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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1 18:07
[걸그룹] [인터뷰] P.O.P “우린 탐정돌…사랑받을 음악퍼즐 푸는 중”
 글쓴이 : picpatyi
조회 : 705  



■ 당돌한 신인 걸그룹 P.O.P  

마마무동생…메인보컬만 3명 ‘가창돌’ 
“메인곡 ‘애타게 겟’ 전연령층 좋아할 곡” 


6인조 걸그룹 피오피(P.O.P, 해리·아형·미소·설·연주·연하). 데뷔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그룹이다. “혜성같이 등장한”이라는 거창한 수식어와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전, ‘날고 기는’ 가수들이 총출동한 8월 가요계에서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신고식을 치렀다. 시기를 잘 타고 데뷔하는 것도 복이라면 복일 테지만, 이들은 “‘여름 대전’에 합류한 것만으로 반은 성공했다”며 아랑곳하지 않는다. 신인치고 배포 하나는 인정할 만하다.
 
피오피는 데뷔 전 ‘마마무의 동생 그룹’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신생기획사 소속이지만 마마무 소속사 RBW에서 트레이닝과 음반 프로듀싱 등 전반을 맡아서다. 하지만 이들은 ‘마마무 동생’이라는 타이틀보다 ‘탐정돌’이라는 애칭으로 승부하고 있다. 

피오피라는 그룹명은 ‘퍼즐 오브 팝’(Puzzle of POP)의 약자로, 팝 음악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모인 여섯 명의 탐정단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멤버 개개인별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돋보이는데 안성맞춤의 이름이다. 나름의 콘셉트가 있고, 분명한 아이덴티티가 있어 자신들을 알리는데 수월하다.  

“어떤 음악이 사랑받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비밀을 파헤치는 거다. 하하! 매일 수 없이 쏟아지는 음악을 다 들어볼 수 없지 않나. 여러 가지 음악을 시도해보고 사랑받을 만한 음악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다.”(해리) 

그래서 이들이 선택한 데뷔음반은 7080세대의 팝음악을 재해석한 음악으로 채웠다. 앨범 제목도 그룹 이름과 같은 피오피다. 피오피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면서 어린 친구들한테는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고, 기성세대한테는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타이틀곡은 ‘애타게 겟(get)하게’. 걸그룹 여자친구의 히트곡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을 만든 작곡팀 이기용배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 ‘전 연령층이 사랑받을 수 있겠구나’ 하는 걸 느꼈다. 20대인 우리도 절로 신나더라. 좋은 생각을 하면 잘 된다고 하지 않나. ‘작정’하고 준비한 곡이라 자신 있다.”(아형) 

피오피의 최대 장점은 가창력. 6명 가운데 3명이 메인보컬이다. 실력이 뛰어난 만큼 자신들에게 거는 기대는 누구보도 크다. 

“데뷔 무대는 전체적으로 연습량이 부족했던 것 같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 연습했지만, 스스로 만족할 수 없었다. 완벽하게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반성도 많이 했다. 모니터링을 하면서 보완해야할 점을 찾아가고 있다. 데뷔가 우리 목표의 끝이 아니기 때문에 점차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미소) 

이들의 어깨가 무거운 이유는 또 있다. 멤버 한명이 데뷔 일주일 만에 활동을 잠정 중단했기 때문이다. 막내 연하가 컴백 준비와 각종 스케줄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중증 근무력증 진단을 받았다. 중증 근무력증은 이유없이 몸에 힘이 빠지는 증상을 나타내는 희귀난치성질환 중 하나다. 현재 연하는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연하의 건강이 우선이다. 우리가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 빈자리가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은 우리 몫이다. 연하가 돌아올 때까지 피오피라는 그룹을 대중에게 알려야한다. 실력, 외모 모두 다 출중한 준비된 신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설)

출처
http://sports.donga.com/3/all/20170815/8583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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