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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6 02:34
[잡담] 블랙핑크는 왜 망했을까?
 글쓴이 : 바닐라킹
조회 : 8,822  


그리고 YG는 왜 이 시점에서 새로운 걸그룹을 런칭할려고 할까.

이유는 간단하다, 블랙핑크는 돈이 되질 않는다.

아무리 멜론 10위권 유지해도 음원 수익만으로는 어림도 없고 회사 자존심상 지방 행사는 거부.

블랙핑크는 2NE1의 해체 이후 대체 자원일 뿐, 예전부터 양현석의 궁극적인 목표는 YG표 소녀시대를

만드는 것이다.

걸그룹의 성공은 음원이 아니라 고정 팬덤, 즉 덕후들을 양성하는게 첫 번째이다.

이게 가능해야 러블리즈 처럼 음원 50위권 밑바닥 유지하는 수준이어도 앨범 5만장 팔고 단콘을 열 수 있다.

블랙핑크의 매출과 팬덤은 러블리즈의 절반도 되질 않는다, 

일본 진출도 시도했지만 전혀 반응이 없다, 별다른 홍보 없이도 일본에서 단콘을 연 러블리즈 와는 대비가 

되는 바이다.

양현석도 트와이스를 보면서 느끼는게 있었을테고 본인도 고집 부리지 않고 다양성을 포용해야 할 

시기가 왔음을 깨달았을 것이다, 다음 YG 걸그룹은 덕후 양성용 컨셉이 될게 분명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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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heK 17-12-16 02:38
   
일단 좀 더 지켜봐야죠. 돈 안된다고 버리는게 맞다면 생양아치 출신 오너의 한계인 듯.. 잊을만 하면 소속사  애들 마약 사건 터지고 에휴..
     
바닐라킹 17-12-16 02:59
   
양현석은 철저한 장삿속 오너에요, 가족같은 분위기도 빅뱅처럼 성공해야만 가능한거고.
송민호를 보면 그 정도 위치까지 올라왔는데도 믹스나인에서 양현석에게 주눅 들어있죠.
블랙핑크를 4인조로 급하게 결성해서 원래 2NE1 곡이었던 붐바야를 주고 데뷔시킨 것만 봐도
그다지 이 팀에 대한 애정이 있다고는 보기 힘들죠, 걍 2NE1 색깔 유지용으로 만든 그룹이고
최단시간 공중파 1위니 음원 1위니는 사실 뜬구름 인기인거고 팬덤 형성이 전혀 이루어지고
있질 않다보니 YG 입장에선 블랙핑크로 뭔가를 할 수가 없어요, 돈이 안되니깐.
EnterDragon 17-12-16 02:45
   
국내보단 일본 시장 노리고 일본 앨범 발매했는데,
엄청 재고 떠앉고 태국에 한국어도 아닌 일본어 앨범 판매한거 보면 답나오죠...

더 이상 돈 안된다고 생각해서 빨리 차기 그룹 준비하는거..
hahakickkick 17-12-16 02:45
   
블랙핑크가 망했나요?
     
바닐라킹 17-12-16 03:05
   
다들 망블 망블 거리는 러블리즈 연매출이 YG 위너보다도 높다는거 모르는 사람들 많더군요.
망했다는 기준이 인지도와는 무관한 비지니스 차원에서만 보자면 블랙핑크는 폭망한게 맞습니다.
그러니 데뷔 2년차에 곡 하나만 달랑 내주죠 ㅋㅋㅋ
우왕 17-12-16 02:50
   
넘나 급하다
방탄 일년째에 이런 발언을 지금 보면 얼마나 급해 보이겠음
     
평창롱패딩 17-12-16 09:22
   
그런데 남돌과 여돌은 좀 달라요
남돌은 원래 팬덤 형성이 여돌보다 좀 느림 대신 한번 형성되면 충성도는 비교가 안되죠
그래서 3년 정도는 바라보고 팬덤을 만들어가는 반면 여돌은 빠르면 1년 늦어도 2년안에 팬덤이 안만들어지면 그때부터는 이도저도 아닌 고착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바닐라킹 17-12-16 10:42
   
대신 논리적인 반박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해당 댓글에 공감 백프로입니다.
Nightride 17-12-16 03:04
   
이 말이 사실이라면 진짜 블핑 멤버들이 아깝다.. 그 좋은 보석들을 가지고 이렇게 말아먹는다고 ?
만약 그렇다면 현석이는 무능 쓰레기다. 엔터 사장 할 자격도 없다.
모모토 17-12-16 03:05
   
돈이 안되서 버리는거일 수도 있다는 건가요?? 이런 인재들을 모아놓고 헐... 회사의 무능력탓아닌가?  돈독이 아주 올라서는... 인터뷰에서 아주 당당히 말하더만요. 빅뱅은 아직 더벌어야된다고.  무슨 투어를 쉴새없이 돌리고...;;  오죽하면 팬들이 군대를 가야 쉴 수 있다고 할까요.
     
