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견에는, 방탄소년단은
마케팅 기획, 홍보쪽에서 참 잘하는것 같네요 ^^
방탄소년단의 과거 유투브 영상들, 공연장소를 보면.. 세계음원시장 top10
시장 개척의미에서, 홍보 마케팅 능력이 참 뛰어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케팅 홍보를 , 가장 잘 설계하는 국내 기획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방탄소년단의 성공은, CEO의 역활도 크지만,
유투브 크리에이터의 능력, 마케팅 담당자의 안목이 뛰어나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합니다.
~~ 동일직급기준, 급여를 대형 기획사의 2배이상 줘도 아깝지 않겠네요.
빅히트보다 큰대형 기획사도 있지만, 마케팅 기획, 홍보측면은 가장 뛰어난듯..
기회되면, 투자의사 있습니다. !
앨범 先주문량만 112만장… 목표는 빌보드 '핫100'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3&aid=0003314561
기사입력2017.09.19 오전 3:03
[18일 새 앨범 낸 방탄소년단]
80만장 '엑소' 기록 넘어서
음악 작업 과정부터 일상까지 데뷔 전부터 유튜브서 팬과 소통
미국 영상 조회수 한국 이어 2위
한국에서만 112만장이다.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18일 내놓은 새 미니 앨범 선주문량이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선수 '엑소'의 기록(80만장)을 넘겼다. 방탄소년단은 한국뿐 아니라 세계에서 K팝 인기를 견인 중이다. 지난 5월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소셜아티스트'상을 받았다. 7월엔 대중음악 잡지 롤링스톤지(誌)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신인 10팀' 중에 하나로 꼽았다. 그야말로 대세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는 작년 매출액(약 355억원)이 SM의 10분의 1 수준인 중소 기획사다. 자본과 네트워크가 부족한 회사가 맨땅에서 성공을 일궈낸 것이라 더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 영업: 모바일과 스토리의 결합
가요계에서 방탄소년단은 뉴미디어 마케팅을 잘 활용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데뷔 전부터 '방탄TV'라는 유튜브 계정을 만들어 자체 제작 동영상을 올렸다. 뮤직비디오나 라이브 영상뿐 아니라 안무 연습이나 일상생활, 음악 추천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거의 매일 1~10분 분량의 짧은 영상을 유튜브로 내보냈다. 팬들은 매일 올라오는 영상들을 다시 한 번 소셜 미디어로 전파했다. 이렇게 바닥부터 서서히 팬층이 두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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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의 신(新)시장: 히스패닉을 잡아라
세계 대중음악 시장에서 히스패닉계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달 유튜브 역대 조회 수 1위와 '빌보드 핫 100' 1위를 동시에 달성한 스페인 노래 '데스파시토(Despacito)'가 그 예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도 최근 글로벌 한류 동향 분석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성공이 K팝의 서구 대중음악 시장에서 한 장르로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