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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7 00:37
[잡담] 믹스나인 김소리 음원도 내줬네요
 글쓴이 : 제발루욤
조회 : 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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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끝나고 바로 음원까지 내주고

yg작곡가가 편곡도 해준거보니

처음부터 짜여진 시나리오였던듯

양사장 어그로 덕에 실검도 찍고 

인지도 상승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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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라워 17-11-07 01:05
   
말하는 거 보면 참 양싸 인성나오는듯
말자르고 저격하면서 돈 좀 벌었다고 꿈을 먹고 인생을 바쳐온 소녀에게 비아냥거리는 꼬라지가 참~.......
자기도 심했다는걸 알고 순간적으로 문제될거 같으니
다 뽑아 주고 음원도 내줘서 물타기 하지만
똑똑한 시청자들 눈에는 다 보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죠

이런 저급한 마인드 아래 자라나는 소속사 아이돌은 얼마나 품성이 좋게 커갈까?

이십대 후반의 저 아이는 나이가 많고 뜨지 못한 핸디캡을 진정 스스로 모를까봐
팩트라는 미명하에 폄훼 하는건가?
다행히 저 친구는 긍적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던데
굴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면 어떤 형태로든 잘 될것으로 봅니다.
저 나이때 저 사람처럼 목표와 열정을 갖고 꿈을 키우며 노력 해보지도 못한채
어른이 된 사람들이 훨씬 많거든요.
     
Kard 17-11-07 01:40
   
저는 반대인듯 똑똑한 시청자라면 저게 현실인걸 잘 알겠죠
여태까지 수천 수만명을 오디션보고 방송으로만도 수백명씩 오디션 봐온 사람입니다
스스로도 저 방송에서 말하죠 내가 얼마나 많은 감성팔이들을 봐왔겠냐고
양사장은 저기서 너희에게 꿈과희망을 전파해줄께~ 하면서 다니는게 아닙니다
방송에서도 말했듯 죽기살기로 할 절실함을 가지고 있고, 그만큼의 실력을 가지고 있느냐 를
찻고 있는건데 그정도까지를 안보이는데 실력면으로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할 경우
저런 질문 충분히 할수 있다고 봅니다
양사장 인터뷰에서 그런말이 나오죠 "이번 기회로 어린애들 사이에서 자극 받아서
더 열심히 한다면 진짜 높은 위치에까지도 갈수 있다"

실력면으로는 데려가고 싶지만 정말 얘가 하려는 의지가 있는가 하는 모습을 보고싶으면
저런 자극적인 멘트라도 해서 깡을 봐야죠
멘트로 상처주지 않기위해서 수백명의 다른 재능있는 아이들이 있는곳에 무작정
넣어줘야 할까요? 데려갔다가 하려는 의지 안보이면 그 한자리에 들어갈수 있었던
절실한 다른 한명에게 너무 아까운거 아닐까요?
아니면 반대로 그냥 첫 이미지 그대로 별로 독해보이지도 않는데
상처도 주지말고 굳이 질문하지 말고 탈락시켜버리자 했으면
그게 저 친구한테 도움되는거였을까요?

그리고 가장 웃긴게 양사장이 자기가 말해놓고 너무 심했을꺼라 생각해서
뽑아주고 음원도 내줬다는건데..그런 상상 하는걸 누가 똑똑한 시청자라고 하겠습니까 ㅋㅋ
이슈가 될것같으니까 내준겁니다 오히려 부풀리려는 용도지 완화시키려는 용도가 아닙니다
그리고 저거보다 더 심한 비판, 쌍욕을 했어도 미안하다, 욕먹을꺼 같다 라는 이유로
합격시킬 수준의 사람은 아닙니다, 이건 왠만한 엔터사장들 다 똑같을꺼에요
     
성당턴스님 17-11-07 09:01
   
전 반대로 생각했는데요? 양싸가 좋은 이미지 얻는 법을 모를까요? 그 날 컨셉은 압박 면접으로 작정하고 온 듯한데, 도전자가 워낙 많은 관계로 한컷하나 얻지도 못하는 참가자가 부지기수인데, 양싸의 압박면접이 없었다면 우리가 김소리라는 이름을 기억할 것이며, 김소리의 절박함이 시청자에게 전이되었을까요? 이거 보면서 김소리는 합격했음 좋겠다라는 감정이입을 이끌어 내었고, 저는 흥미있게 보았고, 양싸가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조차 들었는데요? 절박하지 않은 참가자가 없다고 했듯, 저 정도의 압박 면접에서 무너진다면 안타깝지만 탈락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수많은 참가자 중 왜 김소리냐? 라고 할 수도 있지만, 김소리가 가장 적격자 아니겠어요?
일년에 고작 몇 번 심사보는 회사 면접도 압박면접이 수두룩한데,
심사를 주구장창 보는 양싸로서는 저런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활용하지 않겠습니까?
결과적으로 김소리가 이부분을 고마워했을까? 라고 생각한다면, 저는 고마워 했으리라 봅니다.
결국 다른 참가자는 받지도 못한 분량을 그 날 방송 주인공인것마냥 최고로 할애받았고, 다른 사람 이름은 기억 안나도 김소리라는 이름은 기억되게 만들었으니까요.
당사자가 고마워한다면, 배려아닙니까?
만약 김소리가 지명도를 얻어 인터뷰란걸 하게 된다면, 이 장면은 계속 따라다닐 질문거리로 나오게 될것이고, 대답여하에 따라 기특한 모습으로 포장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결국 좋게 작용할거라고 생각안하시나요?
애니비 17-11-07 02:49
   
코코소리, 불과 16년 데뷔인데 짤 연차도 아니고, 일단 모호한 성인 대상 뮤비, 팀였음.
일본애니 코스플레이에, 언제쩍 핑크레이디를 롤모델이라며, 하필? 왜? 라는 온통 수수께끼의ㅋ
데뷔하고 바로 일본서 음반내고 활동했던 걸로 아는데, 저기 대화 맥락이 모두 어색함.
뒤에 얘도 일본인에, 리알걸후로? 이건 일본 자회사급 아님 철저히 진출전용 기업같은데요
거기에 근래 한층 더 대일 커넥션을 보이는 와이쥐고, 일본애에 대한 과장된 리액션도 있었죠.
애초에 우리가 하는 이 모든게 말짱 헛공론일 가능성이 더 커보이네요ㅎ
드래곤쥐 17-11-07 08:48
   
양싸가 yg는 잘할수 있다고 너를 케어해주겠다고 이야기하는것같기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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