바닐라킹 17-12-16 03:22
   
돈이 안되는데 투자를 할리가요?
예를 들자면 블랙핑크 1주년 기념 서포트라고 해서 팬덤인 블랭크 회원들이 돈을 모아 조공할려고
했는데 3달 동안 진행 했음에도 고작 백만원돈이 안모였습니다;
참고로 러블리즈 케이 올해 생일 조공 총액이 7백 2십만원이 넘는거에 비하면 안습 수준이죠.
제가 자꾸 러블리즈를 언급하는 건 사람들은 블핑이 성공하고 러블리즈가 망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에요, 그런 부분에서 서로 대비가 되는 그룹인지라.
          
삼삼이야 17-12-16 03:32
   
제가 알기론 공식펜까페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펜까페 있는 곳하고 조직력이 같을까요?
               
바닐라킹 17-12-16 03:36
   
보통 걸그룹들 조공은 팬카페 보다는 디씨 갤러리에서 주로 이루어집니다.
똑같은 조건이에요, 소녀시대를 보세요 공식 팬카페 없는데도 조공 어마어마 합니다.
삼삼이야 17-12-16 03:20
   
별로 근거없는 말씀같은데요.. 아무리 yg라해도 블핑정도 띄우는게 쉽지도 않을쁜더러 이만한 인재를 쉽게 구해지겠어요? 진짜 버릴거면 이리저리 행사든 머든해서 여기저기 돌렸겠지요.
yg가 수익만을 위해 마구 굴리는 그런 조그만 회사들과 비교할 정도로 자본력이 없는 회사도 아니고 그냥 마땅한 곡이 안나오는 정도일거 같네요. 또 새로운 걸그룹 얘기는 yg정도 되는 회사는 걸그룹 한개만 돌리기는 너무 낭비라고 보여집니다. yg스타일 가수들 인원이 많지 않을뿐더러 대형기획사다보니 연습생도 많겠지요. 이런 연습생들 중에도 인재들 있을텐데 기껏 키워서 남좋은일 시킬 필요는 없잖아요?
     
바닐라킹 17-12-16 03:30
   
블핑 멤버들 연습생 기간을 보세요, 보상 차원에서 빨리 데뷔시켜 준거지 별다른 이유 없습니다.
YG 자본력이 막강하다 한들 주식시장에서 보면 유동성이 심한 자그마한 엔터테인먼트 회사일
뿐입니다, 빅뱅이 없음 YG 주식 반토막 나는 상황에서 수익을 추구하지 않을 여유가 있질 않아요.
마땅한 곡이 안나온다고 가장 푸쉬가 많을 2년차 그룹에게 달랑 1곡만 내준다는게 뭘 의미하는가
는 사실 어렵게 생각 할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돈이 되는 그룹이라면 테디를 재촉하던가 다른 작
곡가 곡들 수백개즈음 받아와서 고르고 골라 어떻게든 빨리 내줄려고 노력하겠죠.
블핑을 지방 행사에 내보낸다? YG 전체가 자폭하는거죠, 공중파도 골라서 나가는 하이벨류를
추구하는 집단인데 블핑 하나 때문에 그런 지위를 포기할리 없잖아요.
트와이스 1년차 대박 쳤는데 2년차 어땠나요? 레드벨벳은?
비지니스 세계에서 더군다나 엔터계에선 여유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YG라고 영원할 것 같지만 무너지는거 순식간이에요.
제 생각에 조만간 빅히트가 방탄 동생 그룹들 내놓으면서 엄청나게 규모가 커질거라 보는데 여기
컨셉이 YG랑 어느정도 겹칩니다, 더 이상 힙합계 아이돌은 YG만의 세계가 아니라는 이야기죠.
Goguma04 17-12-16 03:23
   
--------지난글 확인---------
     
바닐라킹 17-12-16 03:31
   
↑ 팩폭에 논리적인 반박을 할 수 없는 가련한 블핑팬 ㅋㅋㄷㅋㄷㅋㄷㅋ
마유유 17-12-16 03:23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상하게 국내에서 블핑이 인기가 별로없죠
남자들은 쌔보이는 이미지의 여자를 안좋아해서 그럴지도요 덕후 양산하기에는 한계가 있죠
     
바닐라킹 17-12-16 10:36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꽃보다소 17-12-16 03:40
   
정말이지 아무 근거도 없고 ㅋㅋ
망했다라 정말 웃기는 소리들 하고 계시는 군요.
블랙핑크의 유일한 약점은 앨범입니다. 즉 소속사가 곡을 만들어 주질 못하는 것이죠.
지금까지 나온 곡들은 전부 성공했습니다.

곡이 있어야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것이죠.10곡도 없는데 나머지는 커버곡으로 할 수도 없구요.

예전부터 했던 생각이지만 레드벨벳,블랙핑크정도의 재능과 외모로도 성공 못 시키면 그냥 회사문 닫아야 합니다.

그래서 sm, yg가 앞으로도 3대 기획사로 계속 유지할지 큰 의문이 드는 군요.
     
