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더유닛'에 출연한 한아름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28일 첫 방송된 '더유닛'에서는 티아라의 전 멤버 아름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아름은 "4년 만에 돌아온 아름, 지금 이름은 한아름이라고 합니다"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산이는 "티아라라는 이름이 나오자마자 '잘못 올렸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심이 컸을 것 같다"고 놀라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한아름은 "활동 당시에 했던 곡들은 '섹시러브' '전원일기' 등을 했었다. 티아라에서 1년 만에 나오게된 이유는 불화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언니들은 어렸고, 나는 더 어렸다. 언론에서도 예민할 때 사진을 찍어서 가족끼리 있을법한 사소한 불화도 커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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