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갤에서 분석력 뛰어나신 회말이형님이 올리신 자료를 퍼온글입니다 말투가 갤에서 쓰는 말투라 조금 언짢으실수 있어요
트와이스 팬이 아니신분이 보기에는 사진이나 글이 길수 있으니 돌아가셔도 됩니다요!
*참고 = 죄다 '평일'
'입석' 이 우리나라 말로 해석하면 '스탠딩 석' 이지만....
일본에서의 '입석' 은 우리나라의 스탠딩 석과 180도 정반대임. 아예 개념 자체가 다르다고 보면 됨.
우리나라에서의 '입석' = 가수와 가장 가까운 1층 '로얄석'
일본에서의 '입석' = 좌석 맨끝열에 서서보거나 계단 사이에 서서보는 가장 최악의 '개똥석'
이라고 보면 된다. 입석을 푸는 콘서트 자체가 거의 없음. 보통..
1. 선행 추첨 (우리나라 팬클럽 선예매와 비슷한건데 우리나라와 다른점은 선착순 + 포도알 클릭 방식이 아니라 '올랜덤 추첨'임.
따라서 우리나라처럼 급하게 예매할 필요가 '전혀' 없음. 그냥 기간중에 아무때나 응모하면 됨. 대신 일반 예매때 보다 조금 더
좋은 구역을 배정 해줌)
2. 일반 예매 (지정석)
3. 시제석 (+기제석)
4. 입석 - 맨 마지막 단계. 입석을 푸는 콘서트 자체가 거의 없음. 대부분의 가수들이 입석 안풀음. 현재 투어중에 있는 동방신기,
빅뱅 비롯해서 모든 K팝 가수들이 입석 안풀었음. 그냥 '잉여석' 이고 풀어도 그만 안풀어도 그만인 좌석이라고 보면 된다.
입석이 매진 안됬다고 그 콘서트가 노매진인건 아님. 그리고 입석을 안풀고 매진시켰다고 그 콘서트가 노매진 인것도
아니고 ㅋㅋ 입석은 그냥 잉여석이기 때문에 상관없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석까지 풀고 매진 ㄷㄷㄷㄷ
ㄴ 참고로 플미 티켓은 현재 2만 5천엔 ~ 5만엔 사이에 거래 되는데 이 가격은 현재 K팝 아이돌 플미 가격의 거의 2~3배 되는 가격임
보통 1만엔선에서 거래됨. 비싸봤자 1만엔 후반정도 ㅇㅇ (일본투어 도는 남돌빠들은 알꺼임) 아마 트와이스는 첫 투어부터 아레나 투어
돌고 2차 부터 아레나 + 돔 섞어돌고 그뒤로는 3대돔(도쿄, 쿄세라, 나고야) 내지 4대돔 (도쿄, 쿄세라, 나고야, 후쿠오카) 투어 돌꺼기 때문에
트와이스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볼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프리미엄이 작용해서 그런듯.
참고로 위에 트와이스의 나고야 쇼케이스는 나고야 시내도 아니고 지하철역도 존나 먼 무슨 변두리 '세토시' 라는 곳 임.(예전에 동방신기도
일부러 그렇게 했음. 구석구석 인지도 확보와 입소문을 위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진 ㄷㄷㄷ
쇼케는 일단 성공적인거 같고 대망의 첫투어는 내 생각엔 5월 ~ 6월 사이 정도 본다. 그때 국내 앨범 내고 일본 싱글 1개 냄과 동시에
첫투어 돌듯. 아마 첫투어는 아레나 15만 정도 규모 예상 (첫투어 부터 돔투어 도는 경우는 없다. 차세대 일본 원탑 케야키자카46 도
사실 돔 돌아도 상관없는데 첫투어 이번에 아레나 부터 돔) 홍백 끝나고 1~2월쯤 티케팅 들어가겠지 ㅇㅇ
ㄴ 참고로 트와는 여태껏 했던 모든 콘서트 + 팬미팅 오프행사 전부다 예매창 풀매진. 단 한번도 매진 못시킨적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