바닐라킹 17-12-16 03:49
   
곡이 있어야 콘서트를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콘서트에 갈 충성심 있는 팬들이 있어야 하는거에요.
곡이 성공하면 뭐해요, 정작 사람들은 멜론에서 다운 받아 듣고 흥얼거리는게 전부인데.
오마이걸 데뷔 2년차에 단콘 열었어요, 얘네는 뭐 당시 노래가 많아서 단콘 열었나요.
일본 앨범도 망하고 국내 앨범을 만들자니 고정 팬덤 없는 걸 아는 이상 적자 볼 각오하고 내 줄
상황은 아니고. YG가 생각없는 바보도 아니고 괜히 앨범 안내주는게 아니라니깐요 ㅋㅋㅋ
다시 말하지만 제가 말하는 망했다는 말의 의미는 비지니스 차원에서의 +, -를 말하는 겁니다.
모모토 17-12-16 03:43
   
솔직히 비슷비슷한 여돌들 컨셉이나 노래들이 워낙 많아서 식상했는데,  오랫만에 여자가수보고 멋있다고 생각한 게 블핑이라 화도 나고 안타깝고 그러네요. 이런말 한들 뭔 소용있겠나마는 소속사가 빅히트였으면 참 많이 달랐을 듯... 이대로 가면 진짜 너무 아까워요.
     
바닐라킹 17-12-16 10:45
   
안타깝지만 여돌 남덕 팬덤은 보수적이고 여덕을 끌어 들이기엔 한계가 있죠.
그래서 식상하더라도 청순 컨셉이 먹히는 겁니다, 어제자 뮤뱅에 나온 프로미스나인 보세요.
남덕들 고함 쩝니다 ㅋㅋㅋ 블핑 무대에선 들을 수 없는 소리가 아직 정식 데뷔도 안 한 프로미스
나인에게서 들리죠, 제가 전부터 아학은 망했어도 프로미스나인은 성공한다고 주장한 이유에요.
깡패 17-12-16 03:53
   
블핑은 사실 한국내 모든 걸그룹들 중에서 가장 최단기간에 뜬 그룹 아닌가여?
포미닛은 빼고... 포미닛에 원더걸스의 전멤버인 현아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데뷔 한달만에 톱을 먹은 그룹이라
좀 비정상적이고요.

데뷔 시기가 다른데 러블리즈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임.
     
바닐라킹 17-12-16 10:21
   
그 떴다라는 의미가 단순히 음원과 인지도라면 인정.
수익과 연관 된 비지니스 차원에서라면 폭망, 이라고 말하고 싶었을 뿐.
막졸자 17-12-16 04:01
   
블핑을 망작이란 사람들은 정말 웃기는 겁니다 블핑 망작 절대 아닙니다. 나름 특색도 있고, 멤버구성도 좋아요.
분명히 노래 제대로만 밀어주면 솔직히 여돌 중 한획을 그을 정도의 여력을 가진 팀이죠. 그녀들이 추구하는 것이 그 나이대에 안맞는 것이 좀 보여서 그렇지, 절대 못하는 팀이 아니란 것이죠. 팀원들 나이가 24세 이상 되었다면 충분히 먹힐 수 있는 팀이죠. 트와이스가 뜬 가장 큰 이유는 그녀들 나이대에 딱 맞는 컨셉에 노래 때문이죠.
솔직히 블핑이 추구하는 약간 거친 맛을 내야 하는데, 그녀들은 그것을 소화하기엔 어린 나이대죠. 뭔가 그녀들에게선 어색하게 보이는 구석이 있다는 점이죠. 그런 어색함 때문에 선뜩 다가서기가 쉽지않다는 점이죠. 그런데
그녀들이 3년 후엔 정말 전성기를 맞이 할 것이란 점이죠. 당장은 돈이 안되도, 나중엔 포텐을 터트릴 팀이란 점에선 장담을 할 수 있겠네요. 뭐 내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너무나 잘 짜여진 멤버에, 나이가 웬수네요.
그리고 너무 순수해 보이는 그녀들과 노래의 이미지가 솔직히 안맞긴 해요. 그래서 좀 더 거친 맛을 보여줄 나이가 되어야 그녀들의 진가를 볼 수 있을 겁니다.
     
바닐라킹 17-12-16 10:32
   
여자 아이돌 유효 기한이 3년 입니다, 3년 이내에 덕후 양성 못하면 그 여자 아이돌 그룹은 끝임.
블랙핑크는 예능 노출이 YG 치고는 많았음에도 이미지 소비가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를 않아요,
블랙핑크 노래는 대중들이 찾아서 듣지만 정작 멤버들에 관해서는 별로 궁금해 하지를 않습니다.
트와이스 하면 노래 인기만큼 멤버들의 이미지 각인들이 확실하게 새겨지고 있는 것과는 상이하죠.
대중성은 잡았는데 남덕도 여덕도 모두 흡수하는데 실패하면서 생기는 일종의 아이러니.
여자 아이돌 시장은 이렇게 때문에 조금 다른 시각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3년 뒤란 존재하지 않아요.
누리마루 17-12-16 04:07
   
블핑은 마지막처럼이라는 노래를 아는데 러블리즈는 누구임?
     
바닐라킹 17-12-16 11:26
   
너 는 내 맘 모 르 지 -♬ .. .아 ..... 아... 아...

