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때 소시 좋아할 때만 해도 남들이 노래가 좋네마네 해도 그냥 소시곡이면 무조건 좋았음
조금 늦게 쥐활동때 팬이 되어서 그런지 남들 별로다던 소말때 빠심 최고치였고 아갓어보이때도 남들 노래 구리네 마네 해도 이게 어찌 안좋을 수 있지 하며 좋아했었는데...
슴살 넘고 걸그룹 침체기랑 맞물려서 자연스레 걸그룹 관심도가 떨어지다가
트와이스 레드벨벳 여친 러블리즈 등등 나오면서 다시 관심 가지기 시작했는데...
예전처럼 한그룹에 집중하기 보다 노래가 취향에 맞으면 좋아지네요
글고 빠심이 오래가질 못함
아츄때 러블리즈로 시작해서 데스티니까진 그래도 빠심이 식지 않다가 그담부터 자연스레 시들시들해지고
대신 치얼업막바지무렵부터 티티때까지 트와이스 한창 좋아하다가 시그널부턴가 취향에 안맞아 다른 그룹 찾다보니
이미 시달 나빌레라로 한창 인기몰이했던 여친 뒤늦게 좋아져서 지금까지 좋아하고
그와중에 올여름 미친듯이 들었던 빨간맛 덕에 레드벨벳 다음 컴백이 기다려지네요.
근데 확실한건 나이가 드니까 확실히 시각적으로 보기 좋은 노래들보단 편안하게 듣기 좋은 노래들이 더 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