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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4 22:12
[기타] "진짜 패고 싶다" 주진우 기자, 방송인 김성주 공개 저격
 글쓴이 : 수요미식신
조회 : 3,449  

[스포츠서울] 주진우 기자가 공개 석상에서 방송인 김성주를 저격해 주목받고 있다.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MBC 본부 총파업 집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방송인 김제동을 비롯해 시사인 주진우가 참석했다.

이날 주진우는 지난 2012년 MBC 총파업을 언급하며 김성주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성공하지도 못했다. 그때를 기억한다. 권순표 앵커가 마이크를 잡고 있다가 후배, 동료들이 파업하는데 마이크를 잡을 수 없다고 내려놨다. 내가 아는 MBC 기자들, MBC 선배들은 그렇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많은 아나운서, 진행자들이 파업에 동참하겠다고 마이크를 내려놨다. 스포츠 캐스터들도 내려놨다. 그런데 그 자리를 다른 사람들이,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마이크를 잡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성주를 언급한 주진우는 "특히 그가 빈자리를 자주 차지했다. 나는 그런 사람이 더 밉다. 진짜 패고 싶다"고 말했다. 꽤나 강한 어조로 김성주를 저격했다.

그는 또 "내가 시사인 사무실에 가끔 간다. 우리 편집국장이 양반인데 어제 전화를 받고 화를 내고 있더라. 누구한테 전화왔나 했더니 조선일보 기자인 김성주 누나였다. 강재홍 아나운서가 시사인에 파업일기를 쓰고 있는데 김성주가 한줄 들어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누나가 항의했다. 매너라고는, 예의라고는 하나도 없이 윽박지르고 있더라"고 밝혔다.

주진우는 끝으로 "김성주를 기억한다. 권재홍, 이진숙을 기억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8년 MBC를 퇴사한 김성주는 예능과 MC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성주 측은 이와 관련해 아직까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news@sportsseoul.com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914190056375?d=y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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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탁 17-09-14 22:15
   
잘가라 김성주~
째이스 17-09-14 22:27
   
파업해본 사람은 그런 사람이 얼마나 얄미운지 잘 알죠.
같이 살기보다는 사측 눈치를 보며 자기이권만 챙기는 부류.

김성주 다시 봐야겠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뭐지이건또 17-09-14 22:30
   
김성주 다시봐야겠네..
가로되 17-09-14 22:43
   
김성주 이런놈이였구나
shadia 17-09-14 22:43
   
진짜 김성주는 당시 파업 아니었으면 지금 뭐하고 있을까..
뭐 그래도 나보단 훨씬 잘 먹고 잘 살겠지만..
바닐라킹 17-09-14 22:44
   
김성주.. 누나가 조ㅈ선일보 기자라.. 흠.. 어쩐지 프리선언 이후에도 엠븽신에 고정자리 많이 꿰차더라.
G평선 17-09-14 22:44
   
간악한 기회주의자... 저래놓고 불리해지면 또 자식들 팔듯....
우주소녀 17-09-14 22:52
   
이제부터 김성주 나오는 프로그램은 안 볼란다....
금연중 17-09-14 23:01
   
?
로적성해 17-09-14 23:07
   
파업 당시 김성주와 엠빙씬 이면 합의 팩트 체크

가족의 생사까지 걸고 파업하는 방송국 기자 PD 입장 에서는 이런 부류 한사람 때문에 동력이 떨어지고  실패하고 쫒겨나서 야인이 될수 있다고 봐야 하고 실제 오상진 아나운서와 박혜진 아나운서 등 많은 아나운서와 기자 PD들이 당시 파업 실패로 쫒겨 나듯 나왔고 남은 사람들도 직무와 상관 없는 장비 창고에서 재고 관리나 하고 아이스 링크 관리원으로 좌천 되는 불이익을 당합니다.

==========================

주진우가 이야기한건 2012년.
김성주 프리선언은 2007년.
슈스케하면서 본격적으로 부활한게 2009년.
2012년엔 이미 김성주 잘 나가던 MC였습니다.
굳이 중계 안해도 먹고 사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오히려 해외까지 나가서 해야하는지라 손해를 보는겁니다.

