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때 에~ 대신 어~ 를 쓰고, 일본어가 생각 안나서 한국어로 물어보고 하는걸 본적있고
또 앉을때 자연스럽게 양반다리 하더군요 일본 여자들은 양반다리 안하는걸로 아는데 자연스러워 보였음
그리고 일본 호텔에서 이렇게 해외에 오래있는건 처음인거 같아~ 라고 한적도 있죠~ㅋ
무의식적인 버릇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훈련의 결과에 더 가까운거 아닌가요
연예인 특히 아이돌들은 말한마디가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는 본인들도 잘 알고 회사 역시도 엄청나게 주지시켰을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말하기 전에 한번에서 두번은 자기가 할말을 미리 머리속에 떠 올려 보는거 같음
질문이 들어왔는데 아에 아무말도 안하고 생각부터 하고 있으면 그것 역시도 버릇이 없어보이거나 보기에 별로이기 때문에 그래서 질문에 일단 대답을 하고 나서...딜레이 타임이 필요한 거고 거기에 가장 적당한 표현이 뭔가라고 일단 대답을 한 다음에 자기가 할말들은 되세겨보느라 그렇게 쓰는거 같은데요
한마디로 일본어랑은 1도 상관이 없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