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ntertain.naver.com/read?oid=410&aid=0000420009
교모한 ‘속임수’... 시청자를 우롱하는 라이브MR•AR
“MR은 반주만 녹음된 음원, AR(All Recorded)은 가수의 목소리까지 녹음된 음원을 뜻한다”
“AR은 가수의 목소리와 반주가 모두 녹음된 음원으로 보통 음원사이트나 CD로 듣는 음악이고, MR은 목소리 없이 반주만 녹음된 것이다”
“라이브AR은 진짜 현장에서 부르는 것처럼 녹음 된 음원이며 보통 약간의 숨소리까지 포함돼 있다.”
일반 AR•MR을 사용하지 않고 왜 라이브AR을 사용할까? 그건 바로 시청자를 속이기 위해 꼼수를 부리는 것이기 때문임 시청자를 우롱하는 거나 다름 없음
왜냐하면 라이브AR은 현장에서 따로 목소리를 녹음하기도 하는데 보통 드라이리허설이 끝나거나 사전녹화 직전에 시행. 녹음하는 이들은 걷거나 조금씩 뛰면서 노래를 함.
가요계 관리자가 말하기를
“만약 녹음된 목소리가 너무 깨끗하게 나오면 다시 한다. 춤을 추면서 라이브를 하는 것처럼 들려야 된다.
노래를 너무 잘해서도 안 된다”
==========================================================================================
트와이스가 립싱크AR을 한다고 비난하는 게 아닙니다.
AR이든 MR이든 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라이브처럼 속이는 립싱크 LAR은 경우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팬들과 시청자들은 LAR과 라이브를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LAR을 하면서도 마이크를 켜고 하기 때문에 해당 관계가 아닌한 알 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 일부러 속일 생각으로 LAR을 사용하는 거라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걸 방지하기 위해 화면에 시청자들이 알 수 있는 표시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항을 예전에 음악 프로그램 게시판에 올렸지만 아무 답변도 듣지 못하고 그대로 묻히더군요.
아마 많이 거론되고 이슈화가 된다면 바뀔 거라 봅니다.
시간 있으신 분들은 뮤뱅이나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