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7-08-23 19:50
[배우] 배우 이영애, K-9 훈련 순직 장병 유족에 위로금 기탁
 글쓴이 : 하하하호
조회 : 783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K-9 자주포 사격훈련 중 순직한 고(故) 이태균 상사와 정수연 상병을 비롯한 부상 장병들에게 위로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장금', '사임당'을 연기한 국민배우 이영애 씨가 희생 장병들을 위한 위로금을 기탁했다고 육군이 23일 밝혔다.

이 씨는 지난 21일 (재)육군부사관학교 발전기금(이사장 정희성)을 통해 성금을 기탁하면서 이번 사고로 순직하거나 부상한 장병과 그 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대신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쌍둥이 남매를 둔 엄마인 이 씨는 이태균 상사가 생후 18개월의 갓난아이를 두고 순직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나라,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군이 되기를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씨는 이태균 상사 아들의 대학 졸업까지 학비 전액을 육군부사관학교 발전기금을 통해 지원하겠다는 의사도 피력했다.

또 아웃도어웨어 전문기업인 (주)블랙야크(대표 강태선)도 이날 오후 이태균 상사의 부모와 부인, 아들을 서울 용산 육군회관으로 초청해 위로하고, 아들이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대학 졸업까지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블랙야크 측은 "안보 위기가 가중되는 시기에 포사격 훈련 중 산화한 이 상사가 우리 모두의 영웅으로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면서 "고인의 가족분들께 도움을 드리는 게 도리이자, 고인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뜻을 기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블랙야크는 정수연 상병의 유가족에게도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고인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이밖에 육군도 순직 장병과 부상 장병들의 '의로운 희생'과 '명예로운 군인정신'을 되새기고, 가족에게 도움을 주고자 자율적인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모금활동은 육군본부를 중심으로, 각급 부대별로 지난 21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육군 장병들의 위로 뜻을 담아 희생 장병들의 가족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육군은 "순직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명예로운 군인정신에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는 개인과 기업 등의 기부활동에 감사한다"면서 "국가를 위한 임무수행 중 중 순직 및 부상한 장병들에 대한 최고의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홍대소녀 17-08-24 09:30
   
이영애씨는 항상 좋은일만 하셔~ 순직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Total 182,79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3258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4969
182790 [걸그룹] 장원영 인스타 디토 05:29 403
182789 [잡담] 방시혁이 (3) 별이세탁기 03:42 559
182788 [걸그룹] 아이브 미국 뉴저지 콘서트 풀영상 (240329) | IVE 디토 03:28 298
182787 [잡담] 민희진의 피해의식 (7) 가을연가 03:08 637
182786 [잡담] 민희진 화제성에 묻혀버린 아이돌들 코리아 02:36 427
182785 [걸그룹] '최초 공개' 우기 ((여자)아이들) - FREAK #엠… (3) 코리아 02:17 254
182784 [잡담] 민희진의 진실을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 (16) NiziU 01:43 768
182783 [방송] 방시혁은 이번에 실체가 까발려 지는군요 (4) 인사이더 01:19 785
182782 [잡담] 걍 K팝 국제적으로 똥물 뿌려진듯.. (5) 라군 01:08 598
182781 [걸그룹] 이 시각 외국 트렌드 상황. (5) 함부르크SV 00:57 868
182780 [잡담] 일단 뉴진스와 에스파는 돌아올수없는 강을 건넘 (17) 가을연가 00:27 1032
182779 [잡담] 방시혁 민희진 답이 다 보이네 ㅇㅇ (5) 메르디앙 00:27 767
182778 [걸그룹] 민희진이 새삼 대단하긴 하네 함부르크SV 00:24 397
182777 [잡담] 하이브 입장에선 결과적으로 잘된 일인듯. (8) NiziU 04-25 773
182776 [잡담] 역대급 기자회견으로 남을거 같아요 darkbryan 04-25 469
182775 [잡담] 그럼 뉴진스는 어떻게 되나요? (7) NiziU 04-25 666
182774 [정보] "하이브가 나 빨아먹고 버려" 민희진 '역대급�… NiziU 04-25 549
182773 [방송] 하이브 "답변할 가치 없다" (33) 영원히같이 04-25 1137
182772 [정보] 민희진 "가만히 있어도 천 억 버는데 미쳤다고 내… (16) NiziU 04-25 1535
182771 [걸그룹] 너무 잘해주니까.맞먹는거. 민희진은 (3) 몬스털 04-25 804
182770 [잡담] 민희진 걱정은 안해도 됨. (1) NiziU 04-25 641
182769 [잡담] 민희진 소름끼치는 세가지 포인트. (7) NiziU 04-25 1091
182768 [잡담] 그냥 뉴진스 민희진쪽이 계속 맡으면안되나 (23) 아직이오보 04-25 1056
182767 [잡담] 방탄은 훨씬 더 많은 자본을 받아야 했던거 같은데 (2) 시골가생 04-25 480
182766 [잡담] 아 이제 노래는 아이돌 노래만 가득해서 어느 순간… (3) 스텐드 04-25 28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