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me the money~? 국내에서 좀하지~

어찌된게 한국시상식을 국내에서 하는걸 못보네

헐;;

이런거보면 방송국 폭파시키고 싶다
저런거 가수에게도 피로감만 더할 뿐이고
갑질 제대로하는거지
마마도 개같은데 이것도 굳이 우리나라 가수들이 뭐땜에 단체로 필리핀가서 저래야되는지도 모르겠고
돈에 환장해서 삼류짓거리를 하는꼴 보면 진짜 고구마 먹어 체한 기분임
진짜 자본주의가 얼마나 필터없이 빠르게 흡수되었길래
나라 존심도 없이 저따구로 하는지 이해가 안됨
나중엔 아얘 한국이 백그라운드로 빠질듯

방송국 돈벌이 아닐지.. 또 티켓팔이.

미쳤네;;; 참 이해가 안된다

존심보다는, 글로벌,한류,태극기 휘날리며,애국?을 앞세운 장사거나, 혹은 정말로 글캐 믿거나
어느쪽이건 관계없는게 정작 소외된 팬층,관객이 나서 국대마크,꽃 달아주는데 왜 안하겠어요

한국의 존재 가치는 그냥 케이팝이라는 껍데기를 입는 곳일 뿐인가보죠.
방송국이라던지 엔터테이먼트 회사들은 국내 내실을 다지고 인지도를 올리기 보다는
그냥 데뷔 하고 1년 깔짝하다가 해외 보내고 시상식 어거지로 만들어서 해외에서 하고
그것뿐.
그러니 권위 없는 시상식들이 판을 치고 삼류 아이돌들이 케이팝이라고 해외에 나가 활동을 하는거죠.

1999년도에 나온 쉬리가 243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1위기록을 갈아치워서
대서특필되고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었던 때도 있었죠.
그 후 18년이 지난 지금은 1800만명을 동원한 명량이 1위.

한류도 거의 비슷한 시기에 생겼는데 왜 kpop의 공연시장은 쥐뿔도 늘지 않았을까?
해외에서 조금 인기가 있다고 맨날 천날 해외에 나돌아 다니니까 국내시장이 활성화가 안되는거죠.
그러니 아레나 같은 공연장 하나 만들려고 해도 수요가 있니 없니로 10년을 그냥 다투다가 올해 말에나
겨우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아레나 형식으로 리모델링 완공예정..

케이팝 케이팝 한지가 벌써 십수년이 지난 나라가 2만명짜리 아레나 공연장 하나 없습니다.
이건 다 음악업계들이 자초한 일이죠.

케이팝만의 문제는 아닌데
수출지상주의의 한국 전반적인 문제가 그대로 투영된 것이라고 봅니다
공연문화도 그렇고 기초가 허약한데 이정도까지 해내는 우리나라가 신기할 뿐이죠

남의 나라에 랜드마크 건설은 잘 해주면서 국내엔 돈없으면 살지도 못하는 비싼  아파트 같은거나 지어가며
부지를 누구배만 불리니 저런 아레나 공연장 하나 안짓겠죠

아레나를 무조건 짓기도 그런게 정말 관계자들 혹은 투자자들이 아레나를 지으면 돈이 되겠구나
하는걸 몸으로 느껴야 됩니다. 그럴려면 소속사들이 국내공연에 좀더 욕심을 내면서 시장을 키워야죠.
방송국들도 그렇고..

그래야 투자도 쉽게 받죠. 가수들이 공연장 구하는게 너무 힘들다는 소리가 점점 나오기 시작한다면
잠실에 새로짓는 야구장도 돔이냐 개방형이냐 할때
고민도 안하고 돔구장으로 짓자고 할겁니다.

