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고현정 논란과 관련해서 자칭 스테프 라는 사람이 올린글이라고 나온적이 있었는데
가생이에도 관련글이 올라온적 있었죠
그때 그 글이 "고배우님" 어쩌고 하면서 너무 실제 현장과는 동떨어진 내용들이 많아서 반박했었는데
그 이후 나온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흡연은 제외)
그 이후 두번의 스테프들 증언이 나왔습니다 A팀과 B팀
배우가 대본 안외우고 현장에서 프롬프터를 사용한다는건 들어보지도 상상도 못해본 일입니다
연기생활만 30~40년씩 하신 노 배우님들도 절대 그런짓은 안합니다
이순재 선생님과도 몇번의 작업을 했지만 현장에서 대본이나 메모 들고다니시면서 외우십니다
이 글이 올라오자 확인된 사실이 아니다, 쪽대본이라서 그렇다 라는 여러가지 실드가 나왔지만
(진짜 처음봤습니다 드라마현장에서 프롬프터 라니)
그후 B팀 스텝이라는 사람의 인터뷰도 올라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좀 스케일이 있는 작품은 A,B팀 나누어서 동시간대 다른 장소에서 촬영하고
스케일이 큰 작품들은 분량에 따라 C,D 팀을 추가 편성하는 경우도 생김 D는 보통 인서트컷)
원본을 보시면 인증용으로 본래 촬영예정 되어있었지만 고현정이 안와서 삭제된 부분의
대본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 이후 책임프로듀서가 방통위 임시회의에서 밝힌 내용이 나옵니다
최초 자칭 스텝이라고 올렸던 사람의 글을 완전히 반박하는 내용입니다
수많은 증인이 있고, 고현정의 매니지먼트 회사가 반박할수 있고, 저 자리가 방통위 자리라는걸 생각할때
거짓말을 할꺼라고 생각할수는 없죠
거기다 그 스테프가 "고배우님" 하면서 돈도 못받고 찍고 있다고 했던것도
이미 출연료 70%가 선지급 됐다는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한 고현정 소속사측의 공식 입장은
만약 최초 자칭 스텝의 폭로대로 외모비하, 악플읽기, 손찌검 시늉이라는게 있었다면
매니지먼트가 이렇게도 조용히 있을까요? 남자배우까지 지정해서 꽂은 배우측이 뭐가 무섭다고?
이정도가 되어도 팬분들 입장에선 저 내용들이 다 거짓처럼 보이고 고현정만 피해자로 생각하실수도
있겠죠
그분들도 한번쯤 냉정하게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모든 매체들이(여기에 링크하지 않은 더 수많은 매체들까지), 책임CP가 방통위에서 발언한게,
대본, 프롬프터 사진으로 인증된 스텝들의 증언이
모두 고현정을 까기위해 하나로 단합해서 만들어낸 스토리 들일까요?
최초 "고배우님" 하면서 실드치던 스텝의 글을 보면 이런부분이 나옵니다
"여기부터는 내 주관적인 생각" 이라고 쓰고 자기 상상을 적죠
실제 현장 스텝이라면 저런말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현장을 다 지켜봤는데
무슨 주관적인 생각이 필요한가요 객관적인 팩트만 말해도 전체 스토리가 다 나올텐데요
아 덤으로 이번에 리턴에 고현정이 선물로 줬다는 화장품과 패딩
이미 고현정이 광고하고 있는 화장품이었고, 관련 홍보기사로 유추해서 협찬이라고 얘기했었는데
그마저도 A팀 밖에 안줬답니다. 저위에 B팀 스텝 인터뷰에 자신들은 못받았다는군요
보통 겨울 패딩 협찬받아서 선물로 뿌릴때 막내들까지 챙겨주지 못하는 경우는 많아도
B팀을 안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정말 보여주기식 이었네요