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거 필요없고 방송국 vs 배우 연예인 아이돌 이면 일방적으로 방송국이 갑
특히나 프로 메인 pd는 거의 신급지위임 대세 아이돌도 1% 시청률 pd 퇴근길에 길양옆으로 줄서서 퇴근 인사해주는 상식인데 더 말해 므하겠쑤 조금이라도 말 안들으면 그날도 전방송 출연끊김 다 끼리끼리 담합이라서
공중파 드라마 제작 pd면 므 원로 배우쯤 되면 모를까 아니면 김수현작가정도나 작가 대본도 제멋대로 바꾸는게
pd들인데 무신.. 고현정의 경우 이미 대본을 8회정도 다 보고 출연한건데
무슨 분량이 적어서니 갑질이니 폭행이니 구라 언플을 그리 때리는지 다 구라인거 금방 들통날껄
여전히 인사다 하고 있습니다 퇴근길 엑소도 하고 방탄도 하고 트와이스 하고
이걸 잘 안했던 애들이 있었는데 누구냐하면 YG애들이에요
원래 YG 분위기 자체가 미국식 힙합? 적인 자유로운 분위기고 해서 사건 사고도 많코 그렇쵸
YG가 한때 공중파sbs이외에 출연을 못했던 이유도 찍혀셔 그런겁니다.
외주제작사 PD 아닌담에야 여전히 방송국 PD들은 앞도적인 갑입니다.
잘나가던 배우들도 하루아침에 방송출역 뚝 끊어지고 손까락 빠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고현정? 장난하시나. 송강호 조차도 방송끊어지는게 현실인데
언론계 vs 정치권 어느쪽이 파워가 더 쎌꺼 같나요? 지금 현재 조중동 하는 꼬라지 안보이세요? 언론방송쪽 만큼 커넥션이 심하고 기자들까지 다 한통속이라서
지아무리 잘나가는 배우나 연예인도 하루아침에 백수되는게 방송계입니다.
특히나 현역 실무자에게 찍히면 위쪽에 연줄 없으면
본인이 출연한 드라마 일방적으로 라인업에 빼버리는 경우도 허다함
외주제작사들도 섭외할때 방송국과 트러블 여부를 사전에 다 검토하고 제작합니다.
과거문제 있었던 배우가 출연하면 방송절대 불가라서
너무 과하게 생각하시네
송강호 같은 경우는 방송이 아니고 제작사에서 끊은거구요
그건 감독이 좌지우지한게 아닌 더 윗선에서 블랙리스트 당한겁니다
이번 고현정 사건이 PD가 아닌 PD보다 윗선에서 조종한거 같으신가요?
PD에게는 그정도 권한 없습니다 요즘 PD가 무슨 쌍팔년도 연예인 불러서 술먹고
그런 PD인줄 아시나
20~30년 이상해서 국장급 가야 어느정도 입김 있는거지 이번 리턴 PD만큼
필모 1페이지도 채 못채울 PD는 고현정급 되는 배우한테 제대로 큰소리도 못냅니다
지금보다 더 딱딱하던 2000년대에 10년을 일했어요 제가
그때도 PD가 배우들한테 함부로 뭐 못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리고 전형적으로 모르시는 느낌 나는게 방송국PD보다 외주PD가 더 입김 샙니다
방송국PD는 힘없고 나갈곳 없어서 남아있는 사람이 많고
외주PD들은 말그대로 힘있고 잘나가는 사람들이 나가서 외주PD합니다
무슨 신생 웹방송 PD들만 가지고 외주PD라고 하는거면 모를까
따로 소속사 가지고있거나 독립해서 활동하는 외주PD들은 왠만한 방송사PD들의
대선배들입니다 그사람들은 자기가 부르면 언제든 와줄 배우들 연줄도 있는사람들이에요
무슨 이번 고현정 사건가지고 정치권이니 실무자니 조중동이니 얘기까지 나오는지
전혀 상관없는걸로 극대화 시켜서 해석하지 마시길
너무 과하게 생각하시네 ~~~
그건 감독이 좌지우지한게 아닌 더 윗선에서 블랙리스트 당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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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글은, 너무 과하게 생각한다 하고,
본인은 정작, 더 윗선에서 블랙리스트 당한거라 하면........ 이글을 보는 사람은 어쩌라고?
앞글이 진실이 아닌 거짓이라면 팩트 자료를 가지고 대댓글을 적던지
아님 별도로 본인이 생각하는 바를 적고 독자가 판단하게 하던지
1. 시나리오나 분량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 아님
2. 리얼 제작진들 알아본 결과 연출포함 현장 스테프 전원 고현정에게 감히 갑질할수 있는 급의 스텝은 없음
3. 고현정 소속사는 최대한 이 사건을 빨리 묻으려고 함
4. 폭행수준까지는 아닌지 몰라도 분명 고현정의 터치와 고성, 욕설은 있었음
고현정 정도 되는 배우가 스테프들 갑질에 참고 참다가 도저히 못참고 욕설하고 밀치고 했다구요?
말도 안되죠
누가 감히 고현정에게 갑질하고 했다쳐도 그걸 고현정이 참는다구요?
아무리 맘곱게 먹고 봐도 예원의 말투는 친구끼리나 통하는 말투지 나이도 위고 데뷔도 몇년 윗자리 선배에게 할 대화는 아니었죠. 오히려 사람에따라서는 날 무시하나 싶을정도의 말투입니다.그런데 스텝들과 소속사는 예원이 반말조차 하지 않았다는 등의 언플을 했는데 님 말대로면 모두 이들 말이 맞게됩니다.
그런데...Kard 님이 자게에 쓴 글을 읽었을때, 영화제작 쪽이나 영화스텝? 그 비스무리한 계통에 계신 분인것같아서 입김을 무시할 수 없을듯 (아닌가? 오히려 그쪽 계통이라서 일반인들보다 고현정에게 더 편향된 시선을 갖고 있을수도 있나..) 결론은 사건의 추이를 지켜보는수 밖에
맞습니다 님 주장도 일리있죠
다만 그와 같은 시선으로 봤을때 위에 고현정 실드 입장인 분들도 추측일 뿐입니다
너무 고현정 잘못없다 분위기로만 가길래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예원과 이태임건은 결이 좀 많이 다르다고 봐야 합니다
출연진과 출연진 사이의 힘겨루기는 경력과 무관하게도 자기들 자존심으로 나올수 있지만
제작진과 출연진 사이에는 자기들 자존심만으로 싸우는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어느쪽이든 애초에 갑을관계가 확실하게 정해져서 진행되는 사안이고
그에따라 일방적으로 피해볼수 밖에 없는쪽이 미리 정해져 있는 구도라서
출연진들끼리의 힘겨루기와는 다릅니다
똑같은 이유로 드라마PD가 요즘같은 세상에 어떻게 배우한테 갑질합니까 ㅋㅋ
그것도 선배님 선배님 하고 모시는 배우한테
PD가 무슨 뒤봐주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뒤에서 방송국이 PD한테 고현정한테 갑질하라고 시키고 그게 열받아서 고현정이
촬영 보이콧하고 PD한테 손찌검 하고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