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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31 15:10
[걸그룹] 트와이스 NHK 180130일자 방송
 글쓴이 : 피씨타임
조회 : 2,619  

NHK는 저작권에 예민한 이유로 유튜브에 자막달린 영상은 상당기간 후에나 가능할걸로 예상되니 급한대로 궁금하신 분은 보시기 바랍니다

SMI 파일은 트갤에 올라와 있지만 동영상에 자막을 넣기에는 많은 시간과 필요하기에 텍스트로 처리했습니다


이번 달 중순 쯤 시작한 트와이스의 첫 일본투어, 포도알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릴 정도의 인기입니다.

그래도, 최근까지 몰랐던 분도 계시겠지요? (화면자막 - 어느틈애 이렇게 인기를?)

사실은, TV출연은 셀 수 있을 정도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 트와이스가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는 인터넷의 동영상 사이트입니다.

안무 중 하나인 우는 얼굴을 나타낸 TT포즈가 대유행

>[화면 중단부 분홍색 글 - TT를 춰봤다]
중고등학생이 커버해 춤을 춰 그에 이어 그 영상을 업로드, 그리고 인기가 폭발해버렸습니다.

둘 셋 원인어 밀리언! 트와이스입니다.

모모 : 여러분 안뇽하세용~ 트와이스 모모입니다~

아나운서 시끄러워서 멤버 멘트 안들림 ㅡㅡ

국경을 뛰어넘은 트와이스의 인기은 무엇인가

그 하나는 한국인 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대만 출신도 있는 다국적 그룹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의 일본투어에서는 일본인 멤버가 진행을 맡고 있었습니다.

미나 - 이번에는, 이번투어에서는 처음으로 공연하는 곡도 있는데요. 어떤가요 정연쨩.

정연 - 여러분들이 있으니까 괜찮아용 ㅎㅎ

누구팬인가요?
모모팬입니다.

K-Pop이라고 하면 한국만의 이미지가 있지만, 일본인도 있기 때문에 매우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멤버가 있으면, 한국 멤버에게 일본어를 알려주고 얘기하는게 엄귀에요


트와이스를 만든 트버지인 사무소 대표 떡고씨가 다국적 그룹의 메리트를 말해주었습니다.

JYP 인터뷰..............................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적으로 활약하는걸 목표로 하는 트와이스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다른 하나의 비밀은 인터넷을 활용한 PR입니다.

다음달 발매 예정인 신곡의 뮤직비디오는 애니메이션과 본격적으로 콜라보를 시도한 신작

신곡 발매 한달전에 풀버젼을 무료로 선공개. 이미 세계적으로 2183만회 이상 재생되었습니다.<br>
(1월30일 오후 5시 현재)

감독으로는 러브라이브와 같은 히트 애니메이션을 맡은 쿄고쿠 타카히코씨를 기용

국경을 뛰어넘는 팬층을 넓히는 전략입니다.

일본사람들에게는 애니메이션에 굉장히 익숙해져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게 그래도 PV를 애니메이션으로 한게 의외로 없었기 때문에

그부분은 상당히 임팩트가 있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합니다

JYP 또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계 음악시장에 퍼져가는 KPOP의 인기를 알 수 있는 지표인 소셜 50입니다.

이건 미국 최대 음악 차트인 빌보드가 아티스트의 SNS에서의 인기,

예를 들면 팔로워 수나 영상 재생 수(유튭 조회수) 같은 걸 조사한 랭킹입니다.

최신 결과에선 1위가 BTS, 28주 연속 통산으로도 58주간이나 1위의 기록을 빛내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상위 50위 안에는 한국 그룹이 그외에도 6개나 랭킹에 있는데, 그중에 트와이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아티스트는 랭킹에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한국아이돌이나 KPOP에 상세하게 알고 있는 저널리스트인 후루야 마사유키씨

성공의 열쇠는 SNS라는 것 같은데요

SNS나 영상사이트의 활용 말씀이시지요?

