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굿데이에서 첫 합격자가 대거 나왔다.
28일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 첫 방송됐다. MC 비를 비롯해 황치열 태민 현아 산이 조현아가 멘토로 나섰다.
첫 번째 참가자로는 걸그룹 굿데이가 등장했다. 지난 8월 데뷔한 3개월차 그룹으로, 비바 지니 채솔 럭키 희진 지원까지 여섯 멤버로 구성됐다. 희진은 "우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주로 하는 것이 음악방송이라서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다. 신인의 패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굿데이는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로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희진은 에일리 노래로 가창력을 보였다. 심사위원 극찬에 희진은 "추석에 집에 못 갈수도 있는데"라고 말했다. 합격한 사람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합숙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 '더 유닛' 첫 합격자는 역시 희진이었다.
굿데이에서는 럭키를 제외한 비바 지니 채솔 희진 지원이 합격했다. 부트를 받지 못한 럭키는 눈물을 보였다. 비는 "내가 1998년 데뷔할 때 팬클럽 막내 포지션이었다. 절대 못해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 지금 만들어가는 색깔에 안 어울려서 그런 거다"고 위로했다.
첫무대 영상
http://tv.naver.com/v/2222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