이 다음을 따라 부르고 계시다면 님은 거짓말쟁이.
k리그 17-12-16 04:15
   
블핑이 왜 망함  양가 그 새키가  미친놈이라 그렇지 미니앨범 하나 못 나오는 상황인데...
     
바닐라킹 17-12-16 11:22
   
단순히 미친놈이라기엔 사업수완이 너무나 좋죠... 그래서 블핑 앨범을 안내주는 거에요.
거구리 17-12-16 04:16
   
뉴이스트라는 남그룹이 있죠? 간판내릴뻔하다 이번에 프로듀스101로 재기한 그룹.
얘들을 이전부터 알고있었던게 face라는 데뷔곡의 유튜브조회수가 유달리 좋아서인데요. 2012년 3월에 발표한게 현재 7천만대인데 이게 요즘 그런게 아니라 완전 듣보시절부터 올해 프로듀스나오기이전부터 그랬어요.
검색해보면 옆줄에 샤이니 링딩동이 보이는데 그게 현재 8천만대이니, 왜 이 face란 곡의 조회수가 특이하고 제 기억에 남았는지 이해될겁니다.
말하려는건 그겁니다. 유튜브조회수나 멜론순위같이 최종소비자가 쉽게 접할수있는 지표는 한계가 있다는거죠. 쉽게 접근할수 있고 분석할수 있으니까 실제 의미이상의 가중치를 둘수밖에 없는게 사람심리고, 블랙핑크처럼 그런 평소의 인식과 다른 모습을 보이는 그룹이 나오면 굉장히 어색하고 당황하게 된다는거죠.
     
바닐라킹 17-12-16 10:54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공감합니다.
울림 이중엽 사장이 러블리즈 런칭할 때 부터 인터뷰에서 하던 말이 있습니다.
"나는 멜론 순위에는 관심 없다"
중소기업에서 아이돌 성공시키는 방법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듯 하죠.
밑에 그 인터뷰 내용 중 일부 입니다.

*요즘 아이돌씬 분위기에서 보자면 너무 마니악한 접근 아닌가.
- 아이돌은 기본적으로 마니아적이다. CD도 사는 사람들이 100장 사고, 공연도 오는 사람들이 몇
 번씩 반복해서 온다. 이 사업은 어차피 마니아가 시작이다.

*음원 차트는 마니아들의 힘으로만 돌파하기 힘들지 않나.
- 음원 순위는 크게 신경 안 쓴다. 예전에는 누굴 좋아한다고 하면 CD든 뭐든 사고 소비하는 게 당
연했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는 게 수익과 직결됐지만 요즘은 어떤가, 대중들이 가수와 음
악을 소비하는 모든 게 무료 아닌가, 큰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팬덤으로 유입되는 새로운 대중도 중요하지 않나, 그런 대중성 확보를 위해서 음악과 전혀관계 없는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하고 요즘에는 SNS나 인터넷 같은 창구도 워낙 많아서.
k리그 17-12-16 04:28
   
양가가  블핑이 돈이 안되는것으로 생각하고 버리는거면  쓰레기라는거져...  여지것 디지털싱글로  5곡만 내주고...  이건뭐
컬러머니 17-12-1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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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쓴 바닐라킹이라는 양반은 러블리즈팬을 가장한건지 진짜인지 모르겠으나
러블리즈를 제외한 다른 여러곳에 생각나는데로 싸질러 놓고 다니는
어그로글에 재미들린 사람은 맞음. 이번엔 블랙핑크네요.
이런 글 받아주는 댓글쓰신분들 헛수고 하시는겁니다.
아무튼 왜 저러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밥은 먹고 다니십니까. 바닐라킹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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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킹 17-12-16 10:35
   
어그로 치고는 너무 논리정연하지 않나요? 그럼 논리적으로 한 번 반박해 보세요.
자기 마음에 안드는 글이라면 모조리 어그로 취급해 버리는 싸구려 인간이 되지 마시구요.
럼버 17-12-16 07:52
   
블핑을 빅뱅처럼 키우고 싶었던거임
근데 yg기대만큼 음원이나 대중성이 안나온거고
그래서 고급화전략이 실패로 보이는거임

양현석의 그간 행보로 볼때 필요없는건 안시킴
음방의 대한 인터뷰도 보면 되게 부정적으로 보고있음
그래서 많이 안내보냄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건 철저히 배제시켜버림
콘서트도 사실 팬덤빨이 아님 이건 단기간에는 그렇게 보이겠지만
길게보면 걸그룹은 팬덤에 의존한 콘서트 동원력은 반드시 떨어짐
어차피 나이들면 팬덤은 떨어지니까..빅뱅도 남그룹치고는 팬덤이 약하지만 콘서트는 엄청남
그럼 뭐냐 빅뱅처럼 대중적으로 음원이 대성공을 거둠과 동시에 실력까지 대중들한테 각인이되야됨
그러나 기대만큼 안나오고있음 대중성은커녕 음원성적도 애매한성적.. 와이지가 기대한 블핑음원은
최소 투애니원급은 기대했을거임
꿈은 창대했지만 현실이 녹록치않았다 뭐 그런..?
애초에 트와이스처럼 팬덤을 키울자신 있었으면 처음부터 팬덤형으로 키웠을수도 있음
블핑은 원래 9인조로 언플했지만 4인조로 정해지고 나올때부터 이미 팬덤은 배제하기로 맘먹고 나온거라고봄