간단하게 말하면 아티스트가 팬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SNS를 활용한다는것과

아무튼 영상 사이트에 세계에 통용될 만한 여러가지 영상을 올리면 점점 퍼져가게됩니다.(오역100%)

음... 그럼 반응이 오는 곳에서 적극적으로 한다는거네요

그렇다면 언어나 문화의 벽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서 언어의 장벽은 없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들은... 제가 40대이지만 옛날에 라디오에서 나오는 서양음악 곡을 필사적으로 듣고 의미도 모른채로 CD를 사는게 하나의 유행이다고 생각하는데요 (오역100%)

비슷한 느낌으로 지금 KPOP을 언어의 장벽과 상관 없이 듣고 있는 것 같아요.

거기다 보는 음악이라는 가치관에서 듣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춤이라던가

그렇네요~ 듣는 음악의 시대였다면 KPOP은 이렇게 크지 못했을 지도 모릅니다.

음... 그리고 트와이스 외에도 한국인 이외의 멤버가 있는 그룹이 이렇게 있는데요.

예를 들면 미국의 출신도 있는 GOT7, 중국 출신이 있는 세븐틴, 다국적 그룹이 이렇게 많은데요.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위해서라기 보다 사실은 2000년대부터 한국 사무소가 세계 각지에서 오디션을 하고있어서요.

더불어 많은 팬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 목적이라고 한다면 한국인에 한정하지 않고 재능이 있다면 세계에서 모아 그룹을 만들어보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나라의 멤버를 넣는다고 해서 그 나라의 진출이 될 수 있다고도 할 수 있지만 그것 이상으로 퀄리티 있는 그룹을 만들자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한국의 음악계는 세계를 향하지 않으면 안됐던 걸까요

시장규모가 일본과 비교하자면 일본의 1/20이기도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세계 음악시장 2위인 일본이 있다는 부분이 큰 것 같습니다.

도전하기 쉽기도 하고, 거기다 겨울연가라는 드라마가 들어와 흥행을 했기 때문에 한국 엔터테인먼트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이고 그걸 발판으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같이 다국적 KPOP그룹으로 최근 존재감을 비추고 있는게 일본인입니다. 일본인이 세명 들어가 있는 트와이스 이외에도.

여기 크로스진의 타쿠야, 디홀릭의 레나, 엔씨티의 유타 등 현재 10명 이상이 활약하고 있습니다.<br>
세계에서 활약하는걸 꿈꾸고 한국으로 향하는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밀착해봤습니다.

위 영상의 누락분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평소 가생이닷컴을 자주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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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za 18-01-31 15:19
   
분석이 엉망이네 ㅋㅋㅋ
SNS로 더 확산된건 맞는데
그 이전에도 가까운 주변국엔 영향있어서
애초에 그런식으로 접근하면 답이 안나오지 ㅋㅋ
다국적 그룹이라 무조건 뜨는게 아닌데
너무 한국인 위주로 해먹으면
나중에 위기를 느낀 해당 정부의 문화제제 같은 상황도 대비해야
되기땜에 타국멤버도 넣은거고
그리고 지금에 와서야 블랙핑크 리사 같이 자국멤버에
대한 호감을 설명할 수 있는거지
과거엔 그런이유 보다 걍 케이팝 그 자체가 문화로서 받아들여진거지
뭔 쓸데 없는 뒷북치고 난리 ㅋㅋ
하여간 일본은 분석을해도 핵심을 빗나감
헐리우드 영화를 분석하면서 주인공 인종따지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다고 따질래?
외국인 멤버가 중요하면 동방신기나 카라는 어떻게 설명할건데
     
파생이 18-01-31 15:30
   
원래 일본인들이 이런 분야뿐만이 아니라 모든 곳에서 분석이나 반성회 같은 걸 어마어마하게 많이 하는데, 그게 대부분 아전인수인지라... ㅋㅋㅋ

일본이 괜히 망하는 게 아니지요. 사실 이미 10여 년 전부터 한국이 일본보다 훨씬 선진국임. 대중문화 분야는 역전한 지 더 오래고. (뭐 아직도 '일본은 한국의 미래'라고 아무 생각 없이 떠드는 저능아들이  있긴 하지만.)
          