그럼에도 한건...
이면 계약이 있었던겁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후엔 엠빙신은 축구중계는 죄다 김성주에게 몰빵.
덕분에 엠빙신 축구중계하는 라인은 아예 멸종.
또한 각종 엠빙신 예능프로에 김성주 대거 기용.

본인만 생각하지 말고 같이 일하던 동료들도 생각을 했으면 저런 결정은 안했을껍니다.

그리고

시사인에 mbc 강재형 아나운서가 파업일지를 올리면서 김성주 한줄 언급했다고
조선일보 현 문화부 차장인 김성주 누나가  시사인에 전화해  윽박지르는등 압력 행사
하다 일을 키우고 있음.   

=========================
쌈바클럽 17-09-14 23:42
   
김성주 실드는 아니고 생각해보면 보통의 근로자 노동자들이 부당한 대우에 그만두거나 항의하다 짤러나가면 누군가는 그 자리를 차지함.

사실 모든 근로자가 그 자리를 거부한다면 금방이라도 바뀌겠지만 현실이 꼭 그렇지는 않죠. 파업을 하는것도 하지 않는것도 개인의 자유라면 자유고 각자의 생계는 각자 해결해야하니 정의를 논하기도 여의치 않은 나름의 사정이 있으려니 해야 마음이나마 편하지 않을까 싶음.

그나마 힘있는 노조나 이렇게 언론인이나 되야 자기목소리 낼 기회라도 있지 많은 사람들은 힘있는 노조의 일원도 언론인도 아니죠.

언론의 힘을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위해서만 쓰는 언론인이 아니길 바랍니다. 당장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데 힘 쓰더라도 후에 김성주 같은 이에 대한 원한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끝으로 김성주의 스포츠 중계는 안 좋아해왔고 김성주의 행동이 멋지고 잘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감성뵨태 17-09-15 00:09
   
누가 됐든 그 자리는 또 누군가로 채워진다. 그러면 또 그 사람을 비난할 것인가?
개개미 17-09-15 02:02
   
김성주 실드칠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조금만 생각해보면 아실 수 있지 않습니까?

아마, 일제 강점기시기에 반민족행위를 했던 쓰레기들도... 자기가 아니면 다른 사람이 했을거라 생각하며.. 자기 합리화를 했을겁니다..

웃긴건 그 행위를 했던 사람들이나 앞으로 할 사람들은 결국 전부 반민족행위자이며 민족반역자들인데.. 그걸 다른 사람이 했을수도 있다고 지금 내가 하는 건 면죄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참으로 유치하면서 간악하지 않습니까?


게다가, 다른 것도 아니고 언론기관, 언론에 몸담고 있는 사람은 어떠한 경우라도 공정성과 정당성을 기본적인 소양으로 갖추고 있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다른 동료직원들이 훼손된 공정성과 정당성을 찿기 위해서 노력하는데.. 어부지리로.. 그들의 행위에
누가 되는 행위를 하는 사람을 어떻게 고운눈으로 바라 볼 수 있겠습니까?

뭐 그들의 행동에 동조하고, 쓰레기 같은 행위를 하는데 아무런 거리낌없는 쓰레기들이나 동조하며 즐거워하겠죠... 베충이들 같은 쓰레기들 말입니다...
     
아이구두야 17-09-15 08:25
   
맞음 그런식으로 면죄부 주면 살인자가 어차피 내가 죽인 사람들도 어차피 죽을 사람들인데
내가 먼저 죽였다고 왜 죄가 되냐? 하는것도 말이 되죠
광파리 17-09-15 05:42
   
ㅎㅎ.. 나같은 무식한놈도 아는  ...  김성주가 아니여도 누군가는 그 자리를 차지한다고라...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ㅎㅎㅎ  진짜 참 ..  김성주하면 엠비씨에서 대표 아나운서 였는데 그하고 다른이하고 어떻게 비교할것이며 누군가가 차지 하더라도 그러는건 아니지 않나욤?  흐..  다른 이유도 아니고 무슨..
싸대기 17-09-15 09:11
   
자식팔고 턱구라 턱 잡고 턱걸리 해대더니 좋게 봤는데 사람 참.... 실망이 크네 ㅎ
KYUS 17-09-15 09:45
   
진짜 얄밉게 행동하는 놈은 패주고 싶죠.
쪼남 17-09-15 12:05
   
아는 사람이 같이 한번 일했었다는데 엄청 얄미운 스타일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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