그렇다고해도 블핑이 망했나? 그건아님
일본에서 쇼케이스 엄청나게 많이왔음
일본에서 인식은 트와이스 다음으로 블핑이 2순위로 인식이 박혔음..
국내에서 오마이걸 러블리즈가 더 매출이 잘찍혀도 체급자체는 블핑이 넘사로 크다고 해야하나..?
국내에서도 오마이걸이나 러블리즈를 블핑 위로 보는사람은 없으니까요
     
바닐라킹 17-12-16 10:42
   
뭐 어떤 시각으로 보던 저는 생각의 자유를 존중합니다.
국내에서 럽리를 블핑 위로 보는 사람들이 없죠? 그게 바로 이 글을 작성하게 된 원동력이에요.
YG 라는 네임벨류를 등지고 나온 그룹과 중소 기획사의 그룹,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 보면
매출로 연결되지 않는 뜬구름 인기와 막대한 이익을 만들어 주는 알찬 인기.
과연 어느 쪽을 여자 아이돌 그룹으로서 성공했다고 말을 할 수 있을까? 를 역설하고 싶었습니다.
엣지있게 17-12-16 08:57
   
님 인생이 망한거같음 
새벽2시까지 잠안자고 이런 어그로 글 올리는거보면 
백수이신것 같은데  좀더  좋은데 시간을 쓰심이  ㅋ
     
바닐라킹 17-12-16 09:49
   
저는 토요일에도 근무하는 잡부나 알바 따위가 아니거든요.
그리고 다른 시각에서 본 글을 어그로 취급해 버리는 씹덕들과는 별로 상종하고 싶지 않습니다.
특히나 프로필에 여자 아이돌 얼굴을 자랑스럽게 투척한 부류와는 더더욱이.
모두가 블랙핑크가 러블리즈보다 성공했다고 생각할 때, 저는 과연 진정한 의미로서의 성공한
그룹은 무엇인가를 역설적으로 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이게 왜 어그로죠?
띄어쓰기도 제대로 못하는 분에게 그런 충고 따위는 듣고 싶지 않습니다.
          
Nightride 17-12-16 10:10
   
뭐, 욱하신건 이해하는데..

토요일에도 근무 하는 사람들을 '잡부나 알바 따위'로 폄훼하신건 많이 경솔하신 것 같네요.. 천한 발언 하지 맙시다.. ^^
맥거리 17-12-16 09:25
   
저는 이런 팬문화에 전혀 관심없고 잘 모르는데.. 걍 간간히 좋은 음악 듣는게 다인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러블리즈 같은 가수에게 팬덤이 더 많이 형성되는지요?  소소한 걱정이지만 10대 남성은 그렇다
 치지만 우리나라 20대 30대 남성층들의 성향이 궁금하네요. 설마 일본처럼 40대 50대 남자들이 10대 여자에게 열광하고 그러진 않겠죠?  나중에라도... 한국이 일본처럼 세계화와 정반대의 취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약간 걱정되긴함.  개인적으로는 블랙핑크 자체도 그닥 강성(?) 이 아니고 전혀 헤비한 여성도 아닌거 같은데..걸크러쉬? 당체 이해가 안감...그게 걸크러쉬면... 약간만 튀거나 어른스러우면 여전사인지?
전 그냥 전반적인 우리나라 남자들의 성향이 10대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함
     
바닐라킹 17-12-16 09:58
   
걸그룹들은 흔히 말하는 청순한 이미지의 정통파 아이돌들에게 팬덤(덕후) 형성이 유리하죠.
한국이나 일본이나 아이돌 팬들 성향은 비슷해요, 다를거라 생각하는 자체가 사실 웃기는 일.
그리고 세계화라 말하기엔 아이돌 문화는 한국과 일본외에는 존재하질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블랙핑크는 정통적인 아이돌 성향과는 거리가 한참 멀죠, 바닥을 기어가고 머리
돌리는 데뷔 곡 퍼포먼스에서 부터 이미 덕후 형성을 하는 건 끝났다고 보면 되는거구요.
남자 아이돌과는 다르게 여자 아이돌 팬덤 시장은 굉장히 보수적입니다.
휴잭맨 17-12-16 09:47
   
yg 차기 걸그룹도 투애니원이나 블핑처럼 센컨셉이면 팬덤 절대 못모을듯요. 투애니원은 진짜 센컨셉으로 여덕이라도 많이 잡았는데 블핑은 뭔가 어중간해서 여덕도 못잡고 남덕도 못잡고... 여태 센컨셉으로 나온 걸그룹중에 남덕 잡은 팀은 없었을걸요? 남녀불문대세였던 소시와 트와만 봐도 답나옴 어느정도 소녀스러운 컨셉이어야 남덕이 생김.
또 투애니원때는 선배그룹인 빅뱅의 팬덤이 많이 도와줬죠. 그때가 한창 빅뱅 전성기여서 효과도 켰구요. 그러나 지금은 같은 소속사인 위너나 아이콘도 딱히 힘을 못쓰고있고 빅뱅은 연차도 오래되고 사고도 많이쳐서 팬덤이 많이빠진상태라 후배아이돌들한테 크게 힘을 못줌.
마지막으론 곡도 문제. 블핑노래 좋긴좋은데 투애니원 노래들보다 임팩트가 약함. 투애니원때는 수록곡들도 버릴거 하나도 없었는데 말이죠. 물론 이부분은 개취.
     
