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지금 영화판도 스크린을 가진 자본이 영화까지 제작하면서...
스크린 독점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욤..
아이돌 판이 이걸 따라가면 영화판 보다 더 심해 질껍니다. 영화는 한영화를
본다고 다른 걸 안보거나 하는 경쟁심리를 자극해 대는 충실한 팬덤 장사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런 생태 교란이 었어도 어느정도 버티는 겁니다. 하지만 아이돌 음악시장은 달라요..
신인들이 대뷔하고
소개되고 인지도를 쌓아가는게 사실상 음악체널 밖에 없습니다..
중소기업사 대뷔하는 애들은 음악체널 고정 프로그램 하나 따느냐 못따느냐에 사활이 걸렸죠.
음악 방송사 파워가 막강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방송사 파워가 막강한 판에서 자체적으로 걸그룹 보이그룹을 만들고 히트까지
치게 되면욤... 앞으로 중소 기획사중에 자기들이랑 경쟁이 되겠다 싶은 그룹은
어찌 될것 같나요 ? 아예 초장 부터 싹을 자를껍니다. 밥 그릇이 걸린 사업이잖아요.
경쟁업체 사다리를 부수는 것쯤이야.. 그냥 욕을 먹든 말든 할껍니다..
마마에 지들 키우는 애들 신곡 발표회 여는거 보세욤..
아이돌 판은요 본질적으로 사이좋게 우리 사이좋게 하하 호호 웃으면서 함께가는 판이 아니구요
저쪽이 크면 이쪽이 죽는 그야말로 전쟁터입니다. 그런 생태계에
뉴트리아 같은 생태계 교란종이 나타나서 꿈틀대고 있는건... 잡아내야 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말구요.. 어짜피
방탄이후로 작은 기획사에서 뭘 내놓든 더 이상 안되는 시대는 못막을것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