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누드집 일본에서 나왔을때 우리나라 언론에서 까지 뜬금없이 난리쳤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건 2~3년 뒤죠. 당시에는 법적으로 헤어누드가 안될때라...
우리나라 사람 아무도 모르는 일본 연예인이 누드집 낸 게 무슨 상관이라고 신문 기사에 나는지 참...

아, 그리고 얼마전 개봉한 행복목욕탕이라는 영화에 저 아줌마 나왔는데 아줌마 치고는 나쁘지않았어요. 저 사진이 특별히 이상하게 나온 듯.

우리나라 사고방식으론 이해가 어려우니까 그런게 아닐까요?
한창 인기절정의 아이돌이 난데없이 헤어누드집 낸다고 해보세요.

우리나라는 발칵 뒤집어 질텐데..
일본은 우리랑 많이 다르구나;; 같은 느낌?

지금도 곱게 늙어가는 중인데요 뭘 ㅋㅋㅋ
지금은 연기파 배우란 타이틀까지.

이마가 신기하네요..

새미누드는 알겠는데 헤어누드는 뭡니꽈?! 궁금 >_<

헤어=털
올 누드
노모

허얼 그런 사연이 >_<

지금 제 책상에 이분 누드집이 있네요....방 정리하다 발견....이분이 왜 그나이에 누드집을 냈냐면 이집 대대로
나이가 들면 무척 뚱뚱해지는 스타일었답니다....그래서..나이들어 추해지기 전에 본인도 그리고,어머니도 적극 사진집을 내자....한거죠....그게 이유는 모르겠지만,, 울나라에도 많이 알려지게 됐고...

교황에게도 선물 했다는 누드집 이죠..2~3만원 했던거 같은데..

산타페는 세미누드는 아니었죠.
그냥 가슴 시원하게 다 까고 아래도 다 까서 털까지 다 보여준 당시 전형적인 일본 누드집이었죠.
가장 유명했던 컷이 어떤 목조건물 창바깥에서 위아래 시원하게 다 까고 정면을 바라보고 서 있던 사진이었으니...

직접 책으로 본 적은 없어서 우리나라에는 어떻게 소개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90년대 초반 텔넷 같은 거로 보던 유즈넷과 나중에 본격적인 www(요즘 우리 쓰는 인터넷)를 통해 돌아 다니던 것들이 유입되면서 엄청 화제가 되었었죠.

덕분에 일본 누드 모델 사이트들이 덩달아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당시 사이트를 몽땅 퍼오는 로봇 프로그램도 꽤 여러가지 있어서 isdn 요금 많이 나왔던 ㅠㅠ
아마도 요즘 일본 그라비아 모델과 AV는 여기서 본격적으로 탄력받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음.. 당시 인터넷에 사진이 많이 떠돌던 나름 유명했던 올누드 모델로 기억나는 건,
여기 나온 레이와 수치(네, 우리가 아는 그 조폭마누라에 나왔던 그 서기 맞아요.) 치아사 아오누마 정도가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