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건 300장 샀다고 인증했던 팬도 오리콘으로는 집계가 1장으로 밖에 안된다는겁니다. 이번에 보면 하이터치회 때문에 박스째로 구매 인증한 팬이 꽤 되는데 오리콘에는 앨범의 성격에 따라 여러개를 사도 2장 혹은 1장으로 집계가 되는데 이번 트와이스 앨범같은 경우 여러장 사도 1장으로 인정되는 성격의 앨범이라는군요 일본레코드 협회 집계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번에 잘하면 밀리언 노려볼수도;;?
멤버별 자켓 CD에 개별 악수회 참가권이 랜덤으로 들어가 있다. 그러나 개봉되기까지 누구와의 악수회에 참가 가능한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희망하는 멤버와의 참가권이 당첨될 때까지 동일 구입자가 대량의 매수를 구입하는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이 경우 구입자수×1장으로 가산. (과량 구매가 확인되는 경우 가산대상에서 제외) - 트와이스에 해당
응모 상대를 지정해서 판매하는 이벤트는 가산하지 않고 전부 합산 (원하는 멤버랑만 악수를 하고 사진을 찍고 등) - 48,46사단과 쟈니즈에 해당
최신 오리콘 개정판 내용을 발췌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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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또 계산 방식을 바꾸었다. 이전에는 참가자 수의 2배(1인당 2매)까지 반영하던 것을 참가자 수의 3배까지 반영한다는 것이다. 이 개편은 12월부터 적용된다.
위의 제한 사항은 이벤트(하이터치, 팬 사인회) 참가를 미끼로 소속사 측에서 반강제적으로 복수구매/예약을 유도할 경우에만 적용되는 것이다. 이벤트 판매량의 경우 이벤트 회장 인원수 자료를 음반사/사무소로부터 받을 수 있기에 그것을 토대로 계산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와전되어서 오리콘차트가 1인당 구매 장수 자체를 제한한다고 알려지기도 했는데, 개인이 일반 소매점에서 소장용으로 여러 장 사는 것까지 1장으로 가산하지는 않으며 그렇게 할 수도 없다.
즉, 일본 오리콘은 개개인이 소장용으로 여러장 구매를 하는 것에 대해서 1장으로 가산하지 않고, 그렇게 할 수 있는 프로세스 장치가 없다는 뜻이네요.
위의 그나마 공신력? 있는 개정안을 토대로 제가 가설을 세워 추론을 하면요.
1. 트와이스 이벤트 참여 당첨자가 약 1만명이라면 그걸 나중에 오리콘에 자진 통보하고,
그에 대해 보정치로 최대 200% 선인 2만명(트와이스 앨범 데일리 판매량은 오리콘의 12월
개정안이 반영되기 전이기에 2배까지) 선에서 숫자를 늘리고 줄일 수 는 있으나
앨범 총 판매가 20만장이라면, 나머지 18만 장은 특정 소수가 모든 18만장을 샀더라도
이벤트 200% 를 벗어난 정당한 소장용 목적 구매가 되어 통계로 잡을 수 밖에 없음.
2. 1번에 근거한 이벤트 인원 통보에 의한 보정 작업 전 판매된...
데일리 앨범 or 위클리 앨범 판매량은 특정인이 혼자 300장이든 400장이든 구입을 하였더라도, 오프라인 음반판매점 주인이 그냥 장사를 하기 싫거나(앨범 많이 구입한 손님의 신원정보를 묻고, 앨범 사용처를 묻는 뻘짓을 의미)...또는 오리콘 협회 파견 임원이 아닌 이상, 판매 수치는 반영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확실.
쉽게 요약하면 위의 94,957이란 데일리 차트의 기록은
트와이스를 위해 300장 구입한 팬들의 화력이 단 1장으로 잡힐 확율은 희박하니
안심해도 된다는 뜻.
3. 마지막으로, 오리콘협회가 메이저 음반사가 발매한 앨범 판매에 대해
[이벤트에 참여한 몇 만명 팬에 대한 앨범 판매] 통계 보정을 과학적으로 자신있게 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쉽게 요약하면 위의 94,957이란 데일리 차트의 기록은
트와이스를 위해 300장 구입한 팬들의 화력이 단 1장으로 잡힐 확율은 희박하니
안심해도 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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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안심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어지간히 하죠? 님 링크에도 랜덤은 구매자X1이라고 떡하니 예시까지 나와 있는데, 뭔 말이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예를들어 제가 300장을 낱개로 시간텀을 두고 산다면 그게 무슨 rfid 바코드랑 사람 얼굴인식 기능이 있어서 정확히 구매자 x1 계산이 가능하다는 건가요? 오리콘에서 규정만 그렇고 실제로 소장용이라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할 수도 없고, 정확한 집계는 불가하다는 점을 위키에도 명시되어있는데...과학적인 집계 프로세스 설명은 못하시고 규정을 신뢰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멤버별 자켓 CD에 개별 악수회 참가권이 랜덤으로 들어가 있다. 그러나 개봉되기까지 누구와의 악수회에 참가 가능한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희망하는 멤버와의 참가권이 당첨될 때까지 동일 구입자가 대량의 매수를 구입하는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이 경우 구입자수×1장으로 가산. (과량 구매가 확인되는 경우 가산대상에서 제외)
이미 오리콘에서 직접 예시까지 친절히 들어 주고 있으니깐 그만하죠. 구매자가 중복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일부러 레코드상 옮겨다니며 구매할 사람은 없습니다. 일본내 오리콘챠트의 신뢰도 무너진지 오래고 그렇게 영향력도 크지 않습니다. 그내용도 이미 님 링크에 다 있음.
카리스마곰님 정확히 상황 모르고 글쓰시는듯
실예로 저저번주 트와랑 똑같은 방식 모닝 무스메 싱글 판매량입니다
모닝구 무스메 오리콘 97,818 / 빌보드 166,082
중복집게 거르고 본 오리콘이랑 실판매량 빌보드 초동이 거의 두배 차이나는걸 알수있습니다
트와도 빌보드 수치나오면 알수있을겁니다
모닝무스메만 그런게 아니라 아케비 노기 이런애들빼고는 다두배차이납니다
합리적인 글쓰실려면 정확한 표본으로 글쓰시길
난독증 있는 원스분들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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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제한 사항은 이벤트(하이터치, 팬 사인회) 참가를 미끼로 소속사 측에서 반강제적으로 복수구매/예약을 유도할 경우에만 적용되는 것이다. 이벤트 판매량의 경우 이벤트 회장 인원수 자료를 음반사/사무소로부터 받을 수 있기에 그것을 토대로 계산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와전되어서 오리콘차트가 1인당 구매 장수 자체를 제한한다고 알려지기도 했는데, 개인이 일반 소매점에서 소장용으로 여러 장 사는 것까지 1장으로 가산하지는 않으며 그렇게 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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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벤트 결과치 보정 방법또한 비과학적인 보정이나 그렇게 하고있고, 초동에 1인당 구매장수 제한도 없고, 여러장 사는것에 대해서 분류하는 방법이 없다는 게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