바닐라킹 17-12-16 10:14
   
뭔가 아시는 분이 드디어 등장 하셨네요,  2NE1 푸쉬가 가능했던 건 빅뱅이라는 막대한 이익을
주는 그룹이 존재했기에 그 당시엔 YG로선 어느정도 여유가 있었죠.
YG 팬덤 자체가 막강한 때여서 누굴 데뷔시켜도 사실 성공하는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죠, 아이돌 시장이 레드오션으로 바뀌면서 YG 조차도 옛 명성으로 버티는 실정.
블랙핑크는 이미 이미지 창출 시기가 끝났기에 뭔 짓을 해도 더 이상의 팬덤 형성은 없을 겁니다.
YG가 예전부터 언플하던게 YG표 소녀시대였어요, 왜 양현석이 어느 순간부터 걸그룹은 비쥬얼이
중요한가를 언급하고 있는가를 보면 정답이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냉정하게 블랙핑크는 수익 창출을 위해 내보낸 그룹이 아니라는 것, 이건 분명하죠.
자중 17-12-16 10:31
   
아직도 이러고 다니네 이렇게 남들 다 아는 어그로 짓하면 남는게 있나
분당가수 17-12-16 10:33
   
러블리즈 팬이잖아요
     
바닐라킹 17-12-16 11:10
   
개인적으로 윤상과 함께하지 않는 러블리즈에는 흥미가 없네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싱글은 걍 패스했는데 제가 팬 자격이 있을까요? ㅎㅎㅎ
카리스마곰 17-12-16 10:36
   
블랙핑크 좋은 그룹입니다.
글쓴이가 말한 비즈니스 관점에서 상당 수 YG가 전략 마케팅을 못한 부분이 있는 건 맞습니다.
그렇다고 블랙핑크가 실패한 그룹이냐면...음원으로는 대히트했고, 아직 데뷔1년 차라 행보를 지켜보는 시기지요.

러블리즈를 아끼는 팬으로서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러블리즈는 그저 오덕용 꽃이 아닙니다.

러블리즈 콘서트는,  해당 가수의 노래 들으려 가는 30대 아재팬들이 많고요. 한국에서 몇 안되는 실력파 걸그룹이라는 사실을 유념하시길.

어느 분이, 러블리즈 노래 뭐 있냐고 하시는데 ...
해외 유투브가 아닌,
최소한 우리나라에서 러블리즈 아츄가, 블핑의 마지막처럼 보다
인지도가 높습니다.

p.s 글쓴이는 게시글을 보면 러블리즈 팬이 아닙니다.
     
바닐라킹 17-12-16 11:00
   
님은 예전부터 봐왔지만 약간 정치색으로 따지면 국민의당 같아요.
          
카리스마곰 17-12-16 12:01
   
방연게에서 논리가 참 잼있네요.
개누리 라고 말씀안해주셔서 고맙고요.
참고로 이번 대통령 투표는 문재인 찍었습니다.
노바 17-12-16 10:51
   
한가지 분명한건

블핑이 돈이 된다고 판단했다면
YG가 이렇게 지원에 인색할리가 없다는거쥬... -..-
     
바닐라킹 17-12-16 10:56
   
그런 간단한 비지니스 세계를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거 같아 답답할 따름이죠.
cutigirl96 17-12-16 10:53
   
러블리즈 데뷔 3년차 블랙핑크 데뷔 1년차 !!!

일단 블랙핑크 데뷔 3년차 되고나서 비교하세요!!!

블랙핑크가 나중에 잘되면 글쓴이 민망할듯!!!
     
바닐라킹 17-12-16 11:04
   
3년 뒤에 살아계셔서 이 글에 댓글 달아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cutigirl96 17-12-16 11:09
   
전 아직 팔팔하거든요!!! 80년뒤에 저승에서 님한테 알려드릴께요! 먼저 가셔서 기다리세요!
               
바닐라킹 17-12-16 11:20
   
넹 ㅠㅠ
하나부터 17-12-16 10:59
   
트와이스랑 비교해서 망했다 그러면 이해가 좀 가겠는데..
비교가 러블리즈라니 ..
     