Erza 18-01-31 15:34
   
일본은 자존심을 굽히거나 주변국 전쟁 같은 극단적 선택 밖에 남지 않았어요
우리의 역할은 일본 앞잡이 자한당이 두번다시 정권 못잡게 해야 됩니다
그러면 알아서 소외되겠죠 ㅋㅋㅋ
     
꿈나그네 18-01-31 16:34
   
일본의 분석질은 객관적이고 올바른 파악과 확인을 위하는게 아니라
자기들이 원하는 결론을 미리 정해두고 은근쓸쩍 얼렁뚱땅 그 결론을 향해 끼워마추다보니
처음에는 그럴싸 하지마 점점 삼천포로 빠지다 뜬금없이 황당한 결론 도출 이라는
한심하기 짝이없는 그림이 나오는거죠..... 그냥 정신자위용 이죠
freeclick44 18-01-31 15:24
   
분석을 해도 kpop 성장을 깍아보려는 의도가 있는데 일본을 발판 삼아 해외진출이라? 이미 해외에서 kpop 일본아니라도 팬이 형성되는데 무슨  마지막 부분에서 현상은 그 반대 아닌가 ㅋㅋㅋ
GAME 18-01-31 15:37
   
일본 사람들은 잘못된게 있으면 다같이 힘을 모아서 바꿔보자 이런마인드가 없는 인간들이라서  계속 망할수 밖에 없음
잔트가르 18-01-31 15:52
   
늘분석질~~~분석이라도 잘하면 몰라
분석을 하는데 늘 헛발질~~~~
그러니 그모양 그꼴이지ㅋㅋㅋㅋㅋ
AJ버넷 18-01-31 15:58
   
웬 포도알?
     
믹스라인 18-01-31 19:00
   
티켓팅할때 빈자석 나타는것을 저렇게 해석해서 표현 했나보네요.ㅎㅎ
삼각관계 18-01-31 16:37
   
JYP하고 후루야씨가 의미있는 말을 해줬네요.
해외를 겨냥해서 일부러 컨텐츠를 제작하거나 해외출신 아이돌을 뽑는게 아니라는 점.
컨텐츠를 제작해서 세계 속에 내놓은 다음 반응이 있는 곳으로 진출한다는 점.

일본은 아직도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팩스를 쓰는 나라이고
저작권이 어쩌고 하면서 컨텐츠 공유도 매우 꺼리는 분위기지만
전세계가 현재 유튜브 같은 플랫폼을 바탕으로 각종 컨텐츠를 발신하고 수익을 얻고 있죠.
케이팝은 음악뿐만 아니라 SNS에서 팬들이 덕질할 수 있는 방송 컨텐츠가 엄청 많은 것도 큰 장점.
포션 18-01-31 17:49
   
가생이분들이 예상했던대로의 분석이었네요. 우와...
검은북극곰 18-01-31 17:52
   
아...내가 진짜 트와이스팬이지만 모모는 노래연습 좀 해야겠다.
겟춰크레옹 18-01-31 20:15
   
이런류 영상에서 빠지지않고 나오는 음악시장 20배 설 ㅋㅋ
토부기 18-01-31 21:26
   
어떻게든 한국 음악시장을 깎아내리고 마치 외국인멤버 덕분에 케이팝이 흥한다는 뉘앙스네요..명불허전..
따야 18-01-31 21:55
   
박진영 인터뷰에 동질감이라고 했는데 한문으로는 친근감이라고 해석을 해놨는데 일본에는 동질감이라는 말이 없나요?
뭐 대충 뜻이야 맞겠지만 뉘앙스는 상당히 틀릴것 같은데
그레츠키 18-02-01 00:10
   
일본은 댄츠라는 단체가 사실상 연예계를 지배했는데요,,가장 큰 지배수단이 광고를 매개로 공중파를 장악해,, 쉽게 말해 공중파에 나오지 않으면 대중에게 자신을 알릴기회가 없는 시스템이 되죠,,  지금도 케팝이 아무리 인기가 있어도 공중파에서 볼수가 없는게 이런것과 관계가 있죠,,    근대요  ,, 트와이스는 공중파든 케이블이든 노출이 거의 없었는데 흥행한거죠,,  저 방송은 그걸 말하고 싶은겁니다,,  근데 왜 그 많은
동영상중에 트와이스나 방탄이 유독 인기인가 그점까지 나름 분석이랍시고 하고 있네요,,판단은 알아서 하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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