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씀이십니다.

네 진짜 팬이라면 그 그룹 팬임을 인정한 상태에서 다른 그룹에 대해 함부로 입털지 않죠.
아니 자기 좋아하는 애들 빨기도 모자란 시간에 타그룹 신경 쓸 여력조차 없달까요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시네요 ^^

좋은 말이십니다.
내꺼 않좋은 소리를 하도 많이 들어서 비슷한 상황에서 저 팬들도 마음이 아프겠구나란 생각이 먼저 듭니다.
그런 공감이 이루어지면 남에꺼에 대해 함부로 말하기가 어려워짐

전 아이돌 팬은 해본적 없습니다만 지금까지도 승냥이를
자처하고 있을 정도로 김연아 선수 팬입니다.
개인차는 있을테고 매우 안타깝지만 진짜 팬들 중에서도
극단적 성향이 있을 수 있단 걸 승냥질 하며 알게 되었죠.
진짜 팬이라는 이유로 모든 상황에서 비껴가는 면죄부를
줄 순 없다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다만, 현명한 대처를 해야 한단  골자는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했습니다.

많이 아시는 분이네요.
저 또한 연아선수의 오랜 팬이라 공감합니다.
사실,
진짜 팬이라는 단어랑 젠틀한 거랑 일치 하진 않지요.
진짜 팬 또한 본심을 본다 가정하면 ..
드러내지 않은,
축구 홀리건 처럼 극단적 성향의 비율도 많지요.
팬질을 이탈하지 않고 오래하면서 수양이 되기도 하는 것 뿐.

네. 극단적인 팬들이 있죠. 그들의 극단적인 행동때문에 오히려 스타들이 욕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게 그런 극단적인 성향의 팬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에게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서 과도한 집착을 합니다. 결국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거지 그 스타를 사랑하는게 아닙니다. 그런 팬들은 스스로 자기 자신을 망치거나, 자신을 투영할 수 있는 더 좋은 대상이 나타나면 그리로 옮겨가겠죠. 그렇기 때문에 제 기준에서 그런 극단적인 팬들은 '진짜' 팬이 아닙니다. 스토커, 사생팬, 악개 등을 '진짜'팬이라고 할 수는 없겠죠.

그리고 제 글에 '진짜'는 진짜, 가짜를 구별하는 사전적 의미라기 보다 '좋은' 팬의 모습은 이래야 하지 않을까 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반복어구로 집어넣은 단어입니다. '진짜' 팬이라는 이유로 면죄부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 적 없고, 그런 의도로 쓴 글도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로 이해를 하신듯 합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제가 일정부분 오해를 한 것 같네요.

아무튼 신년이 되어서도 항상 꾸준히
건강한 팬질  하시고, 응원하시는 이도
대박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저는 잡덕이라 딱히 팬질이라고 할 만한게 없군요. 그냥 음방에 나오는 여러 걸그룹들을 보면서 헤벌쭉 쪼개는게 고작일거 같습니다. 이리저리님도 신년 잘 보내시고 2018년 운수대통하시길 바랍니다.

좋아하는 걸그룹이 더 발전할 수 있다면 적절한 조언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무조건 이쁘다 이쁘다고만 할 수 는 없습니다 그건 그냥 애들을 망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거를놈은 거르세요
요즘 보면 그런분들 꽤 있어요ㅋㅋ

위 대화에서도 거르네요 ㅋㅋㅋㅋㅋ 이미 ㅋㅋㅋ

급식 3랩 둘이 쌍쌍으로 놀죠.
내 정면에서는 고개도 못들 어줍이 인간들이, 일단 논쟁이 끝났으면 새 게시글에는 시비질 안하는게 남자들 매너인데, 음흄한 쪽발이 같은 짓을 하죠.

어그로 거르라는말이 뭐가 거슬리길래 시비죠?
그리고 제가 님앞에서 얼굴을 왜 못드나요? 제가 죄지었습니까?

누구라고 말은 안하겠지만 분쟁 좀 그만일으키고 작작 좀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