바닐라킹 17-12-16 11:03
   
그러니깐 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이 글을 작성하게 된 거에요.
매출과 팬덤 규모가 더 큰 러블리즈는 왜 항상 블랙핑크에게 견줄만 한 대상이 안되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인식이 되어질까에서 부터 의문 부호가 붙여지기 시작한거죠.
볼텍스 17-12-16 11:01
   
잘보셨네요.
YG 컨셉자체가 돈이 되는 힙합이 주류인 회사아닙니까.
돈 안되면, 방송1위니 음원1위니 해도 점점 뒷방으로 밀려날겁니다
여자 힙합그룹중 최고라던 2ne1 보시면 압니다.
     
바닐라킹 17-12-16 11:06
   
인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싶었던 이야기지만 어그로 취급할까봐 고심했는데 이런 댓글들 보면 글 쓴 보람이 느껴집니다.
말랑한감자 17-12-16 11:07
   
이런 글 쓰는 사람들은 어떤 마음으로 쓰는건지
잘 활동하는 구룹 망하니 어쩌니
     
바닐라킹 17-12-16 11:13
   
잘 활동하고 있지를 않으니깐 망했다는 표현을 쓰는거죠.
잘 활동하고 있는데 망했다고 말하면 과연 위 댓글들 처럼 공감해 주는 사람들이 있었을까요?
가생가생해 17-12-16 11:12
   
한가지 확실한건 블랙핑크가 현제 현역으로 활동하고있는 여자아이돌중에
실력 제일좋고 제일 멋있음. 이건 누가보든간에 반박 못함.
     
바닐라킹 17-12-16 11:18
   
제일 실력이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제일 멋지다는 건 공감합니다.
사실 YG가 아니면 그런 컨셉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획사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소나무가 데뷔 컨셉을 힙합 컨셉으로 도전했다가 폭망해서 바로 귀척 컨셉으로 바꾸는 바람에
결국 이도저도 아닌 그룹 이미지로 남게 되었죠.
개인적으로 블핑 컨셉을 좋아합니다, 이런 그룹들이 존재해야 K-POP 다양성 확충에 도움이
되니깐요.
원칙이 17-12-16 11:26
   
블핑이 망??!!?글쎄..  블핑이 망한거라면... 다른 여타 그룹은 죽음이네..  블핑이 망하길 바라는 1인이겠지.
     
바닐라킹 17-12-16 11:31
   
사실 망했다라는 기준이 님과는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어디까지나 YG 입장에서의 블핑을
바라보고 말하는 거니깐, 매출로 이어지지 않는 그룹을 망했다 라는 직설적인 표현이 거슬렸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티오 17-12-16 13:19
   
연예기획사쪽에서 일을 하시나요??
뷘뷘 17-12-16 11:37
   
망했다는 소릴듣네 이제 ㅋㅋ;뇌피셜을 팩트라하는 인간이네
담양죽돌이 17-12-16 12:05
   
블핑이 망했나요?? 활동이 좀 뜸한건 사실인거 같은데.....
근데..이분 트와이스도 망하고 있따고 그랬던분 아닌가???
에테리스 17-12-16 12:21
   
그러냐
k리그 17-12-16 12:27
   
2ne1도 딱히 일본에서  흥행했다고 보기 힘들져....앨범 판매량만 보면    블핑과 도찐개찐인데.
비노 17-12-16 12:38
   
우와~~~~ 댓글수가...
어그로 성공 축하!!
xeon 17-12-16 12:45
   
망블리즈빨면서 타여그룹을 망드립한다? ㅋㅋㅋㅋㅋㅄ력 돋네
     
카리스마곰 17-12-16 13:12
   
글작성자는 러블리너스 아닙니다. 망블 이라는 표현 삼가하시지요.
화이트헤어 17-12-16 13:12
   
본인의 망상 일기를 왜 여따 쓰는겨?
티오 17-12-16 13:18
   
제가 러블리즈도 좋아하는데 망블리즈? 제일 듣기 싫은말입니다.
아아안녕 17-12-16 13:41
   
우와 뭔일이래ㅋㅋㅋㅋ 블핑이들에게 많은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게요
권토중래 17-12-16 14:29
   
이런글이나 덧글들 보다보면 사실 자신과 별 상관도 없고
그닥 해를 끼친것도 없는 대상에게 이상한 악감정을 표출하는
자들을 보게됨
결국 자신의 내면에 축적된 분노감과 좌절감을
적절한 먹잇감이라 판단된 대상에게 표출하는 것일뿐
윗글도 보면 블핑과 yg에 대한 디스의 감정만 발견될뿐임
스리랑카 17-12-16 15:17
   
