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한국인 댓글인데 과한 피해망상 이죠
나라망신이니 쪽팔린다느니, 타팬덤으로 보이는 애들은 비웃기까지 하는데
솔직히 촌스러운건 그런 댓글들이 촌스러운거죠
기자가 그것이 대가성이라고 보였다면 그렇게 당당하게 업로드 하지도 않았을꺼고
일단 지금까지 그 자료가 남아있을수가 없습니다 빌보드내에서도 문제화 했을꺼도 타 기자들에게도 까였겠죠
근데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죠
미국은 아직도 음반나오면 정말 탑급 아닌이상 로컬매니저들이 음반이라 팜플렛들고 뿌리고 다닙니다
적어도 제가 있던 4~5년전까지만 해도 그랬어요 그건 말그대로 들어봐 달라는거지
(우리나라 가요계도 마찬가지죠 과거부터 지금까지 홍보의 방식입니다)
뇌물? 택도 없습니다 그까짓거 보내놓고 뇌물이라뇨 ㅎㅎ
미국은 로비가 합법인 나라입니다 스스로가 홍보안하면 누가 직접 발견해서 띄워주는일은 절대없어요
기자들도 저런거 가지고 대가성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잘 써줘야겠다 라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빌보드의 타 기자들도 음반들 엄청 받을껍니다
다만 한국에서 물건너서 보내주니까 감사의뜻, 신기함에 포스팅 한거죠
음반이랑 굿즈몇개 보내준거 가지고 뇌물이니 뭐니...SM하고 YG가 무슨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저분 kpop기사 쓴지 무진장 오래 됐어요. 빌보드 kpop전문 기자 라고 보시면 되는분
소녀시대나샤이니 빅뱅 2ne1 등등 빌보드에 kpop 칼럼 많이 써왔죠.
저분이 kpop 관련 기사를 안쓰는 분인데 선물을 보낸거면 뇌물이라고 볼수도 있겠다만...
저런거 없어도 때 되면 알아서 자기 회사 아이돌 기사 써주는데 저게 뇌물일리가 없죠.
얼마전에도 방탄말고도 레드벨벳 태민 트와이스 등등 칼럼 썻는데....
정작 해외에서는 과민반응이라고 시큰둥.
해외에서 이정도 선물은 아주 약과인편이고 오히려 대놓고 뇌물급의 현찰이 오가는게 서양 관습이기에.
저건 뇌물이라고 보기조차 힘든 수준입니다.
그저 그런걸 모르는 한국인들을 세상 물정 모르는 철부지 아이처럼 보더군요.
번역하기 전에 일본은 저게 일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건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