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의 그 발언이후 사과이후 글 뿐이 아닌 한국사 공부와 위안부(정확한 뜻이 아니라 이단어를 쓰기 싫지만...)펀딩 굿즈등 행동으로 직접 보여주었기에 나쁜 여론은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이미지가 좋아졌죠. 오히려 지금이 시크릿 활동때보다 더 좋을지도...
강동원도 비슷하게 가고 있네요.
본인은 외조부의 과거를 모르고 주변인들에게 미담(해방후 노동운동지원등등)만 들었기에 그걸 보고 존경하게 되었을 수도 있지요.(혹시나 싶어서 좀 찾아보니 미담만 찾아보고 과거를 몰랐었다면 저라도 존경했을듯...;;)
그러나 외조부의 과거를 알게되었고 그걸 숨기거나 감추지 않고 당당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는 자세나, 스스로 부끄럽다고 말하고 16년 당시에 1987 계약을 하고 이한열 열사의 어머님을 찾아뵈는등 스스로 반성과 사죄의 길을 가고있는 모습을 보면 없던 호감이 생길정도네요. 원래 관심없는 배우였는데 말이죠
역시 말보단 행동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