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2000만장 주장은 한국누적판매 1400만장+일본누적판매 600만장을 합친 것인데 정작 일본 판매량은 조용필이 일본에서 600만장을 팔았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증거 자료가 전혀 없음
유일한 증거라고 해봐야 80년대 일본 오리콘 싱글 차트 10위권에 두번 머문거 뿐인데 문제는 그당시는 LP의 시대였던지라 오리콘 싱글 차트 1등도 10만장 팔기가 힘든 시절이었음
그 이후에는 차트 인도 없었던 지라 아무리 누적이래도 600만장 판매는 무리라는 거
실제로 그 정도 팔았다면 어떤식으로든 일본에 증거가 남았겠지만 정작 우리나라 언론보도에만 600만장 판매 언급이 있을 뿐 일본에서는 확인할 방법이 없음
다만 일본에서 엔카가수는 앨범판매보다는 공연 수익으로 인기를 가늠하는데 조용필의 경우 일본에서 공연열때마다 성공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확실히 인기는 많았다고 생각함 하지만 앨범판매는 별개의 문제라는 거
따라서 공식적인 1위는 신승훈이 맞다고 생각함
그리고 2위는 김건모가 아니라 서태지에요
90년대 음반 판매량은 공식 집계 시스템도 없고 다 부풀린 거라서 신뢰할 수 없어요.
백만장 타령은 다 거품인게 실제로는 반타작 이하라고 봐야합니다.
게다가 테이프 1장을 기준으로 계산해서 LP나 CD는 한장 팔리면 두 장으로 쳤어요.
더 웃기는 건 90년대 중반 이후 백만장 언플 경쟁이 붙어서 실제 주문량보다 많이 출고해서 출고량을 판매량으로 발표했죠.
실제 소매점으로 가는 건 반 정도고 그 중에 실제 팔리는 게 반, 나머지 반은 다시 반품돼서 폐기처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