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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KB48 사단 연습생들이 '프듀48'에 대거 출격하는 가운데, 걸그룹 데뷔 시 계약 조건이 상당 부분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AKB48 사단은 '겸업'이 가능하다. 인기 멤버들은 2~3그룹에서 동시 활동 중이며, 가수가 아니더라도 배우, 예능 쪽에서 다방면 활약 이어가고 있다. 같은 AKB48 사단임에도 개개인의 소속사는 다를 수 있다.
겸업이 가능한 일본 AKB48 사단이 '프듀48'에 합류하기 때문에, '프듀48' 내 걸그룹 역시 겸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CJ E&M은 내부적으로 겸임 가능 여부를 놓고 논의를 진행 중이다. 시즌1 아이오아이를 예로 들면, 김세정 강미나 정채연 유연정 등이 아이오아이 활동 기간에도 구구단, 다이아, 우주소녀 활동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뿐만 아니라 활동기간 연장도 논의되고 있다. 아이오아이, 워너원 등 파생그룹의 화제성 및 파급력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 활동 기간을 더 연장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더 활발히 활동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일각에선 '5년 활동' 소문이 돌았으나, 이 가능성은 극히 낮을 것으로 보인다.
제대로 정신나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