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96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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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과 조이를 말씀하시는듯.

아~.... 그럼 하영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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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라인이죠 +_+

기사 본문에 내용 있어요 조이 예린 ㅎㅎ

그러고 보니 서공예 96라인이 여자친구 예린, 에이핑크 하영, 레즈벨벳 조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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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런칭한 모든 걸그룹이 대성공을 거두기는 했어도
여자친구 멤버들은 욕심이 날만한 인재들이지요

박진영 어리둥절??

글쎄요 ㅋㅋㅋㅋ 눈꼽만큼도 후회 안할거 같은데... 후회 한다면 중국멤버 공설아가 좀 아깝겟죠

공설아는 좀 아깝겠네요. 그정도 비쥬얼이면 트와이스에서도 상당히 통했을 텐데....

공설아도 딱히...
중국에서 입질오자마자 나간거라...
둘기 될 확률이 매우 높죠

박진영은 자기 주관이 명확한데 유주 스타일은 박진영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거 같은데
오히려 작년 케이팝 나왔던 김소희 같은 아이가 당시 회사가 없었으면 당장 데려갔을거 같네요

TOP3는 아이유 ,효린(씨스타), CL(2NE1) 아닌가요?

박진영이 직접 말한것도 아니고, 당연히 유주가 직접 말한것 또한 아니죠.
각자 소속사에서도 언급없는 말이구요.
그만큼 유주의 실력이 좋고, 여자친구가 잘되어서 결과적인 면을 보고
어떠한 곳에서... 혹은 네티즌들이 그냥 그렇게 예상한 거죠.
이런 기사하나로 한쪽을 깍아내리는 멍청한 사람은 없겠죠~

박진영이 놓쳐서 아쉬운 "뮤지션"은 기껏해야 아이유나 악뮤 정도일 듯 싶네요.
JYP가 회사입장의 상품성 보다 개인적으로는 대체 불가 뮤지션에 더끌리는 모습들을 보이죠. 
단순히 보컬, 퍼포머만 본다면 JYP 연습생내에도 이미 쓸만한 인재가 차고 넘칠 정도인데다,
트와 성공과 JYP의 경영마인드 덕에 인성을 겸비한 인재유입이 계속되고 있으니 일희일비 할리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여친입장에서도 JYP 소속이였다면 이정도로 성공 못했을수도 있으니 둘다 아쉬워 할리도 없는듯..

그냥 네티즌들의 추측일 뿐이죠
박진영 본인은 저런 비슷한 이야기도 한적이 없고 솔직히 해도 문제인게...박진영이 다른 기획사 아이돌들을 대상으로 그런 소리 해버리면 데뷔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JYP의 연습생들은 뭐가 되겠음

근데 단순히 유주가 성공해서 박진영이 틀렸다 안목이 없다 라는 개념보다는...
박진영이 유주를 평가할 당시 노래도 춤도 별로다 연습해도 안될거다 라고,
유주 자체를 부정하듯이 말했죠~

뭐 박진영이 자신만의 스타일이 확고한것까진 좋은데
객관적으로 봤을때 유주처럼 재능있고 실력좋은 친구에게 내릴만한 평가는 아니었죠...
 
그런 점에서 박진영이 유주를 아쉬워 한다 탐난다? 그런 개념 보다는
자신의 취향과 색안경으로 보석을 알아보지 못하고 폄하한 쪽팔림 정도~ㅎ
자신의 취향을 절대 진리처럼 단언한 평가에 대한 쪽팔림 정도~ㅋ

그래서 대중이 뽑은 아쉬운 맴버에 유주가 있는거같네요~
즉 유주를 캐스팅 했어야 된다기 보다, 비록 취향은 아닐지 몰라도
유주의 재능을 객관적으로 좀 더 제대로 알아보거나(양현석 처럼)
자신의 취향을 그렇게 절대적이라 밀어 붙이지만 안았어도 라는 개념인거 같네요~ㅎㅎ

뭐 예를들면 공기반 소리반이 박진영 에게는 진지한 소리일지 몰라도
대중에게는 우스운 소리로 들리는 것과 비슷한 느낌인거죠~ㅋ

대중이 우스게 소리로 들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자신이 만들은 그룹에서 공기반 소리반 하는 애들이 몇명이나 있는지 찾기가 힘들어서 그렇죠. ㅋㅋ

네? 대중이 뭘 만들어요?ㅎ 왜 만들어요?ㅋ
어떤 그룹에 공기반 소리반이 몇명인지 왜 찻아야 하죠???

혹시 프로듀스 101이요?ㅋㅋ
박진영이 김세정 보고 하고 싶은거 다하라고 한적있죠~ㅎ
뭐 세정이가 공기반 소리반 인가 보죠 저는 잘 모르겟지만~ㅋ

공기반 소리반을 처음 들었을때 저게 지금 웃기려고 한건지 진심인지 아리송했는데...
이승철을 시작으로  제왑 소속 가수들마저 재미난 개그처럼 사용해서 확실해졌죠~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우스개 소리로 여기는구나 라고~ㅎ

그렇다고 박진영의 프로듀서로서의 능력을 폄하하진 않아요~
다만 대중의 객관적인 관점과는 어긋나는 핀트가 몇 군데 있고
그게 일종의 유쾌함을 자아내기도 한다는 뜻이니까요~ㅋㅋ

그리고 좀 진지하게 박진영에 대한 불만이라면~

뭐 떡고의 기준과 취향은 존중해줄수 있어요...
그 기준이라는게 참 애메하고 소속가수들의 실제 모습과 모순이 많은것도 알고요~ㅎ
다만 제가 보기에는 유주 정도면 현존 걸그룹 보컬중에 상위권이고
춤도 빡시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여자친구 맴버 인데~
자신의 기준과 다르다고...
실력이 평범하고 연습해도 가능성 없다고 혹평 했던건 별로 공감이 안되서요~ㅎ

박진영은 뭐랄까... 자신의 취향과 색으로 개조하고 물들일 수 없는
일정 수준 이상의 재능을 가졌거나, 자신만의 색과 개성이 뚜렷한 이들을
인정 안하는 느낌이에요~
 
말하자면 본인의 기준과 취향이 편향적인데 그점을 감안하지 않고
자신의 기준을 벗어난는 이들을 일방적으로 탓하는 느낌~
한마디로 다름을 인정안하고 틀림으로 규정하는거죠...

