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빠순이들만의 문화라 보기에는 공연장에서 팬들이 저렇게 딱딱 맞추서 흥에겨워 응원하는 문화는
또 하나의 컨텐츠가 될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도 드네요. 왜냐면 메탈밴드가 헤드뱅잉하는 것과 다를바 없어요.
자기 흥에 취해서 머리 돌리기보다야.. 저렇게 큰소리로 외치면서 같은 팬들과 동료의식을 느끼는 이런 문화도
무척 괜찮을지도 모르겟따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째거나 공영영상을 보고있는데 나도 모르게 여성 팬들의 흥과 비트에 bts의 곡이 뭐라는지도 모르겠는데도
그 흥이 전해져옴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뭐 그렇네요. 보는 사람을 같이 흥하게하는 팬 문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