일단 지어주고 활성화 되길바래야죠
뭔 맨땅에 알아서 공연문화가 활성화 되길 바라는건지

대중은 자기들이 뭘 원하는지 모릅니다
단, 뭔가 좋은게 나타났을때 관심가지거든요

원래 인구도 적고 지방은 초토화 수준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놀이터가 있으면 알아서 여러군데서 다 놀이터로 모일텐데
놀이터 없이 각자 골목에서 노니까 판단이 안서는거겠죠

그리고 이미 아이돌 공연 관객수 여태껏 한거보면 답나올텐데
외면하는게 웃기고 공연장이 많아 공연을 많이했으면
아이돌 수명도 늘어났을테죠

투자자는 호구가 아닙니다. 공산국가라면 그게 가능하겠네요.

자본주의가 아니면 공산주의로 모는거보니 그쪽 사람은 아니죠?
뭐만하면 공산주의래
호구는 아니죠 그렇다고 우리나라 국토대부분을 투자자나 자본가들에게 멋대로 유린하게 냅두는것도 용납이 안되죠
자본이 나중에 지구를 황폐하 시켜도 공산주의로 모시겠네요
그런 이분법적 사고로 뭔 토론을 하시겠다고

공연장이 없어서 외국서 하는 것도 아니고 외국에서 시상식 열 만한 수요가 있고 그만한 경쟁력이 있으니까 여는 거지 뭘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심지어 케이팝을 까 내리는 개소리를 지껄이는지 모르겠네 쪽국은 아레나 그렇게 잘 갖춰져서 대중가요 수준이 그따구인가 암튼,우리나라도 올림픽 공원, 고척 돔, 상암 월드컵 구장 등등 찾아 보면 규모별로 공연할 장소 어느 정도 있고 창동에 서울 아레나 2021년에 완공되면 남부럽지 않은 인프라 갖춰지는구먼 아레나 타령은 그만,,,

케이팝 케이팝 한지 15년뒤에 만들어졌네요.
그래서 그 자랑스러운 케이팝이 정작 국내에서는 톱 아이돌일수록
잠깐 들렀다 가는 시장으로 취급되고 있죠.

아무리 외국서 잘 벌어도 국내 매출이 더 많은게 3대 기획사 포함 모든 엔터사의 현실임 무슨 국내 매출은 하나도 없고 외국서만 돈 버는 걸로 착각하지 마셈

댁처럼 현장에서 응원안하고 걍 집에서 편안하게 현상만 보는 사람들이야 어디서 하든 상관없지만
국내에서 안하는것에 아쉬워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까여야 할 이유도 없구요
충분히 나올수 있는 말이죠

마냥 욕할만도아니게 해외에서 하면 대부분가수들모두 응원힌지만 한국은 유명한 씹스엠 씹소에리분들 때문에 시상식팬문화가 개판이잖아요^^; 경쟁그룹나오면 응원봉끄고 무안주기 큰소리로욕하기 물건던지기 침묵등 그리고 자리대부분도 거의다차지하니깐 오히려 해외에서하는게 더낳은듯

아니 음악방송이 특집으로 외국가서 하는데뭐라 한 사람없어요
시상식인데다 그거 하나때문에 가수들이 타국까지 불려가야만되는 갑질 행태도 그렇고
시상식을 티켓때문에 상업화하는것도 그걸 연예인을 이용하는것도
출연을 빌미로 목줄채운 행태가 아니꼽다는거죠
이걸 인정하시는 분들이 많으면  저도 할말없습니다 네 돈이 최고죠 ㅋㅋㅋ
평생 자본에 굴복하면서 자본이 곧 정의다 외치며 사는 대한민국의 참된 미래를 기대해봅니다

간단함
한국에서 하면 돈 들고,
동남아에서 하면 돈 벌고
jtbc도 30여개 관계회사와 자회사 대부분 적자투성이 임.
당신이 경영자라면 돈들여서 골디나 백상을 매년 유지하고 싶겠음?

내가 경영자라면 내실을 다지지 이딴식으로 사업확장 안할듯
결국 장기적으로 해외에서 개최하겠단건데 결국 지살려고 한류 수명 깎아먹는건데
내가 왜 경영자 입장을 생각해야됨

돈따라가나봐여....

이나라는 참 한류벌이 좋아해 암넷에이어 ㅄ 짓 하기로 유명한 골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