만약 유주가 박진영의 혹평을 듣고 꿈을 포기했다면?...
하나 궁금한건 하니, 효린, 유지, 씨엘 한테도 그랬을까요?ㅋ

말하자면 박진영의 능력은 분명 대단하지만,
그 와중에 보여지는 모순과 특유의... 가혹한 독선? 이 불만인거죠~

덕분에 예전 K-POP STAR S1 최유나 편을 봤습니다.^^
현재의 실력과 비쥬얼로 참여했다면 당연히 떡고가 침흘렸을만 하죠.
그러나 당시 보컬, 비쥬얼은 제가 보기에는 그냥 쏘쏘~
지금의 유주는 훌륭하다 뿐이겠습니까만 당시는 그다지 매력공감이 안되더군요.

또한 첫시즌의 시작인지라 JYP, YG, SM 모두 기준점이 애매한 상태라 서로가 이에 대한
논의를 하는 모습 역시 방송에 나왔고,  아무래도 JYP는 연습생 계약에 이를 정도 수준의
비쥬얼 ,보컬, 매력, 성장 가능성등 높은 기준의 심사를 한듯 싶습니다. 
또한 K-POP STAR는 애초에 객관적인 1등 보컬을 뽑는 프로그램도 아니였죠.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취향이 강한 3대 기획사 대표 심사위원들의 "캐스팅 오디션"으로
출중한 보컬리스트나 대중적으로 인정받은 유투브 스타 역시 1차 탈락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뭐 출중한 보컬리스트?나 대중적으로 인정받은 유투브 스타... 역시
1차 탈락되는 경우도 많았던건 사실이지만...
그런 경우 거의 만장일치로 혹은 조금씩은 다르지만 나름 합리적인 탈락의 이유가 있었죠~
동료 출연자와 예선 심사 위원 모두 극찬을 한 남잔데~
식상하고 전형적인 여성보컬 처럼 노래를 한다거나... 그런 식으로

일단~ 박진영의 언행 불일치 행동패턴을 가장 자세히 보여준게 바로 케이팝 스타죠~

연습생 계약에 이를 정도 수준의 비쥬얼 ,보컬, 매력, 성장 가능성등
높은 기준의 심사를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평가 기준이 오로지 자신만의 취향을
우선시하고 자신의 기준을 벗어난는 이들을 일방적으로 탓하는 느낌~
한마디로 다름을 인정 안하고 틀림으로 규정하는 모습이 별로 공감이 안된다는 거죠~ㅎ

물론 지금의 유주를 그당시에 대입할순 없죠,
하지만 박진영은 해도 안될 거라고 했지만 양현석은 패자부활전이라도 올리고 싶다고 했죠
그 차이인 거죠, 양현석은 개개인의 가능성을 보고 박진영은 자신의 취향이 기준인 거고

그런 차이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건 유주가 아니지만,
그런 식으로 박진영에게 내쳐진 중에 가장 보란듯이 잘된고 또 성장해서
박진영의 취향이나 혹평이 진리는 아니라는걸 증명하고 꿋꿋이 이겨낸
산 증인이 바로 유주니까요~ㅎ

사실 케이팝스타 전 시즌 통털어서, 자신의 범주를 뛰어넘는 재능을 가진이를 만났을때
박진영의 행동 패턴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건 시즌3에 "피터 한" 이죠~ ㅋㅋ
전 박진영이 피터 한 에게 하는거 보면세 왜케 박재범이 생각나던지~ㅎ

뭐 일단은 유주 말고도 그런 친구들 많죠 하니, 효린, 유지, 씨엘 등등~
객관적으로 봐도 매우 실력있는 친구들이죠~
이 친구들도 유주처럼 가능성 없고 해도 안될 거라는 소리 들었을지는 모르지만,
유주는 들었고 봤고 이겨내고 증명했죠~ 그점을 말하고 싶은거에요~ㅎㅎ
뭐 케이팝 스타 때부터 유주는 이미 완벽했다가 아니라~ㅎ

그리고 떡고의 언행 불일치와 독선을 간접 체험할수있는 일화가 있죠...
조권이 말하기를 떡고는 정말  소통을 자주하고... 대화도 많이 하는데
근데 결국 자기 하고싶은 대로만 한다고 그럴거면 왜 물어보는지 모르겟다고~ㅋㅋ

또 녹음할때 뭔가를 요구하는데 도대체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고
잘못했다고 고치기를 요구하는데 시키는대로 몇시간을 노력해도 안되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하는데, 그냥 자포자기로 맨 처음 했던거랑 똑같이 했더니
바로 그거라고 칭찬해서 황당했다고~ㅋ

예린아~ 유주야~ 여자친구로 있어줘서 고마워~!^^

박진영의 프로듀서 재능은 최고!  죽은 그룹도 살리는 수준.

그러나 본인이 매스를 잡고 수술대 보내기 전에,
스스로 어느정도 완성되어 있는 보석같은 아이돌은 거부~
(어쩌면... "너는 내가 없어도 잘 클 것 같다. 방목해줄게...큰 물에서 놀아~" 뭐 이런 큰 뜻일 수도)

이게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