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2017 SBS 연기대상'(이하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권유리가 레드카펫을 밟고있다.

'피고인'의 지성, 엄기준, '귓속말'의 이보영, 이상윤, '조작'의 남궁민, 유준상, '사랑의 온도'의 서현진,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 배수지,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남지현, '언니는 살아있다'의 손창민, 장서희, '사임당, 빛의 일기'의 이영애, '엽기적인 그녀' 주원, 오연서가 최고의 영예인 '대상'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한다.

배우 이보영과 신동엽이 생방송 진행을 맡은 'SBS 연기대상'의 수상자(작)는 SBS 드라마 PD와 SBS 출입기자, 시청자 위원 등으로 꾸려진 'SBS 연기대상 선정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