망한거 아님.
freeclick44 17-12-16 16:26
   
솔직히 저는  yg 빅뱅때 좋아하다 그뒤로는 그냥 그랬었죠. 2ne1떄는 참신하다고 해야하나 곡스타일은 저랑은 안맞지만 실력은 있구나 정도 였고 근데 둘다 곡이나 이미지가 매칭이 되는데 블핑은 이미지들이 귀엽고 예쁜데 곡이랑은 매칭이 잘 안맞는다고 해야하나 실력으로 좋은데 말이죠.. 거기서 팬들이 혼동이 오는거죠. 외국 유투버를 보면 쏀 곡들을 참 좋아하더군요.. 얘들은 참 귀엽기만하고 그러니 국내에서 여덕이 생길리 만무하죠~  남덕들도 애매한게 더 귀여운 아이돌을 찾죠... 물론 블핑도 매력이 있는데 그런점에서 극적인 효과 살리지 못했다는 느낌이랑 멤버들간의 모습이라던지 그런모습들이 YG에서 만들어준 느낌도 들고요..  저는 트와이스를 보면 곡과 이미지 매칭이 아주 잘 된 케이스 같아요. 식스틴때  보여준 모습이 오래가더군요... 외국얘들도 그때 모습을 많이 기억하는걸 보면 아주 극적인 드라마틱한 아이돌 탄생한게 아닌가 생각되고요~  그리고 꾸준히 활동하는 모습 JYP가 아주 아이돌 마케팅의 정석을 보여준거 같아요.
데상트 17-12-16 16:37
   
이제 일년됐는데 뭘 또
대호최고 17-12-16 16:47
   
에효 이게다 무슨 의미가 있나....
에라이22 17-12-16 21:14
   
망했다기 보다는, (그 글로벌 화제성에 비해) 수익을 아직 못내고 있다 정도로 순화하시면 좋을듯요.

아이돌 인기는 무조건 매출이죠. 많이 팔려야 그게 인기이고 그게 잘나가는것. SNS 구독자수가 몇이고 아무 의미
 없는. 아직 블랙핑크는 많이 팔리지 못하는 건 사실...

글쓴분 말대로 음원수익은 사실 돈도 아니죠. 그 폭발적인 블핑의 뮤비 조회수도 그걸로 뮤비 제작비나 회수하면
 다행이구요. 워낙 뮤비들이 때깔이 좋으니

앨범판매와 콘서트, 굿즈 수익인데... 한마디로 팬덤 장사입니다. 중소 걸그룹들 처럼 지방 행사를 도는 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올해 대학행사 몇번. 광고래봐야 탄산수..

결국엔 팬덤 장사가 아이돌 연예 기획사의 숙명이죠. 본질이구요. 국내 최고 기획사 중 하나인 YG가 국내 가요계에서 블랙핑크가 어떤 위치이고 팬덤이 얼마나 코어화되어있는지 시장 조사를 안할리가 없죠. 다 알고 있습니다

일부 팬들은 YG가 앨범을 안내주니까 팬이 안모이는거다. 일단 나오기만 하면 초동 10만은 물론이고 팬덤 쌓이는건 금방이다 라고 주장하는데, 현실을 전혀 모르는 얘기죠.

왜 YG가 앨범을 안내고 있는지 생각해봐야죠 원초적으로 그들은 오직 돈만 생각하는 사기업이라는 것.

덧붙여 블핑이 컴백텀이 (심각할정도로) 늦는 아주 본질적 이유는 노래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테디에 너무 의존하고 있습니다
누노 17-12-17 09:13
   
새로운 걸그룹 나오는 나오는 이유가 블랙핑크가 망해서라고
여론질 하지 맙시다.
나올때마다 음원 1위 찍고, 음방 1위 하고, 유튜브 조회수가 기록을 경신하는 걸그룹인데
어찌 망했다고 볼수 있나요.
다만 잘나가는 걸그룹들 싱글 3~4번 발표할때
1번쯤 나오는 빌어먹을 활동텀 때문이지.
SM에서도 걸그룹 소녀시대와 FX, 레드벨벳 세팀 동시에 굴렸듯이
YG도 규모에 걸맞게 블랙핑크 하나만 돌리는게 아니라 한팀 더 굴리려는겁니다.
JYP도 원더걸스,미스에이, 두팀 동시에 굴렸는데
와쥐만 걸그룹이 하나뿐입니다.
10년 넘게 3대 기획사 소리 듣고 있는데
역대로 봐도 와이지 소속 걸그룹이 투애니원밖에 없었습니다.
블랙핑크 팬덤이 남녀,10,20,30대 골고루 분포되있다면,
이번에 나오는 걸그룹은 소녀시대나, 트와이스처럼 철저하게 남성팬을 공략 하는겁니다.
블랙핑크 메인 프로듀서 테디 체제의 무거운 이미지로 가고
새로나오는 걸그룹의 프로듀서는 변화를 위해 새로운 프로듀서를 쓰겠죠.
     
원칙이 17-12-17 22:36
   
이분이 제대로 보신것 같네요. 와이지가 사업의 다변화를  꾀한다. 새걸그룹을 조만간 런칭한다는 의도는 블핑과는 다른컨셉의 방향으로.. 전적으로 트와이스풍의 색깔로 가지 않을런지..
타이치맨 17-12-17 09:30
   
블핑이 돈이 안된다는 점에서는 동의하는데 표현이 좀 거시기 하네요.
현대자동차 17-12-17 09:56
   
블핑님들 최근곡 마지막처럼 유튜브 2억 ,멜론 이용자 80만
우리벨벳님들 최근곡 피카부 유튜브 0.3억, 멜론 이용자 24만
님들이;; 망한거면;;;
우리 레드벨벳은 머가 되나염?
잘난척하시는것은 좋은데;;;
님들보다 성적 나쁜 팬덤은;; 힘 빠진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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