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아미들이나 미국인들을 바보로 아시나 보네요ㅎ
K팝 가수가 일본어앨범 냈구나 하는정도지..
그냥 방탄은 방탄으로 보세요..아미들도 다 그걸 원하는데 왜케 일본노래에 집착하는분들이 많은지 ㅎㅎ
만약 방탄 일본노래가 인기 끌어서 미국에서 히트치면 무슨 문제가 생길꺼라 걱정하시는지요?
"님이 올린 글의 내용은 케이팝 원곡이 따로 있는 경우에는 일본어 버전은 별로 관심을 못 받고 원곡만 인기 있었는데 아예 일본어 원곡만 발매하니까 그것만 인기를 독차지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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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를 잘못 보신 것 같은데요.
본문의 통계는 크리스탈 스노우(오리지널 일본어곡)에 대한 관심도는 높지만
그럼에도 J팝에 대한 관심도는 변화가 없다는 걸 보여주는 겁니다.
JPOP이라는 한가지 키워드로 국한되어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일본이라는 전체 이미지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엑소의 Electric Kiss와 방탄의 snow crystal이라는 일본어 노래를 통해 엑소엘과 아미등 거대한 팬덤과 그 팬덤이 영향력을 주는 쇼셜네트워크 세상에 일본과 일본어에 대한 긍정적 효과가 발생하다는 큰 그림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엑소와 방탄은 엔터테이먼트 사업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에 일본어로 앨범을 발표 하는 것에 대해서 간섭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문화 라는 것은 무형의 영향력이 큰 부분이기 때문에. KPOP 스타라는최전방 문화 아티스트 들이 한국어로 노래해서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호감도 확산을 하는 것과 일본어로 노래해서 일본과 일본어에 대한 호감도 확산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 한국인으로써 우려하는 바는 지극히 당연하지요.
하루치 구글 트랜드 JPOP 키워드 변화 추이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은 우려는 할뿐 이지..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결과를 완전히 예측할수 없기 때문에 그냥 우려로 끝나고 최소한의 대비 정도만 가능한 부분이네요.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날지 안날지 모르는 것이고. 빌생하지도 않은 원전사고가 나면 어떨까 걱정하만 할수는 없는 것이고요. 원전사고 안나면 다행이고 난다면 대비는 해야 한다 뭐 이런 것이니까.. 쓸데없ㄴ느 걱정일수도 있고 아니면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하는것일수도 있고요. 미묘한 상황입니다.
미국인들은 그냥 유럽가수가 미국에서 데뷔해
앨범 내는것과 비슷한 것쯤으로 생각하겠지...
미국 가수들 중에 그런 가수들 많으니까...
한국인이 일본에 앨범내는것도 마찬가지로 시장이 작으니까
일본에서 데뷔해 미국으로 진출한것으로...
한국가수가 일본어곡으로 미국에서 노래부르면 한국 반응이 어떨지 진짜 궁금하네ㅋㅋ
제가 우려하는 부분은 정 반대입니다. 국수적인 문화가 꽃피웠던 적은 인류역사에 없습니다. 단 한번도.
문화가 발전하고 찬란하게 꽃피웠던 국가, 지역, 시대를 보면 모두 개방적이고 순혈이 아니라 혼종이 출현했을 때 인데 자꾸 문화 국수주의를 주장하면서 우리에게 좋다를 강조하는 것이 저는 못마땅합니다. 제가 보기엔 독인데 말이죠.
케이팝이 세계화되면서 일본 중국어로도 부르고 그들 문화에도 영향과 자극을 받고 그들 문화를 잠식하는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일본애들, 중국애들은 아시아을 휩쓸고 있는 한국문화에 적극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역량이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케이팝이 일본 중국의 문화도 흡수하고 일본 중국까지 아우르는 대표성과 보편성을 확보해서 아시아를 재패하고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게 왜 나쁜거죠? 한국 순혈주의가 아니라서요? 그건 한국문화가 아니게 되는 건가요?
음악엔 국경이 있는가? 없는가? / 민족과 국가로 나누는 특수성의 영역인가? 인류의 보편성의 영역인가? 케이팝은 경쟁력이 있습니다. 특수성의 영역이라면 외국 진출은 제한적일테고 보편성의 영역이면 가능성은 무한해지겠죠. 우리의 선택이고 행복한 고민이죠. 문화 침식을 당하는 나라에 비해서는요.
전 어느쪽 앨범을 내던 상관이 없지만
국가와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국가는 여러인종 문화등을 흡수해 패권국으로 거듭날수는 있겠죠...
음악도 마찬가지로 여러 국가들과 섞이고 혼용되면 커지고 발전하죠...
여기서 말하는 음악은 kpop이 아니라 음악 자체를 말하는 겁니다...
즉 국가는 좋은 것들을 받아들여 강해질수 있다면
kpop은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상대방으로 동화가 되는 방식이죠...
국가 = 음악
kpop = 소수민족
의 개념이네요...
맴버들 개인의 피나는 노력과 타고난 자질 국영 기업이 아닌 일개 개인사업자가 빗더미 속에서 이뤄낸 결과 입니다 자꾸 국가의 대표인양 올가미를 씌우지 마세요 국가에서 해준거 1도 없어요 그들이 그동안 고생 했으니 돈좀 벌겠다는데 웬 오지랖들이 일케 많은지 방탄이 일본으로 귀화 라도 하던가 일본 기획사 소속으로 들간다면 몰겠지만 벌써 10년 넘는 동안 일본서 돗자리 펴고 활동 하는 보아나 동방 같은 가수들이 있었어도 그들을 일본인 이라고 생각 하는 해외 팬들 아무도 없습니다 글로벌 팬들을 방구석 국뽕 님들 수준과 같이 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