륜을 자행하고 있는 우에하라 타카코와 그와의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아베 츠요시에 대한 비난이 폭증하고 있다. 

한편 우에하라 타카코는 자신의 불륜 사실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mari@osen.co.kr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816100506418?d=y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뭐지이건또 17-08-16 17:20
   
ㅋㅋㅋㅋㅋㅋ역시 성진국
Misue 17-08-16 17:52
   
뭐 일본은 불륜에 매우 민감하니깐. 이해가 감.
광파리 17-08-16 17:58
   
아까 네이버에서 실시간으로 뭐 .. 1위해서 누군가 했긴 했네요  .. 뭐 이런게 한국서 1위를 하나 싶어서리  또 무슨 성인영상 배우인가 했는데 . 재가 누군데 1위까지 하는지  ... 한국도 관심이 참 많아요 그러고보면
 
 
Total 181,6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0558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0253
71672 [걸그룹] 스텔라 전율, 가영 탈퇴 (10) 배리 08-23 3289
71671 [걸그룹] 170823 쇼챔피언 여자친구-귀를 기울이면 (2) 짜르봄바 08-23 779
71670 [걸그룹] 블랙핑크)해외블링크가 1주년기념으로 만든 영상 (4) 츄로스 08-23 1478
71669 [걸그룹] SM 바이럴 올라온 레드벨벳 첫 단콘 관객석 (2) 쁘힝 08-23 1068
71668 [걸그룹] FNC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KPOP 역대 비쥬얼 연생 (12) Kokoro 08-23 2974
71667 [걸그룹] 조이 "블핑 로제와 밥 먹다 눈물, 마음 잘 통해" (3) 쁘힝 08-23 2048
71666 [솔로가수] [KASSY 커버] 블랙핑크 "휘파람" , 이하이 "한숨","손… (3) 조지아나 08-23 876
71665 [배우] 배우 이영애, K-9 훈련 순직 장병 유족에 위로금 기… (1) 하하하호 08-23 788
71664 [걸그룹] 에이핑크 팬클럽 [PANDA] 5기 모집 영상 (3) 가비야운 08-23 666
71663 [솔로가수] [KASSY] 케이시, 25일 신곡 발표, 오늘밤 10시 V 라이브… 조지아나 08-23 606
71662 [방송] '탑과 대마초 흡연' 한서희, 첫 심경 고백 (3) 쁘힝 08-23 1962
71661 [솔로가수] 40전후 아재들만 알수있는 슬픈발라드 명곡 (1) kall 08-23 1260
71660 [걸그룹] [MV]프리스틴 - We Like (6) 얼향 08-23 1115
71659 [보이그룹] 마이 크나큰 텔레비전(in the NY).gif 쩨아리 08-23 777
71658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 웬디 팬사인회 고화질 찍찍 (4) 쌈장 08-23 2503
71657 [걸그룹] 불후의명곡 라붐 - 돌이키지마 루아 08-23 808
71656 [솔로가수] [커버]이하이 "한숨"- 정승환 & 차민영 & 박준수..44… (1) 조지아나 08-23 1375
71655 [보이그룹] 야구홈런치는 소리로 눈사로잡는 세븐어클락 에이… 쀼삐 08-23 647
71654 [정보] [BOF] 워너원·레드벨벳, 부산벌 달군다 쌈장 08-23 850
71653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 4K 직캠(8월 22일 스케쳐스 사인회) (4) 얼향 08-23 687
71652 [기타] '탑과 대마초 흡연 혐의' 한서희, "내가 먼… (4) llllllllll 08-23 2678
71651 [배우] `왕은 사랑한다` 재호, 액션에 케미까지…이런 호… (1) 쀼삐 08-23 621
71650 [솔로가수] [J FLA ]4천삼백만 view/100일 - Luis Fonsi - Despacito Cover(… 조지아나 08-23 983
71649 [솔로가수] 어제자 낙찰된 솔비 '메이즈'그림 (feat.가격… 쀼삐 08-23 1711
71648 [정보] [공식]트와이스·레드벨벳·여자친구, '소리바… (2) 천가지꿈 08-23 1379
 <  4401  4402  4403  4404  4405  4406  4407  4408  4409  4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