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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7 12:14
[잡담] JYP 자사 걸그룹과의 케미
 글쓴이 : Erza
조회 : 2,474  

제가 JYP 보이그룹엔 관심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유독 걸그룹에 깊숙히 관여하는 느낌이 드는데 이게 거부감이 아니라

하나의 전략으로 보면 정말 멋진 전략 같더라구요

원더걸스 노바디 뮤비에 출연도 했었고 당시에 원더걸스 미국에서 뒷바라지(?) 같은 포지션을 취하면서

실패해도 욕은 먹었지만 뭔가 아버지 같은 이미지도 이때부터 생겨난거 같고 틀이 잡혔던것 같습니다

지금 트와이스와의 케미도 보면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드는게

간접적으로 트버지란 별명이 생길만큼 백그라운드에서 이런 이미지가 잡힌데다

실제로 재미있고 독특한 캐릭터의 오너이기도하고 

뮤직비디오 낙낙이랑 캔디팝에서 취하는 JYP 스탠스는 트와이스 덕질하는 입장에서 

재밌는 요소더라구요 ㅋㅋㅋ

특히 공통점이 낙낙과 캔디팝에서 JYP를 쳐다보는 트둥이들 표정 ㅋㅋㅋ

이게 뭔가 하나의 스토리텔링이 있어서 트둥이 자체 떡밥도 모잘라 이런 사장과의 케미가 어떤땐 재미를
주기도하고

WWE의 빈스맥마흔이 오너이면서 현역으로 뛰며 몸을 던질때 주는 엔터테인먼트의 재미를 아이돌판에서 보는것 같은 기분이라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을 보고 싶게 만듭니다

팬들이 멤버들끼리 케미를 미챙 사이다 이렇게 하듯이

전 트와이스와 JYP의 떡밥도 앞으로 많이 봤음 싶네요

전에 트둥이 브이앱에 출연하여 커피숍에서 급식단과의 케미도 너무 재밌게 봐서 

오직 이런 연출(?)을 할 수 있는 국내 사장중에 JYP가 워낙 독보적이고 유일한것 같습니다 ㅋㅋㅋ

캔디팝 처음봤을 때 그 적응안되는 뮤비 속에서도 캐릭터화 된 JYP가 트둥이랑 첫대면한 씬만은

낙낙때와 겹치면서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ㅋㅋ

이런게 하루이틀 쌓아온게 아니라 몇년을 쌓아온 이미지로 할 수있는 컨텐츠라

개인적으로 값지다고 느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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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18-01-17 12:18
   
라이키 밴쿠버촬영이 지난  8월이었는데  그때  이미 
12월  하섹 (라이키 무비  지효장면 참조)
이 준비되어  있었고  곡도  준비되어 
있었던  것  같아요
큰그림 인정합니다
     
Erza 18-01-17 12:21
   
솔직히 별거아닐 수 있는데
준비성이 느껴지는 건 부정할 수 없죠
TW아이스 18-01-17 12:25
   
나도 제왑으로 입문하고 그 선함이
지오디로 입혀지고 원더걸스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투펨에게도 빠져들었고 밋세이 수지에겐 익사직전까지 갔었고
이윽고 트와이스 식스틴을 보며 미쳐있으며 성공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고 있죠 이제는 스트레이키즈가 비상의 날개를 펴고
정상에 설거라는 기대가 팽배해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제왑빠임은 숨길수가 없네요 그리고 지오디는 내동댕이 친지 오래오래....ㅋ
     
Erza 18-01-17 12:35
   
맞다 GOD도 그랬었죠 ㅋㅋㅋ
뭔가 친근감이 타기획사들과 다른 차별점이 있더군요
이건 전적으로 JYP 공이 크다고 봅니다.
팬들 입장에서도 뭔가 인간미가 느껴지기도하고
이게 오너의 역할이 참 중요하다고 느끼네요
          
TW아이스 18-01-17 12:39
   
제왑같은 오너가 많아졌으면 더할나위없이 좋구요
제왑소속 연예인들 처럼 정말 착한 인성좋은 친구들만 성공하고 스타로 자리매김 했음
정말 좋겠네요 제왑 말대로 "진실함과 성실함과 겸손은 말야 너희들에게 보험같은거야"
베말 18-01-17 12:38
   
식스틴때 조권이 사장이자 동료라서 좋다고 햇던가 하여튼 그런말 했던듯 ㅋ
해외팬들도 제왑 컨셉을 좋아하던 낰낰때 다들 거기서 빵터짐 ㅋㅋ하여튼 제왑나오면 왠지 재미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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