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7-09-21 00:53
[정보] 아무로 나미에 은퇴선언 '日충격'
 글쓴이 : 파로호
조회 : 2,249  

일본 톱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팬들에게 은퇴 소식을 알렸다.

아무로 나미에는 20일 팬클럽 회원들의 메일로 '2018년 9월 16일 은퇴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일괄 발송했다.

지난 9월 16일 데뷔 25주년을 맞은 아무로 나미에는 "여러분들의 응원,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에 무사히 2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25주년을 기점으로 결의의 뜻을 밝히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무로 나미에는 "난 2018년 9월 16일 은퇴하기로 결심했다. 이 자리를 빌어 팬들에게 알린다"며 "14살의 나이로 데뷔한 후 25년간 기쁜 일과 슬픈 일, 즐거운 일이나 힘든 일까지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때마다 팬들이 나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은퇴까지 남은 1년, 음반 발매와 콘서트를 통해 마지막으로 최대한 모든 것을 마음껏 쏟아내며 의미있는 1년을 보내고 싶다. 그리고 나답게 2018년 9월 16일을 맞이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아무로 나미에의 갑작스러운 은퇴 소식에 일본 열도는 충격에 휩싸였고, 팬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다음은 아무로 나미에 은퇴 편지 전문

팬클럽 여러분께.

팬클럽 여러분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지난 9월 16일 무사히 데뷔 2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응원,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아주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있었던 생각을 전하려 합니다. 25주년을 기점으로 결의의 뜻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 아무로 나미에는 2018년 9월 16일 은퇴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팬들에게 알립니다.

14살의 나이로 데뷔한 후 25년간 기쁜 일과 슬픈 일, 즐거운 일이나 힘든 일까지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기쁜 일과 즐거운 일은 팬들과 공유했고, 슬플 때나 힘든 시절을 보낼 땐 팬들이 저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습니다.

누구보다 믿음직스럽고, 누구보다 애정을 갖고 아무로 나미에 옆에 있어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은퇴까지 남은 1년, 음반 발매와 콘서트를 통해 마지막으로 최대한 모든 것을 마음껏 쏟아내며 의미있는 1년을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 답게 2018년 9월 16일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팬들과 나의 추억이 한 가지라도 더 생기길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d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Kard 17-09-21 01:48
   
아직 멀었네..
1년간 마지막으로 쏟아낼테니...열심히 구매해달라는 느낌이
하이1004 17-09-21 06:23
   
우리나라 하고는 먼가 좀 다르네요.. 같을려나요 25년이면 오래한건데..
레드빈 17-09-21 08:24
   
한시대의 아이콘이었던 아무로나미에가 은퇴라 뭔가 헛헛해 지네요 ;;
우주소녀 17-09-21 10:56
   
역사의 한 페이지가 접히는 군요.
바닐라루시… 17-09-21 12:22
   
샤아도 은퇴하겠군요
사이다맛쥐 17-09-21 13:55
   
그냥 하는일들 다 잘 되었으면 하네요
winston 17-09-21 14:31
   
아무로 나미에...
벌써 40이라니...  ㅠ.ㅠ
 
 
Total 181,83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0880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0549
71580 [배우] 황승언, 수영복 맥심 화보 레젼드 GIF. (4) 스쿨즈건0 08-22 3634
71579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의 '손' (7) 피씨타임 08-22 5585
71578 [솔로가수] 잊고 있었던 18년전 발라드 명곡 (4) kall 08-22 1337
71577 [걸그룹] 트와이스, 채영의 '목소리' (4) 피씨타임 08-22 1820
71576 [걸그룹] [트와이스] 탕수육 말만 들어도 좋은 사나 모모 (5) 천가지꿈 08-22 3256
71575 [걸그룹] 모모가 사랑하는 다현 ~ (3) 블루하와이 08-22 2582
71574 [보이그룹] 워너원 강다니엘 애교버전 (1) 플랙 08-22 688
71573 [걸그룹] 위키미키 최유정 - I don't like your Girlfriend[ASMR] 얼향 08-22 913
71572 [MV] 문현아,이유애린 - 둥둥 (3) 티오 08-21 1077
71571 [걸그룹] [오마이걸] 170820_팬들과 주사위 게임 KCON LA (2) 카리스마곰 08-21 841
71570 [잡담] [모바일]게임 ‘ 비트이보 YG'/ " 더 뮤지션" 버… (2) 조지아나 08-21 1158
71569 [걸그룹] 팬들과 함께 부르는 레드벨벳의 상어송~ (4) 쌈장 08-21 1011
71568 [걸그룹] 엘리스 - 엘리숑타임 #11 (2) 얼향 08-21 629
71567 [배우] 女배우 송선미 남편 피살 돼… "20대 용의자 검거" (14) 스쿨즈건0 08-21 3569
71566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 & 조이 Be Natural 솔로 댄스 직캠 (4) 쌈장 08-21 782
71565 [걸그룹] 칼로바이X손나은 팬사인회 영상 (170809) (1) 가비야운 08-21 750
71564 [걸그룹] 러블리즈 지수&예인 4K 직캠(8월 18일 보령해양스포… (3) 얼향 08-21 754
71563 [기타] 바닐라코 태연 광고컷 (7) stabber 08-21 1592
71562 [기타] 리암 갤러거 입국 사진 (5) stabber 08-21 1891
71561 [걸그룹] 블랙핑크)광고영상모음 St.Scott, ELLE, moonshot (6) 츄로스 08-21 881
71560 [솔로가수] 고막남친 마크튭 너에게 닿기를 MV.avi 쀼삐 08-21 624
71559 [걸그룹] [인터뷰] P.O.P “우린 탐정돌…사랑받을 음악퍼즐 … picpatyi 08-21 707
71558 [걸그룹] 170820 여자친구 광화문 도심속봅슬레이 Full (5) 짜르봄바 08-21 1041
71557 [걸그룹] 블랙핑크)일본 디올광고 고화질로 제대로된거 (3) 츄로스 08-21 1885
71556 [보이그룹] 월요일마다 특별한 이벤트하는 세븐어클락 에이데… 쀼삐 08-21 638
 <  4411  4412  4413  4414  4415  4416  4417  4418  4419  4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