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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18 22:13
[그외해외] 울고 넘어진 태연, 인도네시아 "공항 상황"사진.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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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태연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몰려 든 인파에 무방비 노출됐다.
 
당시 태연은 매니저 1명을 동반했을 뿐 제대로 된 경호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연은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닥에 넘어진 채로 벌벌 떨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며 놀란 심경을
전했다. 특히 "엉덩이와 가슴 등을 자꾸 접촉하고 서로 잡아당겼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팬들이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올린 태연 입국 당시 공항 사진. 태연이 바닥에 넘어져 일어나지 못
하자 현지 관계자가 갑자기 태연을 들어올리는 장면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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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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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17-08-18 22:15
   
Goguma04 17-08-18 22:24
   
어휴 스발새키덜...
아이디1 17-08-18 22:27
   
내막은 모르지만 , 이거 평상시에는 경호원 4명 씩 붙여주다가 태연이만 재계약을 안해서 일부러 태연이만 엿먹어보라고 경호원을 빼버렸을 수도 있음. sm 이수만이가 워낙 교활한 인간이라..
     
꿀꾸라 17-08-18 22:37
   
뭔 개소리야 !!!!!!!!!  욕나오게 만드네  무슨 이수만이가  엿먹어보라고 태연한테 그래??

미쳤어? 너??
     
사드후작 17-08-18 23:18
   
오해일수도 있고 자세한 내막도 모르지만 재계약을 앞둔 시점에서
재계약 조건을 유리하게 가져갈 목적인지 아니면 재계약 안하면 어차피 남남이니
제대로 지원 안하는 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해당 아티스트에게 소홀하게 대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될 때가 종종 있죠..
예를 들면 소속사 건물을 세워준거나 다름없다는 에이핑크도
재계약을 앞두고 나왔던 앨범에 대한 홍보나 지원이 미흡하다고 느끼는 팬분들이 많았죠..
큐브가 구 비스트 상대로 양아치 짓 한 것도 알 사람들은 다 알테고요..
이런 것도 따지고 보면 일종의 갑질 같은 게 아닐까 싶더군요..

sm도 예전에 케이팝 한류 열풍에 대한 해외 다큐에서의 인터뷰에서
김영민 이사가 보여주는 마인드가
문화나 음악적인 측면에서의 접근보다는 쇼비즈니스적 측면에서의 접근 방식,
즉 음악이나 문화보다는 사업에 더 방점을 찍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돈을 벌고 사업체를 키우는게 목적인 전문 경영인으로서는 어쩌면 당연한 사고방식이고
이런 점이 sm을 거대 기획사로,또 성공한 사업체로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될 수는 있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사업을 다른 분야로 확장해나가면서
본연의 연예 매니지먼트 부분에서는 예전만큼 신경을 쓰지 못하는게 아닌가하는
평가가 나올 수도 있다고 보여지는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해프닝은 그냥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사태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비록 에스엠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국내1위 기획사가 아티스트 상대로
재계약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양아치 짓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네요...

그리고 당연히 성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팬들도 당연히 잘못했지만
스타가 가는 곳에 진짜 성숙한 팬들만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매우 위험한 발상이죠..
팬뿐만이 아니라 일본 아이돌 피습사건처럼 악의를 품은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해서 안전문제에는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sm에 대한 인상이 별로 안좋아서
부분적으로 돌려까고 있는 부분이 있으니 읽으실 때 참고하시고
혹여나 제 어쭙잖은 사견으로 인해 기분이 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미리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카리스마곰 17-08-19 00:21
   
죄송할 것 없습니다.

SM에 김영민 사장( 전문 경영인) 오고 나서 아이돌, 아티스트들을 상업적 수단으로만
취급하는 것도 사실이고요. 

많은 소원들도 이번 재계약 관련하여, SM의 (이해할 수 없는) 10년 차 소시 멤버를
깍아내리는 행동에 대해 적개심을 갖고 있을 겁니다.
-> SM의 요구에 의한 MBC 평화콘서트 통편집, 티파니에 대한 미국행 언론보도,
10주년 앨범 THANKS TO에 티파니와 수영이의 영문 표기 오타, 티파니 굿즈 적게 찍어 품절 시키기 등등

소속사가 안티라는 심증과 어느정도 물증은 있는데 아직 재계약이 종결된 것이 아닌지라...
그리고 사건 일련의 개연성이 다소 부족할 뿐이라 속만 삭히는 거죠.

꼭 소시뿐만 아니라,

다른 기획사 또한, 그들의 소속가수들과 의견 충돌이 생길 경우, 보이지 않게 갈구거나 기자들을 매수하여 치졸한 언론 플레이를 벌이는 경우도 많이 있을텐데요.

그런걸 팬들이 방치하거나, 소속사 보도만 믿는다면 더 웃긴거죠.

잘못한 에쎔은 당연히 까야 합니다.
     
G평선 17-08-18 23:32
   
미필적고의라는것임?

에셈이 뭐 뒤로 방송출연 못하게 했다는 소문은 들어본적있지만...
다른사람도 아니고 소녀시대 멤버인 태연인데,
재계약안했다고 테러에 노출되게했을리가...
사드후작 17-08-18 22:30
   
안전불감증..ㅠㅠ
카리스마곰 17-08-18 22:30
   
SM이 경호를 적게 붙여준 것도 잘못이지만,
근본적으로 사생팬에 가까운 외퀴들의 비매너가 문제입니다.
잘못을 해도 외국 팬이라고 봐주니까, 어느 선을 넘어선게 10년 (소녀시대 기준) 째 인거죠.

물론 정상적인 베트남 팬들은 예외입니다.
청풍명월 17-08-18 22:47
   
방금 자카르타 공연 끝났는데, 괜찮아보여서 다행이네요. -0-;
llllllllll 17-08-18 23:00
   
엉덩이부터 가슴까지 주물럭 거렸다고 언론에 나오던데..ㅉㅉ
트둥홀릭 17-08-18 23:03
   
아이고 태연아 ㅜㅜ
하운드독 17-08-18 23:24
   
공개 성희롱 수준이지요....허허참
     
원츄 17-08-19 10:37
   
성희롱이 아니라 성추행이죠
쌈장 17-08-19 17:29
   
소속사 잘못이죠. 욕도 아깝지 않습니다.

저 나라 팬들 문제가 명백한데 의식 개선은 다른 범위죠. 어쩔도리가 없으니..
그렇다면 소속사에서 관리를 했어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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