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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1 00:33
[걸그룹] [후기]레드벨벳 첫번째 단콘 레드룸 중,막콘
 글쓴이 : 얼향
조회 : 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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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대구를 출발, 토/일 레드벨벳 단콘을 관람하기 위해 올림픽홀을 찾았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부분 공사로 지체가 있어, 도착까지 4시간 반이나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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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팬라이트가 품절이라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박수라도 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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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콘서트는 더 넓은 곳에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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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할 틈도 없이, 러버밴드 수령을 위해 찾은 아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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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day

정면은 아직도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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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대로 서뷰 일회용 레벨 팬라이트를 샀습니다.(6개)

여유분은 저처럼 품절로 구매를 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나눔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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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티켓을 가지고, 레드벨벳 굳즈 3만원이상 구매하면 주는 러버밴드(어나더)

저는 2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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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밴드와 교환한 팬라이트(역시 어나더의 위엄)

양도글 꾸준하게 올려도 무반응이던 러비들이, 러버밴드로 구한다니까 리플이 바로바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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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콘 시야(꿀)


특이하게 스탠딩쪽 돌출무대 대신, 1층 중블 앞쪽에 세컨드 무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탠딩과 동일한 가격의 좌석 관람객들을 위한 배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중콘엔 소녀들중 태연,효연,윤아가 왔었는데, 단발만 보고 서현인줄 알았다가 윤아인 걸 보고 놀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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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끝나고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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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콘 슬기 퇴근길(슬기는 가족들과 따로 퇴근)




중콘 나머지 멤버들 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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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콘을 위해 몽촌토성역에 장을 잡았습니다.

날씨도 덥고 출출해서.. 근처 호프집에서 간단하게 한잔 하고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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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오전 10시에 올림픽홀 도착..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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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에도 아랑곳 없이 굳즈를 사기위한 줄은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어제 양도받은 팬라이트를 보며 가슴을 쓸어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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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에 주차를 하고, 지인과 약속을 위해 강남 쉐이크쉑 버거집을 찾았습니다.


점심 시간이라 대기줄이 건물 바깥까지 나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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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촌놈이 드디어 먹어보는 쉑쉑 버거


제 입맛엔 많이 짭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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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튀기는 취켓팅을 통해 겨우 구한 막콘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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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콘보다 시야가 멀지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제가 여기 있다는 것이 축복이죠.


막콘엔 서현이 왔습니다. 첫무대전 암전까지는 못 봤는데, 나중에 보니 중블 맨 앞열에 앉아있더군요.ㅎㅎ


이틀간 소녀시대와 같이 한 공간에서 레드벨벳 콘서트를 본 저는 운 좋은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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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다음에 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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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콘 예리 퇴근길(화질은..ㅜ.ㅜ)




막콘 나머지 멤버들 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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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콘 슬로건 이 순간 느끼는 전부를 모아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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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콘 슬로건 고마워, 우리의 해피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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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맛 2차 굳즈 L홀더 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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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빨간 맛 보온병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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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콘때 바다가 들려 무대전, 소림이가 등장해 여우야를 한소절 불러줬습니다.(러비들도 합창)


역시 가수에게 첫 콘서트는 세상 어떤 것 보다 큰 의미가 있겠지요.


(아참, 레드룸의 정체는 예림의 방이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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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 17-08-21 00:44
   
첫콘 해프닝은 수영이가 안울려고 "이~씨" 자기도 모르게 나온거랑
완이가 야광봉에 홀릭돼서 노래를 안부르는 실수를ㅋㅋ ( 다들 빵터졌죠 ㅎㅎ )

첫콘에 만족하지만 중계 들으면서 막콘 정말 부러웠습니다.
여우야라니... 떼창도 감동이였고 현장 분위기 좋고 애들도 감동했을 것같습니다.
또 언제 있을지 모르는 콘서트지만.. 최소 내년이겠죠 ㅎㅎ...
     
얼향 17-08-21 01:09
   
결국 예림이는 사흘 다 눈물을 ㅎㅎ
초승달 17-08-21 01:04
   
후기 감사합니다 ㅠㅠ
레벨이들 단콘가셨다니 그저 부럽부럽...

아니 그러고보니 첫,중,막콘을 다가셨?!
존경합니다ㅠㅠ

퇴근길 예리 귀엽 ㅠㅠㅠ
     
얼향 17-08-21 01:10
   
첫콘도 보고 싶었지만, 평일인데다 현장 마감때문에 하루 휴가 내기도 힘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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