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직접 말한것도 아니고, 당연히 유주가 직접 말한것 또한 아니죠.
각자 소속사에서도 언급없는 말이구요.
그만큼 유주의 실력이 좋고, 여자친구가 잘되어서 결과적인 면을 보고
어떠한 곳에서... 혹은 네티즌들이 그냥 그렇게 예상한 거죠.
이런 기사하나로 한쪽을 깍아내리는 멍청한 사람은 없겠죠~
덕분에 예전 K-POP STAR S1 최유나 편을 봤습니다.^^
현재의 실력과 비쥬얼로 참여했다면 당연히 떡고가 침흘렸을만 하죠.
그러나 당시 보컬, 비쥬얼은 제가 보기에는 그냥 쏘쏘~
지금의 유주는 훌륭하다 뿐이겠습니까만 당시는 그다지 매력공감이 안되더군요.
또한 첫시즌의 시작인지라 JYP, YG, SM 모두 기준점이 애매한 상태라 서로가 이에 대한
논의를 하는 모습 역시 방송에 나왔고, 아무래도 JYP는 연습생 계약에 이를 정도 수준의
비쥬얼 ,보컬, 매력, 성장 가능성등 높은 기준의 심사를 한듯 싶습니다.
또한 K-POP STAR는 애초에 객관적인 1등 보컬을 뽑는 프로그램도 아니였죠.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취향이 강한 3대 기획사 대표 심사위원들의 "캐스팅 오디션"으로
출중한 보컬리스트나 대중적으로 인정받은 유투브 스타 역시 1차 탈락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뭐 출중한 보컬리스트?나 대중적으로 인정받은 유투브 스타... 역시
1차 탈락되는 경우도 많았던건 사실이지만...
그런 경우 거의 만장일치로 혹은 조금씩은 다르지만 나름 합리적인 탈락의 이유가 있었죠~
동료 출연자와 예선 심사 위원 모두 극찬을 한 남잔데~
식상하고 전형적인 여성보컬 처럼 노래를 한다거나... 그런 식으로
일단~ 박진영의 언행 불일치 행동패턴을 가장 자세히 보여준게 바로 케이팝 스타죠~
연습생 계약에 이를 정도 수준의 비쥬얼 ,보컬, 매력, 성장 가능성등
높은 기준의 심사를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평가 기준이 오로지 자신만의 취향을
우선시하고 자신의 기준을 벗어난는 이들을 일방적으로 탓하는 느낌~
한마디로 다름을 인정 안하고 틀림으로 규정하는 모습이 별로 공감이 안된다는 거죠~ㅎ
물론 지금의 유주를 그당시에 대입할순 없죠,
하지만 박진영은 해도 안될 거라고 했지만 양현석은 패자부활전이라도 올리고 싶다고 했죠
그 차이인 거죠, 양현석은 개개인의 가능성을 보고 박진영은 자신의 취향이 기준인 거고
그런 차이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건 유주가 아니지만,
그런 식으로 박진영에게 내쳐진 중에 가장 보란듯이 잘된고 또 성장해서
박진영의 취향이나 혹평이 진리는 아니라는걸 증명하고 꿋꿋이 이겨낸
산 증인이 바로 유주니까요~ㅎ
사실 케이팝스타 전 시즌 통털어서, 자신의 범주를 뛰어넘는 재능을 가진이를 만났을때
박진영의 행동 패턴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건 시즌3에 "피터 한" 이죠~ ㅋㅋ
전 박진영이 피터 한 에게 하는거 보면세 왜케 박재범이 생각나던지~ㅎ
뭐 일단은 유주 말고도 그런 친구들 많죠 하니, 효린, 유지, 씨엘 등등~
객관적으로 봐도 매우 실력있는 친구들이죠~
이 친구들도 유주처럼 가능성 없고 해도 안될 거라는 소리 들었을지는 모르지만,
유주는 들었고 봤고 이겨내고 증명했죠~ 그점을 말하고 싶은거에요~ㅎㅎ
뭐 케이팝 스타 때부터 유주는 이미 완벽했다가 아니라~ㅎ
그리고 떡고의 언행 불일치와 독선을 간접 체험할수있는 일화가 있죠...
조권이 말하기를 떡고는 정말 소통을 자주하고... 대화도 많이 하는데
근데 결국 자기 하고싶은 대로만 한다고 그럴거면 왜 물어보는지 모르겟다고~ㅋㅋ
또 녹음할때 뭔가를 요구하는데 도대체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고
잘못했다고 고치기를 요구하는데 시키는대로 몇시간을 노력해도 안되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하는데, 그냥 자포자기로 맨 처음 했던거랑 똑같이 했더니
바로 그거라고 칭찬해서 황당했다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